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생일도, 잊지 못할 여름날의 영어 성장기

작성자 김혜령
한국 IWO-75 · 보수/문화 2022. 07 - 2022. 08 한국

Saengildo 생일도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다양한 국가에서 모인 사람들과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또 섬을 가까이 하기 힘든 도시에 살기 때문에 평소 방문해보고 싶었던 섬이라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의미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기대했던 점은 여러 나라에서 오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또 아름다운 섬에 방문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참가 전에 인터넷을 통해 워크캠프 후기들을 찾아보며 어떤 것을 챙겨야하고 대체로 무엇을 하는지를 미리 찾아보면서 준비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섬에 방문한 첫 날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저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인사했던 할머니께서 저희에게 옥수수를 엄청 많이 주셔서 며칠 간 간식으로 옥수수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둘째날부터 본격적으로 벽화를 그리려고 했지만 계속 비가와서 창고에 다같이 모여 간판을 만들고 비가 오지 않는 틈을 타서 페인팅을 했는데 비를 맞으며 했던 기억 조차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참가자들과 저녁마다 모여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저녁을 같이 준비해서 먹던 매일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또 저희끼리 문화교류 파티를 준비해 게스트하우스 어린이들과 다양한 나라의 놀이를 즐기고 음식을 맛보았던 날 또한 기억에 남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명 한명 다 너무나 좋은 사람이었던 생일도 참가자들과 노을이 참 예뻤던 섬, 생일도는 저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영어에 그리 자신있는 편이 아니었는데 약 일주일간 같이 생활하다보니까 영어로 대화하는 것도 늘고 자신감 또한 정말 많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신 지역 주민들과 사장님 그리고 작가님들이 있었기에 벽화 페인팅 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워크캠프는 또 다시 참가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만큼 기대했던 것보다 더욱 더 의미있고 좋은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