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베트남 아이들, 작은 미소의 큰 감동
Ky Quang Pagoda-Ho Chi Min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중학생 2학년 때 캄보디아에 여행을 갔습니다. 그곳을 여행하며 학교에 있어야 할 나이의 아이들이 관광객들을 따라다니며 팔찌,음료수 등을 팔며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봉사하는 것도 좋지만 대학에 다니면서 외국에서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키웠습니다. 학교 프로그램에 해외봉사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 하게되었습니다. 베트남은 이번에 봉사를 위해 처음 봉사 갔지만 캄보디아와 비슷하게 열악한 상황이였습니다. 참가 전에 간단한 베트남 인사말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등응 배우고 베트남 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선 봉사 대상이였던 베트남 아이들이 무척이나 이쁘고, 귀여운 아이들인데 부모님없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이 무척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과자하나를 주면 서로 좋아하던 아이들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단체에서 제공하는 밥 뿐아니라 베트남 현지음식 분짜, 쌀국수, 반미들은 입맛에 안맞을꺼라는 걱정과 달리 맛있어서 같이 간 친구와 자주 외식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일본인 친구는 세계여행 중이라고 말을 하며 세계의 좋은 곳을 소개시켜 주었는데 비슷한 나이에 혼자서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러웠습니다. 언제 생과일 망고 주스를 사서 마셨는데 시원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미지근해서 친구와 서로 어이없이 웃었던 기억도 납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우선 아이들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조그마한 것으로 웃는 모습을 보고 조그마한 것으로 불만을 가지던 과거의 저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당연히 누리던 것들에 세삼 감사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모습이 예뻐서 무엇이라도 사주고 싶었지만 가져간 돈이 마땅치 않아 그렇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마음으로 봉사도 열심히 하며 아이들에게 과자같이 맛있는 것도 사주고 싶습니다. 참가 후 쉽게 불만을 갔던 것들에 대해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중한 기회를 누릴 수 있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