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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ON

    여름휴가 대신 늦캉스 어때요?

    2019-08-05

     

    휴가를 떠나기 좋은 시즌이 따로 정해져있을까요?

    흔히 여름휴가라고 하면 7월말~8월초를 생각합니다. 성수기라고 말하는 이 기간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 인기 많은 관광지에서 많은 여행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일까요? 최근 성수기 휴가철을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행비용도 훨씬 합리적이고, 여행객으로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 여행온에서는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분들, 요즘 말로 늦캉스를 계획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은 바쁜 일상에 쫓겨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해 생각지 않게 늦캉스를 떠나게 되신 분들께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마치 유럽의 알프스 같기도 한 광활한 대지에서 뛰어 노는 말과 염소, 양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 등을 보며 아름다운 대자연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고, 푸른 초원을 누비는 말을 직접 타면 힐링이 저절로 되는 기분이 될 거예요. 평범한 호텔이 아닌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머물며 쏟아질 듯한 별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으로 힐링하고 싶다면 꼭 한번 몽골을 가보세요!

     

    [세계테마기행] 여름이니까 몽골, 바이칼 YOUTUBE[바로가기]

     

     

    에스토니아 탈린

    이번 늦캉스 때 조금은 낯설고, 특별한 곳으로 떠나고 싶으신 분들께 에스토니아 탈린을 추천합니다. 2018년 비용 대비 최고의 여행지 1위에 뽑히기도 한 탈린은 중세도시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 되어있고, 발트해의 진주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구시가지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을 만큼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기도 한데요. 특히, 올드타운의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파트쿨 전망대를 추천합니다.

     

    [세계테마기행] 에스토니아에 반할지도 YOUTUBE[바로가기]
    [걸어서세계속으로] 에스토니아 탈린 옛 모습을 간직한 구시가지 YOUTUBE[바로가기]

     

     

    호주 시드니

    한국의 폭염에 지친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 드리는 곳은 바로 호주 시드니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7-8월 기온은 최저 7-8도, 최고 22-24도로 한국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하여 여행하기 딱 좋은 기후인데요. 연중 3,000회에 달하는 공연이 진행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로 대표되는 도시의 모습과 본다이비치, 왓슨스베이 같은 해안가, 포트스테판 사막 등 대자연의 모습을 동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해변에서 액티비티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페리를 타고 시드니 북부의 대표적 휴양지인 맨리(Manly)를 방문해보세요. 서핑 클래스, 스노클링 투어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려한 도시 라이프와 대자연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드니행을 추천합니다.

     

    [세계테마기행] 찬란한 여름 속으로 호주 기행, 열정의 불꽃 시드니 YOUTUBE[바로가기]

     

     

    태국 치앙마이

    최근 한달 살기 인기에 힘입어 각광받고 있는 치앙마이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저렴하면서 트랜디한 카페와 맛집이 많아 인기입니다. 태국에서는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때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과 고유의 문화가 조화를 이뤄 흔히 ‘북방의 장미’라 불리고 있는데요.
    고산지대에 있어 동남아의 다른 도시보다 서늘한 날씨로 여행하기 좋고, 풍부한 문화유산, 태초의 자연을 담은 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고산족의 생활상을 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에 미치다] 어서와 태국 치앙마이는 처음이지? YOUTUBE[바로가기]
     

     

    체코 프라하

    프라하는 동유럽 국가 중에서 특히 야경이 멋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몰 후 카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의 아름다움은 낭만 그 자체인데요. 여기에 저렴한 물가로 관광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맛있는 맥주와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식도락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한 곳입니다. 오랜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유적지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기차나 버스로 도시 간의 이동도 쉽기 때문에 근접 소도시를 여행하기도 좋습니다. 직항편이 매일 운항이 되기 때문에 늦캉스를 계획하는 분들은 쉽게 일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세계테마기행] 천년의 도시를 거닐다, 프라하 YOUTUBE[바로가기]

     

     

    워라벨이 중요한 이슈로 화두되면서 휴가의 시기가 점점 유연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가 다르듯이 떠나고 싶은 시기도 다 다르기 때문에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올해는 시기에 상관없이 내가 떠나고 싶을 때, 내가 떠나고 싶은 곳으로 떠나서 의미있는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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