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오로라처럼 빛난, 아이슬란드 2주
Aurora hunting & renovation in the East of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자원봉사도 해보면서 조금 더 국제적인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제워크캠프라는 곳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각국의 자원봉사자들과 해외에서 만나서 함께 봉사도 하고 여행도 다닐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았습니다. 합격한 후에는 아이슬란드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여러 서류들도 확실하게 챙기면서 만발의 준비를 했습니다. 여러 후기들도 찾아보면서 각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호불호없이 좋아할만한 호떡, 김 등도 챙겼습니다. 혼자 해외로 떠나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도 했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국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먼저 아이슬란드에 도착했을 때는 같이 지내게 될 한국인 자원봉사자 한 분을 게스트하우스에서 일찍 만나 친해졌습니다. 레이캬비크에서 자원봉사센터로 가는 도중에는, 아이슬란드 여행 스팟 몇 군데를 들르면서 영화의 한장면 같은 장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 사이에 먹은 그 유명한 아이슬란드 핫도그도 너무 맛있어서...핫도그 소스도 몇통 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니 먼저 와있던 자원봉사자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 곳에 머무르는 동안, 각자 돌아가면서 각국의 음식들도 먹어보고 각 나라에 대해 발표하고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다양한 자원봉사자들과 즐겁게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톱질도 해보고 청소하고 꾸미며, 집을 재건하고 저녁에는 오로라를 찾으러 등산했는데 그 오로라는...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되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저 스스로 다짐하고 행동한 일이였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보람찬 일이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해외자원봉사였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고 오로라로 보고..또 오는 도중에 스톱오버로 핀란드도 들르면서 혼자 여행해보며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아이슬란드는 저에게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힘들고 지쳐있던 때에 국제워크캠프를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오면서 힐링할 수 있었고 행복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런 기회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먼저 도전해보는 성격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