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베트남, 따뜻한 마음을 만나다

작성자 신은정
베트남 VPVS18-16A · 복지/일반 2018. 08 베트남

Social Smile restaurant for poor peop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생이 되어 해외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막연한 버킷리스트를 하나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베트남에 다녀온 친구의 추천을 받아 올해 저도 베트남으로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혼자 떠나게 되어 처음에 가족과 친구들 모두 우려를 하였지만 저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가게되는 호치민시에 대해 조사도 하고 봉사내용과 여행 정보 등 여러가지 사전 조사를 하고 떠나게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장 기대했던 점은 워크캠프에서 여러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 문화에 적응하고 로컬의 모습들을 구경하고 싶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항공편의 문제로 저는 하루먼저 호치민에 도착해 혼자 여행하고 다음날 워크캠프 봉사자들이 모여사는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저 혼자만 한국인이었고 대부분의 친구들이 일본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를 할 수 있기에 그들과 매우 가까워졌고 밤마다 많은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참가한 봉사는 못사는 사람들 또는 돈이없는 학생들을 위해 식당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하는 일이었습니다.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 중 영어를 할 수 있는 분들은 소수여서 바디랭귀지로 소통하며 일을하였지만 이해할 수 있었고 저희 봉사자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참가에서 제가 느낀 점은 먼저 봉사활동을 할때 베트남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먼저 저희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주시고 말도걸어주시고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봉사자 숙소에서는 공동생활에서의 배려와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만 혼자 사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러 나라들의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친분을 쌓으면서 한국에서라면 쉽지 않을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베트남 봉사에 대해 걱정했던 부분도 많았지만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였기에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