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태국에서 만난 새로운 나, 봉사 이상의 감동

작성자 김민영
태국 5508CON&KIDS · CONS/ KIDS 2012. 08 태국 Kuan Mai Bong

Kuan Mai Bo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친구와 함께 고민고민하며 나라를 정하고, 지역을 정하고, 날짜를 정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워크캠프를 끝내고 이러한 후기를 적고 있으니 마음이 새롭다. 처음에 다른 나라에 2주 동안 지내아 한다는 두려움.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한달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두려움. 또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만날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출발했다. 하지만 그러한 두려움은 도착하자마자 사라졌다. 태국 현지사람들은 너무나 친절했고 세계 각지의 봉사활동자들도 너무나 친근했고 생각보다 언어의 장벽이 높지 않았다. 물론 워크캠프의 리더들이 너무나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주었고 그들 덕분에 훨씬 더 즐겁고 태국현지인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다. 댐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영어를 알려주면서 내가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모습들도 발견할 수 있었고 세상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었다. 단순히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봉사를 받은 느낌이었다. 그만큼 2주라는 기간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져다 주었고 또 나에게 변화의 계기가 되어주었다.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나 빨리 가고 너무나 즐거워서 2주라는 시간이 정말 2일처럼 느껴졌다. 아직까지도 태국의 여운이 나에게 남아있는 거 보니 2주간의 시간이 나에게 정말 크게 작용한 것 같다. 물론 2주 동안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을 직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홈스테이, 또 봉사 활동자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들 태국을 느낄 수 있는 활동들, 음식들, 태국 뿐 아니라 세계 각지의 문화와 음식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일이 힘들어도 즐겁고 신나게 일을 하는 봉사 활동자들과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던 캠프의 리더들이 더욱 2주라는 시간을 즐겁게 해주었다. 나에게 태국이라는 나라는 마음 깊게 남아있을 것이고 봉사라는 것이 친근하고 또 하고 싶게 내 머리속에 남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 누구에게라도 적극 추천해주고 싶고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 하고싶다. 이러한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또한 국제워크캠프기구에 감사하다. 2주라는 시간이 정말 값진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