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캠로그(WLOG)
온라인으로,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요가를? / 버추얼워크캠프 참가자 후기
2020-07-20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운 곳에
코로나 19로 인해 집 안에만 있어 몸이 찌뿌듯하던 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요가 워크캠프(버추얼 워크캠프) 공지를 보게 되었어요. 요가를 해오다가 작년에 발목을 다쳐 한 동안 운동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캠프라면 다시 요가를 시작해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여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외국인 친구들과 동시에 접속하여 터키 친구에게 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죠.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세 번,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Eva와의 요가였고, 금요일에는 Sarah 와의 명상 시간이었어요. 시차로 인해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9시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운영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가를 배울 때에는 50분에서 1시간 수업이 대부분이어서 이보다 긴 수업시간이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지만 점차 적응해나갔어요. ^^
온라인으로,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요가를?
영어로 배우는 요가는 신선했습니다. Earth라는 뜻은 지구로만 알고 있었는데, 땅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땅의 기운, 정기를 느낀다라던지 중력을 느낀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화면을 보며 배우는 요가라면 각자 영상으로 보는 비디오 운동이랑 무엇이 다를까 싶기도 했지만, 선생님인 Eva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렇게해야한다, 이것은 잘못되었다 등 세심하게 알려주어 잘못된 동작들도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었어요.
참가자는 9~12명으로 터키, 스페인 등 유럽 친구들이 대다수였는데 저만 한밤 중이었고, 어떤 친구는 한낮에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요가를 배우는 등 시간적인 다양함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이색적인 광경있었던것 같아요. 대부분 요가를 해보았던 친구들이라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목적으로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친구들아, 다음번에는 워크캠프 현장에서 꼭 만나자!
이번 요가 버추얼캠프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던 요가랑 비슷한 동작도 있었지만, 새로운 동작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Sarah와의 명상시간은 처음으로 해본 요가였는데, 머릿 속을 비우고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생각하며 비주얼화하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수업이 끝나고 소감을 나누었는데, 저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친구들이 많았어요. 한 친구가 '엘보우 하면 머릿 속으로 엘보우가 팔꿈치였지?' 다시 한 번 머릿 속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 참 공감 되고 재미있었어요. 또한 수업 마무리를 하며 서로 'Thanks your body'라고 인사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서로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해 하는 마음.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전세계친구들이 서로 다른 시간에 같은 동작을 함께 했다는것. 그 자체로도 너무나도 색다를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번에는 워크캠프 현장에서 꼭 만나자는 인사로,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그런 일상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맹세원 · 버추얼 워크캠프 참가자
코로나 19로 인해 집 안에만 있어 몸이 찌뿌듯하던 찰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요가 워크캠프(버추얼 워크캠프) 공지를 보게 되었어요. 요가를 해오다가 작년에 발목을 다쳐 한 동안 운동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 캠프라면 다시 요가를 시작해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하여 지원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외국인 친구들과 동시에 접속하여 터키 친구에게 요가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죠.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세 번,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Eva와의 요가였고, 금요일에는 Sarah 와의 명상 시간이었어요. 시차로 인해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9시에, 1시간 반에서 2시간 운영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요가를 배울 때에는 50분에서 1시간 수업이 대부분이어서 이보다 긴 수업시간이 처음에는 길게 느껴졌지만 점차 적응해나갔어요. ^^
온라인으로, 전세계 친구들과 함께 요가를?
영어로 배우는 요가는 신선했습니다. Earth라는 뜻은 지구로만 알고 있었는데, 땅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땅의 기운, 정기를 느낀다라던지 중력을 느낀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화면을 보며 배우는 요가라면 각자 영상으로 보는 비디오 운동이랑 무엇이 다를까 싶기도 했지만, 선생님인 Eva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렇게해야한다, 이것은 잘못되었다 등 세심하게 알려주어 잘못된 동작들도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었어요.
참가자는 9~12명으로 터키, 스페인 등 유럽 친구들이 대다수였는데 저만 한밤 중이었고, 어떤 친구는 한낮에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요가를 배우는 등 시간적인 다양함이 저에게는 무척이나 이색적인 광경있었던것 같아요. 대부분 요가를 해보았던 친구들이라 난이도는 조금 높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목적으로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친구들아, 다음번에는 워크캠프 현장에서 꼭 만나자!
이번 요가 버추얼캠프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던 요가랑 비슷한 동작도 있었지만, 새로운 동작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Sarah와의 명상시간은 처음으로 해본 요가였는데, 머릿 속을 비우고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생각하며 비주얼화하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수업이 끝나고 소감을 나누었는데, 저처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친구들이 많았어요. 한 친구가 '엘보우 하면 머릿 속으로 엘보우가 팔꿈치였지?' 다시 한 번 머릿 속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 참 공감 되고 재미있었어요. 또한 수업 마무리를 하며 서로 'Thanks your body'라고 인사했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서로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고 감사해 하는 마음. 그리고 이런 마음가짐으로 전세계친구들이 서로 다른 시간에 같은 동작을 함께 했다는것. 그 자체로도 너무나도 색다를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 번에는 워크캠프 현장에서 꼭 만나자는 인사로, 마무리했어요. 그리고 그런 일상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맹세원 · 버추얼 워크캠프 참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