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캠로그(WLOG)
너무나 다른 우리가 하나가 되는 시간
2024-08-27
로컬에서 시작되는 문화교류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한국 워크캠프는 역사가 깃든 섬에서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었다. 평소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하는 데에 관심이 있어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험이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문화교류를 지역으로 분산시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에 지역에 잘 모르고 있었던 문화자원들을 발굴하고 더 매력있는 콘텐츠로 기획하며 알려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짐에 따라 대중들 또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접근이 보다 쉬워지도록 섬 워크캠프를 통해 차별화 된 문화교류 콘텐츠와 워크숍을 기획하고 실행해보고 싶었다. 다국적 청년들이 모여 만드는 워크캠프로 인해 지역문화 커뮤니티에 이바지하고 저만의 예술적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합쳐져 팀원들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기대를 품고 참여하게 되었다.

문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경험의 시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생활하고 봉사를 하는 경험이 나에게 가장 특별했다. 소안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어렸을 적, 소안도에 사는 학생들처럼 작은 시골마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온 경험이 있기에 워크캠프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소안도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있기에 함께 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고 다국적 청년들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해나가면서 그들의 문화에 대해 우리가 먼저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과정을 통해 한발 더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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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지역주민들에게 각국의 음식을 대접하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행사가 있었다. 퍼포먼스를 위해서 팀을 만들어 준비했다. 인도네시아, 우주베키스탄, 콜롬비아, 일본의 전통 춤을 함께 배우고 선보였으며 kpop까지 함께 만들어 공연을 했다. 이 과정 속에서 각 나라만의 색깔을 가진 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먹는습관도 생활습관도 다르지만
이번 소안도 워크캠프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각 나라의 문화가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6박 7일 간 함께 생활하면서 식습관부터 생활습관까지 많은 것들이 다르다. 저녁 밥을 준비하는 요리팀에 속해 활동했는데 메뉴를 선정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못 먹는 청년들을 위해 다른 메뉴를 준비하는 등의 계획이 필요했다. 또한, 이슬람 종교를 가진 청년들이 지켜야하는 기도시간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함께 생활하면서 그 문화에 대해 배우고 맞춰 나가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들을 워크캠프라는 특별한 프로그램 안에서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여러 국적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여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섬지역의 문화 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최지은 • 2024 한국워크캠프
IWO-81 / Soando 소안도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한국 워크캠프는 역사가 깃든 섬에서 다양한 국적의 청년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내게 강한 동기부여를 주었다. 평소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하는 데에 관심이 있어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수료한 경험이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수도권에만 집중되는 문화교류를 지역으로 분산시켜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이에 지역에 잘 모르고 있었던 문화자원들을 발굴하고 더 매력있는 콘텐츠로 기획하며 알려야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이로 인해 지역민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짐에 따라 대중들 또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접근이 보다 쉬워지도록 섬 워크캠프를 통해 차별화 된 문화교류 콘텐츠와 워크숍을 기획하고 실행해보고 싶었다. 다국적 청년들이 모여 만드는 워크캠프로 인해 지역문화 커뮤니티에 이바지하고 저만의 예술적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합쳐져 팀원들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람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기대를 품고 참여하게 되었다.

문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는 경험의 시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생활하고 봉사를 하는 경험이 나에게 가장 특별했다. 소안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어렸을 적, 소안도에 사는 학생들처럼 작은 시골마을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온 경험이 있기에 워크캠프 같은 문화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소안도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것을 공감하고 있기에 함께 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고 다국적 청년들과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해나가면서 그들의 문화에 대해 우리가 먼저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한국어로 설명해주는 과정을 통해 한발 더 이해하게 되는 경험을 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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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지역주민들에게 각국의 음식을 대접하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행사가 있었다. 퍼포먼스를 위해서 팀을 만들어 준비했다. 인도네시아, 우주베키스탄, 콜롬비아, 일본의 전통 춤을 함께 배우고 선보였으며 kpop까지 함께 만들어 공연을 했다. 이 과정 속에서 각 나라만의 색깔을 가진 춤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먹는습관도 생활습관도 다르지만
이번 소안도 워크캠프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각 나라의 문화가 이렇게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6박 7일 간 함께 생활하면서 식습관부터 생활습관까지 많은 것들이 다르다. 저녁 밥을 준비하는 요리팀에 속해 활동했는데 메뉴를 선정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을 못 먹는 청년들을 위해 다른 메뉴를 준비하는 등의 계획이 필요했다. 또한, 이슬람 종교를 가진 청년들이 지켜야하는 기도시간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는데 함께 생활하면서 그 문화에 대해 배우고 맞춰 나가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들을 워크캠프라는 특별한 프로그램 안에서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여러 국적의 청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여 여러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섬지역의 문화 봉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
최지은 • 2024 한국워크캠프
IWO-81 / Soando 소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