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Sievershausen, 평화와 협동을 배우다

작성자 김현호
독일 CPD12 · RENO/STUDY/PEACE 2012. 07 - 2012. 08 Sievershausen

Sievershaus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으로 참가해본 해외워크캠프였다. 워크캠프에 지원하기 전에 미리 캠프코드를 검색해보고 이번 워워크캠프 좋은기회인 것 같아서 지원했다. 독일은 교통은 편리하여 이동한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고속열차를 타면 프랑크프루트역에서 금방이동했다. 역도착 후 전화를 하면 캠프의 CEO 아저씨가 차로 마중을 나와서 큰 불편이 없다. 처음에는 다들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어디서 왔고 어색하게 있지만 캠프리더들이 리더십을 발휘하여 서로 말을 많이 할 기회들을 통해 금새 친해졌다. 일에 대한 부분은 힘든게 없다. 처음 며칠은 평화에 대해서 배우고 협동심에 대해서 수업을 듣는데 우리나라처럼 선생님 말씀만 듣는게 아니라 원형으로 둘러앉아서 참여식 수업을 한다. 그리고 페인팅하는 일도 배우고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터를 만드는 작업이 있었다. 인원을 반으로 나눠 반반씩 일을 했다. 돌을 나르고 시멘트를 바르는 다른 워캠들 보다는 확실히 괜찮았던 것 같다. 요리는 팀을 정해 각날짜 마다 아침점심저녁을 담당해서 요리했는데 좋았다. 각자 나라음식을 한번씩 하는데 먹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친구랑 같이 간 나는 소불고기 소스와 돼지불고기 소스, 호떡을 들고 갔다. 그래서 소불고기를 해주었더니 싹싹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다. 외국은 베지테리언이 있어서 야채만으로 따로 만들고 주기도 하고 이슬람교도들을 위해 소나 치킨으로 주로 요리를 했다. 잠자는 곳은 캠프안에 2층에 있는데 정말 좋다. 방에 2층 침대 1개 1층 침대 3개 가 있다. 큰 창문 2개가 있어서 햇살이 잘들어오고 바람도 잘들어온다. 창문 밑에 침대에 있으면 밤에 별과 달을 보면서 잘 수 있었다. 첫째 주에 하노버로 당일로 가서 설명도 듣고 도시 구경을 했다. 그리고 주말에는 베를린으로 갔다. 주말을 자유라서 어디로가든지 상관없는데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가는것도 좋은것 같아서 같이 갔는데 정말 즐거웠다. 그렇게 1주차가 지나고 2주차에도 일을하고 놀면서 같이 친해진다. 독일인 가정집에 2명씩 방문하여 저녁식사할 기회가 있는데 정말 좋은 것 같다. 다들 영어를 사용하실 줄 아시면서 독일식 저녁을 준비해서 대접해주신다. 정말 흔지 않은 기회인 것 같아서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리고 2주차 마지막에는 마을사람들을 초대하여 파티를 하는데 참가자들이 각자 나라 요리를 만들어 준비를 하고 주인아저씨가 바비큐를 해서 음식을 하는데 정말 환상적이다. 캠프 마지막날 참가자들끼리 다시 바비큐 파티를 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아쉽다. 서로 찍은 사진들을 다 교환했다. 한 참가자가 노트북으로 사진을 다 복사해서 나눠줬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계의 친구들을 얻은거 같다. 더 많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2주가 짧게 느껴진다. 기간이 길수록 더 좋은게 해외워크캠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