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영월에서 피어난 용기, 소통의 기적
Youth 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지난 겨울, 저는 방학을 너무 의미없이 보냈다고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학만큼은 무언가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방학을 위해 아르바이트와 계절학기 수업, 그리고 다양한 대외활동들을 찾아보았고, 그러던 중 외국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만나보지 못했던 외국인과 함께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은 제게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처음 접해보는 경험인 탓에 언어적인 부분과 체력적인 부분 등에서 걱정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안고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 스스로도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이번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중, 고등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저희는 보다 다양한 문화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같이 래프팅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더운 날씨에 2~3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노를 저어간다는 것이 그다지 쉬운 일만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날씨 속에서도 서로를 적시고, 물에 빠뜨리며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관계, 외국인과 외국인이라는 벽을 보다 더 쉽게 허물어뜨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5시 이후로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시간에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했던 게임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매일 각 나라에서 하는 카드게임이나 간단한 게임들을 해나갔는데, 그 게임으로 인해 캠퍼들이 소수로 나뉘어지기 보다는 다같이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덕분에 더 큰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5시 이후로는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시간에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했던 게임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매일매일 각 나라에서 하는 카드게임이나 간단한 게임들을 해나갔는데, 그 게임으로 인해 캠퍼들이 소수로 나뉘어지기 보다는 다같이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고, 덕분에 더 큰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저는 한층 더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외국인들을 만나고 활동이 시작되면서, 원어민 교사가 아닌 외국인들과 처음으로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는 긴장감과 참가자들의 억양 차이 등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져왔고, 의사소통의 문제 때문인지 외국인들과 거리감도 다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한국인 참가자들에게만 다가가 한국어로 대화하고 외국 참가자들이 먼저 말을 걸어와도 어느정도 얼버무리고 그 자리를 피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참가한 한국인 형, 누나들은 그런 제 모습을 탓하기보다는 저를 계속해서 격려해주었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계속해서 다가와주었고, '잘해야한다.'라는 강박관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강박관념에서 빠져나오면서 저는 캠프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한한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누고자 했고,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서도 한발 더 앞에 나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를 마치고 나서도 먼저 나서서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연락처를 받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규칙적이고 활동적인 생활 덕분에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좋은 영향을 받았고, 다방면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