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아이들의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City of Palac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 동기 I
‘해외 봉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릴 적부터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참가 전 준비 I
1.인도 비자
2.비행기 티켓
3.신청 자소서
워크 캠프에 기대했던 점 I
원래 신청했었던 캠프가 인원수 미달로 취소되고, 다른 캠프로 대체 요청이 왔다. 일정표와 같이 교육봉사와 화장실 건설 봉사가 이루어지며 무사히 끝나기를 바랐다. 한국 워크캠프 측에 기대했던 점은 크게 없었다. 카카오톡과 메일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편리했다.
특별한 에피소드 I
마을을 처음에 둘러볼 때 일이다. 캠프 관계자가 커다란 코코넛 나무에 직접 올라가 코코넛을 따서 봉사자들과 다 같이 마셨다. 이후 망고, 레몬, 파파야도 즉석에서 따서 먹는 경험을 했다. 싱싱한 과일은, 역시나 맛있었다.
‘해외 봉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어릴 적부터 나를 이곳으로 이끌었다.
참가 전 준비 I
1.인도 비자
2.비행기 티켓
3.신청 자소서
워크 캠프에 기대했던 점 I
원래 신청했었던 캠프가 인원수 미달로 취소되고, 다른 캠프로 대체 요청이 왔다. 일정표와 같이 교육봉사와 화장실 건설 봉사가 이루어지며 무사히 끝나기를 바랐다. 한국 워크캠프 측에 기대했던 점은 크게 없었다. 카카오톡과 메일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편리했다.
특별한 에피소드 I
마을을 처음에 둘러볼 때 일이다. 캠프 관계자가 커다란 코코넛 나무에 직접 올라가 코코넛을 따서 봉사자들과 다 같이 마셨다. 이후 망고, 레몬, 파파야도 즉석에서 따서 먹는 경험을 했다. 싱싱한 과일은, 역시나 맛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특별한 에피소드 I
화장실 공사 봉사를 하다가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앉아있는데 아이들이 여기저기 꽃을 따와서 내게 주었다.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과 나는 아이들과 나는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말이 통하는 말로 마주해 이야기 나누고 미소 지었다. 아이들은 서로 소통이 될 수 있는 말을 반복해서 말 걸며 내게 다가왔다. 아이들의 그런 다가옴이 사랑스러웠다.
소중한 기억들 I
1. 구멍 난 셔츠를 입고, 흙먼지를 뒤집어쓴 셔츠를 입은 동네 사람.
2. 동네 길을 지나치는 내게 밝게 웃으며 인사해 주는 동네 분들.
3. 동네에 들어서면 버스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
4. 학교에 들어서면 멀리서부터 인사하러 달려오는 아이들.
5. 마을에서 바라본 코코넛 나무의 광활함.
6. 마을 주민분께서 매번 나눠주던 비스켓과 짜이 한 잔
화장실 공사 봉사를 하다가 중간에 휴식을 취하며 앉아있는데 아이들이 여기저기 꽃을 따와서 내게 주었다. 귀엽고 순수한 아이들과 나는 아이들과 나는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말이 통하는 말로 마주해 이야기 나누고 미소 지었다. 아이들은 서로 소통이 될 수 있는 말을 반복해서 말 걸며 내게 다가왔다. 아이들의 그런 다가옴이 사랑스러웠다.
소중한 기억들 I
1. 구멍 난 셔츠를 입고, 흙먼지를 뒤집어쓴 셔츠를 입은 동네 사람.
2. 동네 길을 지나치는 내게 밝게 웃으며 인사해 주는 동네 분들.
3. 동네에 들어서면 버스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아이들.
4. 학교에 들어서면 멀리서부터 인사하러 달려오는 아이들.
5. 마을에서 바라본 코코넛 나무의 광활함.
6. 마을 주민분께서 매번 나눠주던 비스켓과 짜이 한 잔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변화 I
봉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의 곡선을 경험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내게 큰 교훈을 주었고, 울림을 주었다. 그중에서 긍정적이면서도 내게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아이들이다.
티 없이 맑은 아이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는 그 무엇보다도 나를 행복하게 했다. 학교에 있다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웃음을 짓는 나를 발견했다.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깨달았다. 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는구나. 내가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은 꿈을 꾸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꿈을 알려주고 싶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주고 싶기에, 세상이 아름답다는 거를 잊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기에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글을 읽는 캠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I
1. 한국과 사뭇 다른 위생 상태와 생활을 이해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는 봉사 기간 중 일기의 일부입니다.
[ 어느덧 빵을 먹다가 벌레가 나오면 그 부위만 떼고 다시 먹는 게 익숙해졌다,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고 있는데 그 위를 개미가 기어가는 게 익숙해졌다, 어느덧 10분만 지났는데도 올려놓은 노트북 위로 먼지가 가득 쌓이는 게 익숙해졌다. 여기는 인도 남부의 한 작은 마을이다. ]
2. 인도이다 보니 시간 개념이 한국과 아주 달라요. I
한국의 ‘빨리빨리’ 분위기가 있으면 인도에는 ‘느리게 느리게’ 분위기가 있다고도 하죠. 실제로 인도 사람들과 협업하면서도 조금 답답함을 느끼는 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매번 저녁 시간은 7시 30분으로 공지되었고 일정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저녁은 매번 8시, 8시 30분을 넘어서 왔습니다. 이후에 제가 몇 번 요구하여서 제가 캠프를 마치기 전에 몇 번은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예시로, 교육봉사 관련하여 봉사 시작이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봉사를 신청하기 전 일정상에 봉사 시작 이후 다음 날 바로 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하는 것으로 공지 받았지만, 실제로 봉사 시작 다음 날 저희는 학교에 교장 선생님께 아이들에게 교육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려고 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학교 측에서 허락을 해주지 않아 봉사가 시작되었지만 4일 정도 가령 교육봉사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교육봉사를 기대했던 제게는 큰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해당 사실을 인도의 시간 개념의 차이로 마모하는 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의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캠프 측에 하고 싶은 이야기 I
저의 경우, 변경된 캠프에 투입되었기에 캠프 기간보다 일찍 캠프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 공사도 마무리되지 않았고, 아이들 교육봉사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캠프 측에 연장을 요구하였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봉사를 위한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정해진 규칙 아래에서 갑작스레 끝낼 수밖에 없던 사실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저의 경우가 있다면,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결정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인도) 캠프 측에 하고 싶은 이야기 I
캠프 연장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인도 측 캠프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서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 보니 캠프 담당자님께서 제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였습니다. FSL의 인상이 좋게 시작했지만, 끝에는 그리 좋지 않게 끝난 것이 아쉽고 속상했습니다. 봉사자들과 소통할 때 조금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함께 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봉사를 통해 다양한 감정의 곡선을 경험했다. 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내게 큰 교훈을 주었고, 울림을 주었다. 그중에서 긍정적이면서도 내게 큰 영향을 주었던 것은 아이들이다.
티 없이 맑은 아이들로부터 받은 에너지는 그 무엇보다도 나를 행복하게 했다. 학교에 있다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웃음을 짓는 나를 발견했다.
나아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깨달았다. 나는 아이들을 좋아하는구나. 내가 아이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은 꿈을 꾸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꿈을 알려주고 싶어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주고 싶기에, 세상이 아름답다는 거를 잊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기에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글을 읽는 캠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I
1. 한국과 사뭇 다른 위생 상태와 생활을 이해하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아래는 봉사 기간 중 일기의 일부입니다.
[ 어느덧 빵을 먹다가 벌레가 나오면 그 부위만 떼고 다시 먹는 게 익숙해졌다,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고 있는데 그 위를 개미가 기어가는 게 익숙해졌다, 어느덧 10분만 지났는데도 올려놓은 노트북 위로 먼지가 가득 쌓이는 게 익숙해졌다. 여기는 인도 남부의 한 작은 마을이다. ]
2. 인도이다 보니 시간 개념이 한국과 아주 달라요. I
한국의 ‘빨리빨리’ 분위기가 있으면 인도에는 ‘느리게 느리게’ 분위기가 있다고도 하죠. 실제로 인도 사람들과 협업하면서도 조금 답답함을 느끼는 때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매번 저녁 시간은 7시 30분으로 공지되었고 일정표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저녁은 매번 8시, 8시 30분을 넘어서 왔습니다. 이후에 제가 몇 번 요구하여서 제가 캠프를 마치기 전에 몇 번은 제시간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예시로, 교육봉사 관련하여 봉사 시작이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봉사를 신청하기 전 일정상에 봉사 시작 이후 다음 날 바로 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하는 것으로 공지 받았지만, 실제로 봉사 시작 다음 날 저희는 학교에 교장 선생님께 아이들에게 교육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려고 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학교 측에서 허락을 해주지 않아 봉사가 시작되었지만 4일 정도 가령 교육봉사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교육봉사를 기대했던 제게는 큰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해당 사실을 인도의 시간 개념의 차이로 마모하는 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느낌의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에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캠프 측에 하고 싶은 이야기 I
저의 경우, 변경된 캠프에 투입되었기에 캠프 기간보다 일찍 캠프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화장실 공사도 마무리되지 않았고, 아이들 교육봉사는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캠프 측에 연장을 요구하였지만,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봉사를 위한 마음으로 시작하였지만, 정해진 규칙 아래에서 갑작스레 끝낼 수밖에 없던 사실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저의 경우가 있다면, 유연하고 융통성 있는 결정이 이루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인도) 캠프 측에 하고 싶은 이야기 I
캠프 연장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인도 측 캠프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서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다 보니 캠프 담당자님께서 제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였습니다. FSL의 인상이 좋게 시작했지만, 끝에는 그리 좋지 않게 끝난 것이 아쉽고 속상했습니다. 봉사자들과 소통할 때 조금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함께 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