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스페인에서 겪은 잊지 못할 좌충우돌
Río Algar II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낮선땅에 도착해서 캠프지역인 Altea 까지 이동 하기가 너무 겁도 나고 힘들었다. 12시간 정도의비행 후 스페인에는 아침일찍 도착했다. 비몽사몽간에 Altea로 이동하는 버스를 예매해 놓고 마드리드 시내를 구경하기로 했다. 오전에 아토차 기차역 주변 공원을 둘러본 후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때우며 와이파이를 이용 친구와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고 있었다. 근런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다가와 이상한 말을 걸었고 나는 모른다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그다음 순간 나의 지갑이 들어있던 가방이 없어졌고 그 안에는 여권과 돈, 카드가 모두 들어 있었다. 너무나 무섭고 황당했다. 핸드폰 로밍도 안해왔던터라 더욱 그러했다. 그래서 우선 우여곡절로 대사관을 찾아갔고, 그곳에 근무 중이시던 분의 도움으로 경찰서도 가서 취조도 받고 여권도 새로 만들고 집으로부터 돈도 받을 수 있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하자마자 지갑과 여권을 분실하는 바람에 더욱 당황하고 국제 미아가 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대사관도 잘 찾아가고 순조롭게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다. 이미 다 끝나고서 드는 생각이지만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리고 경찰서도 찾아가고 잘 안통하는 영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여럽게 도착한 Altea.는 작고 아름다운 동네였으며 10월의 끝자락 임에도 따듯해서 해수욕하기에 너무 좋았다. 도착해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은 나의 도둑맞은 이야기를 들으며 같이 기뻐하고 걱정해 주었다. 이 캠프에서, Altea 에서 유일한 동양인이 나였기 때문에 주눅들거나 혹은 잘 어울리지 못할까봐 너무 걱정했지만 캠프 친구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그냥 하나의 팀으로 섞여들어가 재밋게 잘 생활 했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땡볓 아래에서 일종의 제초 작업을 하는데 얕은 호수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다. 죽여야 하는 식물은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땅위로 끌고 오는데 생각보다 힘들었고, 없애야 할 양도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중 제일은 그 호수의 냄세였다. 황냄세가 강하게 올라오는 검은 물인데, 물속에 진흙이 너무 많아서 작업하는데 힘들었다. 가끔씩 물속에서 죽은 새나 알 수 없는 쓰레기 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끝낼 수 있었던거 너무나도 아름다은 주변 경관 때문이였을 것이다. 투명한 바다가 옆에 있었고 하늘은 맑았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이 따뜻하고 좋았다. 자갈 밭에서 낮잠도 자고 일을 끝내자 마자 바로 해수욕도 즐기고 했다.
식사는 직접 취사였는데 원래부터 빵과 버터를 너무너무 좋아하던 터라 이주 내내 그들처럼 먹고 마시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행복했다. 빵이 너무너무 맛있었고 버터와 치즈는 신선하고 좋았다. 매일 저녁마다 캠퍼들이 해주는 자기들 나라 음식은 나를 더욱 더 행복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한국 음식이 생각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먼저 경험한 사람들 역시 이것 저것 챙겨 가라고 했지만 나는 눈뜨자 마자 토스트를 먹고 맛있는 바게트와 파스타를 주로 먹는 삶은 너무나 행복했다.
캠프참가자 들은 모두 친절했고 재미있었다. 더욱이 내가 있는동안 스페인 전통 축제가 열려서 구경하고 오고 좋았다. 캠프에 참여하는 2주동안 동양인은 한명도 구경도 못했고, 한국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정도만 들어보았다. 그런 환경속에 있는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전혀 몰랐었다. 다른 참가자들과 유럽의 경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 토론도 하며 즐거웠다.
그냥 관광이 아니라 캠프를 통해서 여행을 하니 더욱 그들이 사는 실재 삶을 들여다 보기에 더욱 좋았고 그들의 관심사와 생활모습 생각들을 듣고 함께 생활하니 너무나 큰 경험이 되고 즐거움이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온다면 국제 워크캠프에 한번 더 참가하고 싶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하자마자 지갑과 여권을 분실하는 바람에 더욱 당황하고 국제 미아가 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대사관도 잘 찾아가고 순조롭게 여행을 계속 할 수 있었다. 이미 다 끝나고서 드는 생각이지만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리고 경찰서도 찾아가고 잘 안통하는 영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여럽게 도착한 Altea.는 작고 아름다운 동네였으며 10월의 끝자락 임에도 따듯해서 해수욕하기에 너무 좋았다. 도착해서 만난 외국인 친구들은 나의 도둑맞은 이야기를 들으며 같이 기뻐하고 걱정해 주었다. 이 캠프에서, Altea 에서 유일한 동양인이 나였기 때문에 주눅들거나 혹은 잘 어울리지 못할까봐 너무 걱정했지만 캠프 친구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그냥 하나의 팀으로 섞여들어가 재밋게 잘 생활 했다.
일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땡볓 아래에서 일종의 제초 작업을 하는데 얕은 호수에 들어가서 하는 일이다. 죽여야 하는 식물은 생각보다 너무 무거워서 땅위로 끌고 오는데 생각보다 힘들었고, 없애야 할 양도 너무 많았다. 하지만 그중 제일은 그 호수의 냄세였다. 황냄세가 강하게 올라오는 검은 물인데, 물속에 진흙이 너무 많아서 작업하는데 힘들었다. 가끔씩 물속에서 죽은 새나 알 수 없는 쓰레기 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끝낼 수 있었던거 너무나도 아름다은 주변 경관 때문이였을 것이다. 투명한 바다가 옆에 있었고 하늘은 맑았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이 따뜻하고 좋았다. 자갈 밭에서 낮잠도 자고 일을 끝내자 마자 바로 해수욕도 즐기고 했다.
식사는 직접 취사였는데 원래부터 빵과 버터를 너무너무 좋아하던 터라 이주 내내 그들처럼 먹고 마시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다. 오히려 행복했다. 빵이 너무너무 맛있었고 버터와 치즈는 신선하고 좋았다. 매일 저녁마다 캠퍼들이 해주는 자기들 나라 음식은 나를 더욱 더 행복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한국 음식이 생각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먼저 경험한 사람들 역시 이것 저것 챙겨 가라고 했지만 나는 눈뜨자 마자 토스트를 먹고 맛있는 바게트와 파스타를 주로 먹는 삶은 너무나 행복했다.
캠프참가자 들은 모두 친절했고 재미있었다. 더욱이 내가 있는동안 스페인 전통 축제가 열려서 구경하고 오고 좋았다. 캠프에 참여하는 2주동안 동양인은 한명도 구경도 못했고, 한국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정도만 들어보았다. 그런 환경속에 있는게 너무 즐겁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전혀 몰랐었다. 다른 참가자들과 유럽의 경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대해서 토론도 하며 즐거웠다.
그냥 관광이 아니라 캠프를 통해서 여행을 하니 더욱 그들이 사는 실재 삶을 들여다 보기에 더욱 좋았고 그들의 관심사와 생활모습 생각들을 듣고 함께 생활하니 너무나 큰 경험이 되고 즐거움이 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온다면 국제 워크캠프에 한번 더 참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