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워크캠프, 씁쓸했던 2주
St. James' Way Heilsbron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 홈페이지의 공지를 보고 워크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해외봉사에 관심이 있어서 중학교때도 해외봉사를 갔다온 경험이 있습니다. 같은과 선배도 이탈리아로 워크캠프를 갔다왔다고 하여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되었고 붙어서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IBG18에 붙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항공권을 예약하였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는 겸사겸사 주변국가를 여행하기 위해 준비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워크캠프가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솔직히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없고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기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던 점이 가장 기대되었던 점입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는 겸사겸사 주변국가를 여행하기 위해 준비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워크캠프가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솔직히 외국인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없고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기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었던 점이 가장 기대되었던 점입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숲에 가서 잡초뽑기,길 가꾸기 등을 하였고 놀이터 페이트칠,나무뽑기 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참가자 친구들의 나이가 어렸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온 고등학생 2명, 멕시코,중국,프랑스,스페인,모로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말을 툭툭내뱉는 점도 많았고 리더에게 동양인 인종차별도 당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하며 기대해왔던 워크캠프의 생활은 아니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외국인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것이 제가 이 워크캠프에 가장 기대했던 점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총 11명중 4명이 동양인이였는데 수적으로 적어서 그런건지, 애들이 나이가 어리기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양애들끼리 놀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2주간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었고 한국인 언니와 서로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솔직히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 팀에서 너무 소외당하는 것이 눈에 너무 잘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포기해버리면 다른 애들한테 좋은일 시켜주는 것같아 악바리를 쓰며 2주를 버텼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지역주민들과 만나 저녁먹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분들은 너무 좋았습니다. 상냥하셨고 저랑 한국인언니에게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고 계속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바베큐 파티에서도 너무 잘해주셔서 그분들께 가장 감사드리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동을 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일을 할 수 있는 역량도 다르고 체력도 다릅니다. 그런데 리더가 밥을 먹으면서 사람마다 일하는 양이 다른것 같다고 더 열심히 하자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기분이 굉장히 나빴습니다.
다른 참가자 친구들은 어리니까 라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리더가 인종차별하고 저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솔직히 내가 일을 열심히 해도 이사람은 대충한다고 생각하겠군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 봉사활동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뿌듯하였었습니다. 일끝나고 동네 수영장을 가서 놀기도 하고 주말에는 뉘른베르크, 밤베르크를 갔습니다. 그 휴일을 통해 힐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2주를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앞에 마음에 안들었던 점을 많이 적었지만 그래도 참가자들한테 미운정은 생긴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리니까 어린데로 생각하자라는 마인드로 대하였고 재밌게 놀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모로코 친구랑 마음이 잘맞아서 얘기를 많이 하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이라는 것은 제가 할수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도와주는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노동을 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일을 할 수 있는 역량도 다르고 체력도 다릅니다. 그런데 리더가 밥을 먹으면서 사람마다 일하는 양이 다른것 같다고 더 열심히 하자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기분이 굉장히 나빴습니다.
다른 참가자 친구들은 어리니까 라는 마음으로 그냥 넘어갈 수 있었지만 리더가 인종차별하고 저런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솔직히 내가 일을 열심히 해도 이사람은 대충한다고 생각하겠군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 봉사활동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뿌듯하였었습니다. 일끝나고 동네 수영장을 가서 놀기도 하고 주말에는 뉘른베르크, 밤베르크를 갔습니다. 그 휴일을 통해 힐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2주를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앞에 마음에 안들었던 점을 많이 적었지만 그래도 참가자들한테 미운정은 생긴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어리니까 어린데로 생각하자라는 마인드로 대하였고 재밌게 놀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모로코 친구랑 마음이 잘맞아서 얘기를 많이 하며 지냈던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 워크캠프에 참가를 하니 너무 실망감이 컸습니다. 기대한만큼 실망한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워크캠프를 참가하고 배우고 느낀점은 생각보다 서양인들이 인종차별 행동과 발언을 장난식으로 많이 한다는 것과 삼시세끼 빵,파스타만먹는다는 점이였습니다. 앞으로 워크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선 라면과 햇반을 싸가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리고 제 글을 읽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지 않다는 점을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워크캠프측에서 리더를 뽑을 때 신중하게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간에 리더가 사정이 있어 4일간 비웠는데 그때는 정말 행복했고 다른 친구들과도 트러블없이 편안하게 생활했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온 리더분은 너무 좋았고 저희의 고민을 말하니 신중하게 해결방법도 생각해주시고 큰 힘이 되었었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리더에게 말할까말까 고민하지말고 무조건 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민이 있다면 리더에게 말할까말까 고민하지말고 무조건 말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