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핀란드, 닫힌 마음을 열다
URJALA STATION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프랑스 교환학생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꿈꾸며 워크캠프에 지원하였습니다. 주로 여행했던 서유럽과 동유럽 외에 북유럽 워크캠프를 주로 찾아보았고, 평소 밴드 활동을 꾸준히 할만큼 음악에 관심이 많아 '음악 축제 개최'라는 타이틀을 보고 끌렸습니다. 준비했던 것은 따로 없고, 주인분께서 메일로 연락이 먼저 오셔서 도착 날짜와 시간을 알려드렸더니, 마중나와주셨습니다. 혹시 요리를 해 줄 기회가 있을까봐, 불고기 소스 챙겼습니다....! (아주 유용합니다. 꼭 가져가세요) 프랑스에서 핀란드로 가는 비행기 끊고, 핀란드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외 몇 개 표현 외워갔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는 6명의 봉사자 중 유일한 동양인이었습니다. 작은 마을에서 동양인이 신기했는지, 모든 마을 사람들은 "너가 그 한국인이지?"라며 먼저 아는 체 해주셨습니다. 스페인 2명, 이탈리아 2명, 독일인 1명의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는 문화 차이도 느끼고, 영어를 잘 못하는 친구와는 언어 문제도 있었지만, 점차 마음이 통하게 되니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습니다. 워크캠프를 지내면서, 영어를 잘 못하는 친구와 가장 친해졌으니까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ㅎㅎ
저희가 주최한 첫번째 축제는 어린이 축제였습니다. 정원을 만들고, 부스를 기획하고, 미니 공연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공연은 락밴드를 초청해, 마을 주민과 다 같이 함께 즐기는 축제였습니다. 당근케
저희가 주최한 첫번째 축제는 어린이 축제였습니다. 정원을 만들고, 부스를 기획하고, 미니 공연도 진행했습니다. 두번째 공연은 락밴드를 초청해, 마을 주민과 다 같이 함께 즐기는 축제였습니다. 당근케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저희 모두는 신문사 2곳과 인터뷰하고 실제 저희 사진과 인터뷰 기사가 지역 신문에 나왔습니다. 인생에 다시 없을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잠에 들기 직전, 모두 "잘자"를 외쳤습니다. 한국어로 good night를 뭐라고 하냐고 묻더니, 우리 모두의 인사가 되었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I LOVE KOREA' 글자를 컨테이너에 걸어놓았습니다.
사실 교환학생 한 학기를 거치면서 인종차별로 인해 마음이 많이 닫힌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 워크캠프를 통해서 다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함께 아침을 먹던 순간, 설거지 하던 순간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좋았던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의식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주최자분께서도 처음이셔서 규칙도 없었고, 도중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이걸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교환학생 한 학기를 거치면서 인종차별로 인해 마음이 많이 닫힌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 워크캠프를 통해서 다시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했던 시간들이 너무 짧게 느껴졌습니다. 함께 아침을 먹던 순간, 설거지 하던 순간까지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좋았던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의식적으로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주최자분께서도 처음이셔서 규칙도 없었고, 도중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이걸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