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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282 작성자 관리자 조회 1654 등록일 2017-08-17
    제목 [벨기에] 다름에서 하나됨을 느끼는 시간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사이에 있는 나라, 벨기에
    대한민국 면적의 1/3 정도로 작은 이 나라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 맥주의 나라, 벨기에
    유럽을 여행하며, '맥주는 독일! 독일 맥주나 마시자!' 라고 한다면, 댓츠 노노!
    유럽여행을 하면서 맥주에 대해서는 벨기에의 명성을 무시할 수가 없죠.
    벨기에에서만 만들어지는 벨기에 맥주 종류는 무려 1,500종.
    유네스코에서는 벨기에의 맥주문화를 무형유산으로 등록해놓고 있을 정도죠.



    @. 프랑스어 쓰는 나라, 벨기에?
    벨기에에서 프랑스어를 쓰기는 하지만, 네덜란드어 비중이 더 크죠.
    그러면, 벨기에의 공용어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벨기에에서 사용되는 공용어는 2개! 프랑스어 그리고 네덜란드어죠.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서 3개의 지역정부로 나뉜 연방국가가 바로 벨기에 입니다.

    -Flanders 플란더스 지역: 네덜란드어권
    -Wallonia 왈로니아 지역: 프랑스어권
    -Brussels 브뤼셀 캐피털지역: 네덜란드어+프랑스어 공동사용

    △ 벨기에 지도


    이번에 소개드릴 벨기에 워크캠프는 프랑스어권 왈로니아 지역에서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지 함께 만나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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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두가 함께 하는 Marsinne Folk Festival

     
    어느 특정 연령층만 즐기는 축제가 대부분인 우리나라와는 달리 가족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라니,
    그 현장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내내 감동에 차 올랐던것 같다.
    문화예술을 기획하고 경영에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많은 영감을 얻었던것 같다.
    - 손보람, 참가보고서 중에서 


    1992년부터 지금까지 26년째 진행되고 있는 축제, 마신느 민속축제(Marsinne folk festival)
    한 개인개인을 규정짓는 나이, 성별, 그 외 모든 배경들이 음악과 춤 사이에서 허물어져 버리는 시간.




    흥겨운 시간을 함께 하는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은 생각만큼 수월한 작업은 아닙니다.
    즐겁기 보다는 체력적으로 고된 봉사활동 속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할 거에요.

    하지만,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하고,
    3일간의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즐거움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뿌듯함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 기대되지 않나요?

    해당프로그램
    ▶ 코드: JAVVA17/08

    ▶ 일자: 9/4-9/15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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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함께 희망을 그리다. Red Cross Centre for asylum seekers

    벨기에에서 만난 난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두 분, 시리아 출신의 난민 아저씨와 이라크 출신의 난민 청년.
    이들 모두 고국의 전쟁으로 인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건물, 직업 등 모든 것들을 다 잃었지만
    벨기에에 난민 신청을 한 후 감사하게도 난민으로 인정되어
    시리아 난민 아저씨는 가족분들과 함께 벨기에 브뤼셀에 집 한 채를 구해 잘 살아가고 있으며
    이라크 난민 청년은 자신의 전공이었던 지리학 석사를 살려 현재 네덜란드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캠프를 저는 100%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국제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에게요.
    -전하영, 참가보고서 중에서


     
    유럽에서 들려오는 난민자들의 상황, 그리고 다양한 뉴스들.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그들도 몇 해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 떨고, 주말 여행을 계획했었습니다.
    일상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친구들과의 언쟁, 진로 고민이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한 곳에 살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입니다.

    제 2의 고향을 찾아 죽음의 고비를 넘기며 바다 건너온 이들과
    평범한 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
    '난민'이라는 수식어 뒤에 숨은 
    그들의 꿈, 그들의 고향 이야기,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해당프로그램
    ▶ 코드: JAVVA17/09, 
    JAVVA17/10
    ▶ 일자: 9/18 - 10/01, 09/22 - 10/09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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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기다릴게요.


    -국제워크캠프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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