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삽 한 자루 들고 떠난 독일, 땀으로 이룬 우정

작성자 황지윤
독일 IJGD 14203 · SOCI 2014. 07 힐데스하, 독일

Summer, Sun, District Festiva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외국에서 봉사를 한 적이 없어서 이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해외여행을 즐겨했지만 고등학교 생활과 입시때문에 한동안 외국을 가지 못해 집에 있었던 여권도 만료되었습니다.
참가 전 준비로서 저는 여권을 새로 만들었고, 녹슬었던 영어실력을 다시 키우기 위해
미드도 많이보고 영화도 많이보며 영어를 늘렸습니다.

워크캠프를 통해 새로운 외국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빨리 독일로 가고싶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일을 하면 어떤 느낌일까 기대도 되었습니다.

가든을 새로 짓는 봉사이기에 봉사를 가기 전에 운동도 해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독일을 처음 도착했을때 모든것이 낯설고 두려웠으나
주변 독일인들의 도움으로 많은것을 깨닳고 친절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처음 공항에서 해당 지역으로 이동할 때 무거운 짐을 도와주신 노신사들분과
한국에서 오는 길에 굉장히 힘들었던 저와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해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하여 워크캠프동안 저는 많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엇고,
워크캠프 친구들의 생일일때 서로 축하해주고 많이 재미있었습니다.

워크캠프 끝날때 쯤 아무것도 없었던 공터에 마을 주민들이 사용 할 수 있는 가든을
우리가 직접 손으로 만들은것을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참가로 저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것을 열심히 하면 된다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워낙 육체노동을 요구하는 봉사활동이라 맨 처음에는 많이 낯설고 힘들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삽을 들고 땅을 판 그 기분은 어떻게 설명 할 수 없는 낯설음이였습니다.
손에 물집이 잡혀도 같이 하는 일이였고, 결국 좋은 일을 한다고 생각을 하니 힘들은것도 한 때였습니다.

더욱더 감명이 깊었던것은 외국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힘을 합해 일을 한다는것이였습니다.

세계 각지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한 여름의 워크캠프,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