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발리 시골,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작성자 정민현
인도네시아 DJ-1713 · 보수/교육 2018. 02 Bali

BALI IS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세계여행을 시작하기에 앞서 워크캠프로 시작을 하면 전세계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여행을 하는데 마음이 하결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번 워크캠프를 신청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친구과 되기 위해서 영어공부를 혼자 하면서 준비한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발리라는 관광도시의 시골마을까지 들어가면 과연 무엇이 있을까 궁금했고 프리데이에 혹시 발리 관광지역에 갈 수 있지는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관광지의 비춰지는 부분말고 그 속으로 들어가서 현지 발리사람들의 삶은 어떨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리 전통 문화를 배워보고 싶었고 그 속에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사실 저의 기대와는 달리 관광지역과도 너무나 먼 곳이었고 저희 팀원도 유럽지역 친구은 프랑스인 한명이어서 아쉬웠지만 5명이라는 적은 인원수 덕분에 다른 워크캠프보다 훨씬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별다르게 특별한 것을 하지 않아도 숙소에 있을때 순간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희가 다녔던 중학교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저희가 지내는 집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너무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딘가로 자동차가 필요해서 이동할 때 마다 태워주셨던 바크툽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항상 저희를 챙겨주시고 아버지처럼 생각해 주셨기에 감사합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부끄러웠던 것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아이들이 저희를 보고 너무나 수줍고 부끄러워해서 말 걸기도 어려워하더라고요 그 순수함과 맑은 미소가 저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 한가지는 나는 이 아이들보다 더 안락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곳에서 살아가면서도 나는 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그 순수함을 언제 잃어버렸을까 하는 부끄러움이었습니다. 더 멋진 사람이 되어서 이 아이들이 보기에 본보기가 되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함과 깨끗함이 저를 정화시켜주는 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팀원들과 조합이 너무 좋아서 정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