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체코, 어색함을 넘어선 특별한 여름
Castle Grabstej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참가해보는 워크캠프였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많은 한국 친구들이 의미있는 경험을 했듯이, 저 역시 체코에서의 워크캠프를 통해
정말 재미있는 7월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참가경험담을 씀으로써 다시 한번 2주동안의 지난 워크캠프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네요.
저희 워크 캠프 멤버들은 미팅포인트에서 만나기 전에 체코에 미리 도착한 사람들끼리 같은 호스텔에서 처음 만남을 갖고 숙박을 했습니다.
먼저 웍캠을 다녀온 친구들의 얘기를 통해, 첫 만남 이후 하루 이틀 정도는 어색할 거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어색했습니다.. 즐겁게 얘기하고 게임하다가도 말이 자연스레 끊기기도 하고..
여튼 이렇게 저렇게 가까스로 친해져서 미팅포인트에서 미리 합류하지 못한 나머지 친구들과 같이 저희의 워크캠프 장소로 향했습니다.
저희 멤버들이 해야하는 봉사는 성과 성 주변을 보수하는 작업이었는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막노동이라고 하죠. 정말 그랬습니다. 멤버구성이 여자6 남자8명이었는데요,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하루에 7시간정도 일하면서 틈틈히 식사 돌아가면서 준비해 먹고, 나머지 시간동안엔 멤버들끼리 게임하고 샤워하고.. 성 주변 산책하고 돌아다니고 싶어도 서로 몸이 너무 고되서 그러진 못하고 위에 언급한 짜여진 스케줄대로 생활했습니다. 서로 힘든 일에 관해 불평불만도 얘기하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화하고 알게 되면서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국인이라는 벽 없이 인간으로써 정말 가까워 졌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free day가 있었는데요, 그 날엔 성 주변의 도시에 가서 서로 필요한 물건들도 구입하고 성에선 구입할 수 없었던 과자도 사먹고 깨알 같은 쇼핑도하고, 우리나라엔 없는 호수에 가서 수영도하고 배구도하고, 작은 클럽에도 가서 같이 춤추고 놀고, 체코의 작은 음악축제도 가보고,하이킹도 하고..(정말 높아서 서로가 너무 힘들었음. 프리데이 맞냐며..)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도중에 저와 처음에 가장 많이 친하게 지냈던 안나톨리라는 친구가 개인사정상 워크캠프에서 먼저 빠지게 되었는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친구 때문에 울어봤습니다.. 제가 아빠처럼 든든하게 의지했던 친구였었는데 너무 슬프더군요. 비록 그 친구는 떠났지만, 그로인해 다른 친구들과 더 많이 얘기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저에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워크캠프에는 체코 주변국가에서 온 유럽친구들이 다였습니다. 저 빼고.
근데 그거 때문에 기 죽어 있거나 그런 적은 극히 드물었고요, 그냥 다 즐거웠습니다.
제 관심사가 미술 쪽인데 미술 전공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요,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매일 돌을 구르고 나르고 전달하고, 삽질하고 픽엑스(한국말론 뭔지 모르겠음)질 하고, 쓸고 닦고 잔디 깎고.. 몸에 병이 안 났던 친구들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이고요, 그런 것보단 그런 고생을 함께했던 우리 친구들과의 추억이 너무 기억에 남아 나머진 다 묻어두고 그런 부분만 자꾸 생각이 납니다.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워크캠퍼들과 그 때 사진도 공유하고, 서로 안부도 묻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친구들이 워크캠프는 다시 참가해도 우리가 참가했던 그런 주제의 일은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얘길하네요.(우스갯소리)
여튼 웍캠 마지막날은 친구들끼리 편지도 쓰고 사진도 많이 찍고 성을 같이 빠져 나와서 프라하에서 같이 호스텔 쓰면서 체코에서 함께 추억을 좀 더 만들다, 각자 헤어졌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다시 보고싶고요, 워크 캠프에서의 소감이었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많은 한국 친구들이 의미있는 경험을 했듯이, 저 역시 체코에서의 워크캠프를 통해
정말 재미있는 7월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참가경험담을 씀으로써 다시 한번 2주동안의 지난 워크캠프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네요.
저희 워크 캠프 멤버들은 미팅포인트에서 만나기 전에 체코에 미리 도착한 사람들끼리 같은 호스텔에서 처음 만남을 갖고 숙박을 했습니다.
먼저 웍캠을 다녀온 친구들의 얘기를 통해, 첫 만남 이후 하루 이틀 정도는 어색할 거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정말 어색했습니다.. 즐겁게 얘기하고 게임하다가도 말이 자연스레 끊기기도 하고..
여튼 이렇게 저렇게 가까스로 친해져서 미팅포인트에서 미리 합류하지 못한 나머지 친구들과 같이 저희의 워크캠프 장소로 향했습니다.
저희 멤버들이 해야하는 봉사는 성과 성 주변을 보수하는 작업이었는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막노동이라고 하죠. 정말 그랬습니다. 멤버구성이 여자6 남자8명이었는데요,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하루에 7시간정도 일하면서 틈틈히 식사 돌아가면서 준비해 먹고, 나머지 시간동안엔 멤버들끼리 게임하고 샤워하고.. 성 주변 산책하고 돌아다니고 싶어도 서로 몸이 너무 고되서 그러진 못하고 위에 언급한 짜여진 스케줄대로 생활했습니다. 서로 힘든 일에 관해 불평불만도 얘기하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대화하고 알게 되면서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외국인이라는 벽 없이 인간으로써 정말 가까워 졌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정도의 free day가 있었는데요, 그 날엔 성 주변의 도시에 가서 서로 필요한 물건들도 구입하고 성에선 구입할 수 없었던 과자도 사먹고 깨알 같은 쇼핑도하고, 우리나라엔 없는 호수에 가서 수영도하고 배구도하고, 작은 클럽에도 가서 같이 춤추고 놀고, 체코의 작은 음악축제도 가보고,하이킹도 하고..(정말 높아서 서로가 너무 힘들었음. 프리데이 맞냐며..)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도중에 저와 처음에 가장 많이 친하게 지냈던 안나톨리라는 친구가 개인사정상 워크캠프에서 먼저 빠지게 되었는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친구 때문에 울어봤습니다.. 제가 아빠처럼 든든하게 의지했던 친구였었는데 너무 슬프더군요. 비록 그 친구는 떠났지만, 그로인해 다른 친구들과 더 많이 얘기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 저에겐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 워크캠프에는 체코 주변국가에서 온 유럽친구들이 다였습니다. 저 빼고.
근데 그거 때문에 기 죽어 있거나 그런 적은 극히 드물었고요, 그냥 다 즐거웠습니다.
제 관심사가 미술 쪽인데 미술 전공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요,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사실 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매일 돌을 구르고 나르고 전달하고, 삽질하고 픽엑스(한국말론 뭔지 모르겠음)질 하고, 쓸고 닦고 잔디 깎고.. 몸에 병이 안 났던 친구들이 없을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이고요, 그런 것보단 그런 고생을 함께했던 우리 친구들과의 추억이 너무 기억에 남아 나머진 다 묻어두고 그런 부분만 자꾸 생각이 납니다.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워크캠퍼들과 그 때 사진도 공유하고, 서로 안부도 묻고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친구들이 워크캠프는 다시 참가해도 우리가 참가했던 그런 주제의 일은 다시 하고 싶지 않다고 얘길하네요.(우스갯소리)
여튼 웍캠 마지막날은 친구들끼리 편지도 쓰고 사진도 많이 찍고 성을 같이 빠져 나와서 프라하에서 같이 호스텔 쓰면서 체코에서 함께 추억을 좀 더 만들다, 각자 헤어졌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을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간에 다시 보고싶고요, 워크 캠프에서의 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