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알레그르, 낯선 프랑스에서의 설렘
ALLEGR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내가 구성되어있던 워크캠프는 CONCORDIA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와 독일, 한국 3개국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프로그램이었다. 처음에는 개별적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이 마냥 두려웠다. 하지만, 개별적으로 이동을 하기에 워크캠프 기간 전에 우리는 개별적으로 자신이 가고싶은 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 첫날, 프랑스에 도착해서 너무 피곤했기에 나는 루브르박물관과 궁전을 보고 바로 잠이 들었다.
우리가 워크캠프를 하는 곳은 Allegre라는 지방이었다. 파리에서는 약 5시간 정도 TGV를 타고 내려가야 했다. 가는 옆자리에 앉은 프랑스인과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친절했다. 나중에 워크캠프가 끝나고 파리를 여행할 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메일 주소까지 남겨주었다.
기차를 2번정도 갈아타고나서야 도착한 역. 그곳에서 나는 같은 워크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일인 친구를 만났다. Inken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미팅포인트인 Darsac역 도착!
그러나 역은 닫혀있었고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역에서 담당 리더를 기다리는 것은 정말 패닉이었다!
당시 Infosheet이 있었지만 프랑스에 전화하는 방법을 몰라서 다들 당황했었는데 버스기사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우리는 리더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약 30분쯤 기다렸을까, 담당 리더가 도착해서 우리를 차로 pick up해갔다
처음에 Infosheet에 나와있던 숙소는 인근의 학교였다. 그러나 학교의 사정으로 우리는 캠핑장에서 생활을 해야했다. 미리 알고 왔더라면 조금 덜 당황했을텐데 자세한 설명이 없었어서 처음에 온 참가자들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2인용 텐트에 10명이 다 들어와서 밤새도록 얘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지만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나 보던 것을 내가 직접, 한달이나 하게되다니!
우리는 금요일에 도착을 했기에 첫날은 편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날이 주말이어서 푹 쉬면서 마을의 소규모 축제에 참여했다.
주말에는 마을에서 영화를 상영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보는 시간이었는데 안타깝게도 프랑스어로 진행이되었고 자막또한 없었다. 다행이도 맨인블랙3였기에 맨인블랙 1, 2를 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내용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월요일, 우리는 일을 시작했다! 우리가 있는 곳은 ‘중세 마을’인 Allegre로, 문화재가 많은 곳이었다.
우리가 하는 일은 길가의 풀을 정리하고 올라가기에 힘든 돌을 빼내서 다시 정리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언제 이 일을 다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리더가 워크캠프 참가 경험이 굉장히 많았고 책임감이
있는 성격이었다! 보통 일을 시작하면 빨리빨리 하자고 재촉을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 워크캠프의
리더인 J.B는 천천히 해도 좋으니 완벽하게 하자-는 주의였고 덕분에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면서
워크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건성으로 하는 것에는 가차없었기 때문에 늑장을 부리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하루 일과는 아침을 먹고 9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고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일을 하고 그 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식사 당번은 돌아가면서 2명씩 담당했다.
우리는 리더가 2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같이 일을 나가고, 다른 한 명은 요리, 청소 등을 도와주는 일을
했다.
자유 시간에는 프랑스 놀이나 한국 놀이 등 각 국가의 게임들을 서로 알려주면서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의 주사위 게임도 재미있었고 한국과 비슷한 게임들도 굉장히 많았던 것 같다. 특히 프랑스인과
독일 친구들이 공기 놀이에 큰 관심을 가져주어서 우리는 틈만 나면 공기를 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였던
것 같다. 또 ‘중세 마을’이라는 타이틀답게 밤에는 성에 올라가서 이야기도 하고 별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주말에는 호수로도 놀러가고, 마을 mayor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 더 멀리, 시내로 나가서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3주가 지났는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
처음 미팅 포인트에서 아무도 없어서 짜증이 나고, 텐트에 가서 경악했던 기억, 여기서 어떻게 적응 해야
할 지 고민했던 기억들이 났었는데 어느새 워크캠프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순식간에 다가왔다.
언제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고 정이 들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헤어질 순간이 되니 정말 다시 보고 싶고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워크캠프에
참가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
우리가 워크캠프를 하는 곳은 Allegre라는 지방이었다. 파리에서는 약 5시간 정도 TGV를 타고 내려가야 했다. 가는 옆자리에 앉은 프랑스인과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친절했다. 나중에 워크캠프가 끝나고 파리를 여행할 때 궁금한 점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메일 주소까지 남겨주었다.
기차를 2번정도 갈아타고나서야 도착한 역. 그곳에서 나는 같은 워크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독일인 친구를 만났다. Inken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미팅포인트인 Darsac역 도착!
그러나 역은 닫혀있었고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아무것도 없는 역에서 담당 리더를 기다리는 것은 정말 패닉이었다!
당시 Infosheet이 있었지만 프랑스에 전화하는 방법을 몰라서 다들 당황했었는데 버스기사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우리는 리더와 통화를 할 수 있었다.
약 30분쯤 기다렸을까, 담당 리더가 도착해서 우리를 차로 pick up해갔다
처음에 Infosheet에 나와있던 숙소는 인근의 학교였다. 그러나 학교의 사정으로 우리는 캠핑장에서 생활을 해야했다. 미리 알고 왔더라면 조금 덜 당황했을텐데 자세한 설명이 없었어서 처음에 온 참가자들이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2인용 텐트에 10명이 다 들어와서 밤새도록 얘기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지만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나 보던 것을 내가 직접, 한달이나 하게되다니!
우리는 금요일에 도착을 했기에 첫날은 편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날이 주말이어서 푹 쉬면서 마을의 소규모 축제에 참여했다.
주말에는 마을에서 영화를 상영했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보는 시간이었는데 안타깝게도 프랑스어로 진행이되었고 자막또한 없었다. 다행이도 맨인블랙3였기에 맨인블랙 1, 2를 본 사람들이 많아서 그나마 내용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월요일, 우리는 일을 시작했다! 우리가 있는 곳은 ‘중세 마을’인 Allegre로, 문화재가 많은 곳이었다.
우리가 하는 일은 길가의 풀을 정리하고 올라가기에 힘든 돌을 빼내서 다시 정리하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언제 이 일을 다하지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리더가 워크캠프 참가 경험이 굉장히 많았고 책임감이
있는 성격이었다! 보통 일을 시작하면 빨리빨리 하자고 재촉을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번 워크캠프의
리더인 J.B는 천천히 해도 좋으니 완벽하게 하자-는 주의였고 덕분에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면서
워크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건성으로 하는 것에는 가차없었기 때문에 늑장을 부리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다.
하루 일과는 아침을 먹고 9시부터 12시까지 일을 하고 12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일을 하고 그 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식사 당번은 돌아가면서 2명씩 담당했다.
우리는 리더가 2명이 있었는데 한 명은 같이 일을 나가고, 다른 한 명은 요리, 청소 등을 도와주는 일을
했다.
자유 시간에는 프랑스 놀이나 한국 놀이 등 각 국가의 게임들을 서로 알려주면서 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의 주사위 게임도 재미있었고 한국과 비슷한 게임들도 굉장히 많았던 것 같다. 특히 프랑스인과
독일 친구들이 공기 놀이에 큰 관심을 가져주어서 우리는 틈만 나면 공기를 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였던
것 같다. 또 ‘중세 마을’이라는 타이틀답게 밤에는 성에 올라가서 이야기도 하고 별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주말에는 호수로도 놀러가고, 마을 mayor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 더 멀리, 시내로 나가서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금 생각해도 어떻게 3주가 지났는지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 같다.
처음 미팅 포인트에서 아무도 없어서 짜증이 나고, 텐트에 가서 경악했던 기억, 여기서 어떻게 적응 해야
할 지 고민했던 기억들이 났었는데 어느새 워크캠프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순식간에 다가왔다.
언제 다른 친구들과 친해지고 정이 들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헤어질 순간이 되니 정말 다시 보고 싶고
아쉬워서 눈물이 났다.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 번 워크캠프에
참가해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