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섬에서 찾은, 소통의 가능성
비금도 Bigeu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방학에 놀기만 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한 감이 있어서 무언가 활동을 하나 하려고 학기 초부터 생각했다. 그러던 중 외국인들과 함께 봉사한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찾다가 국제워크캠프 홈페이지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솔직히 다른 나라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항공권을 끊고 다녀올 수 있는 여유는
없었기에 한국을 선택했다. 전라도 신안군에 있는 섬이라는 점에서 처음 선입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어디에 가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는지인 것을 알고있었기에 외국인 친구들과 대한민국 그 어디서든 함께 지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지원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찾다가 국제워크캠프 홈페이지까지 들어오게 되었다.
솔직히 다른 나라에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항공권을 끊고 다녀올 수 있는 여유는
없었기에 한국을 선택했다. 전라도 신안군에 있는 섬이라는 점에서 처음 선입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다만 어디에 가는지 보다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 하는지인 것을 알고있었기에 외국인 친구들과 대한민국 그 어디서든 함께 지내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지원하게 되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신안군에 있는 비금도라는 섬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했다.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획안대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점에 감사하다.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유네스코 심볼 만들기와 생각치 못했던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유네스코 심볼을 만드는 과정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미 형태는 만들어져 있었고
그 위에 페인트칠을 하고 사포질을 하는 과정이었다.
다만 그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간 모든 과정이 정말 재밌었다.
또한 염전에 대한 현지분의 강의나 갯벌에 대한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흥미로웠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는 생각치 못했는데, 마음 한 켠에 있던 염전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해결되어 좋았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현지인 초청 행사 역시 즐거운 파티가 된 거 같아 좋았다.
육지와는 여러모로 교섭이 쉽지 않은 섬에 우리가 작은 행사를 함으로써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었다면 그것 역시 봉사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었다.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획안대로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점에 감사하다.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것은 유네스코 심볼 만들기와 생각치 못했던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유네스코 심볼을 만드는 과정은 사실 크게 어렵지 않았다. 이미 형태는 만들어져 있었고
그 위에 페인트칠을 하고 사포질을 하는 과정이었다.
다만 그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 나간 모든 과정이 정말 재밌었다.
또한 염전에 대한 현지분의 강의나 갯벌에 대한 이야기는 전반적으로 흥미로웠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는 생각치 못했는데, 마음 한 켠에 있던 염전에 대한 여러 궁금증이 해결되어 좋았다.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던 현지인 초청 행사 역시 즐거운 파티가 된 거 같아 좋았다.
육지와는 여러모로 교섭이 쉽지 않은 섬에 우리가 작은 행사를 함으로써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었다면 그것 역시 봉사가 아닐까 생각할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진행하던 모든 과정 속에서 솔직히 모든 친구들과 친해지지는 못했다. 처음에는 그것이 많은 학생들이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
담당자님이 말씀해주신 바에 깊이 공감하며 이해했다.
내가 모든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했던 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것이라고.
그럼에도 참 감사한 것은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며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영어로 대화할 수 있었던 점이었고, 나에게 부족했던 역량이 조금은 늘어났다는 점이다.
지금 다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해도 모든 친구들과 친해질 수는 없음을 안다. 하지만
전보다는 더 많은 친구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로 말하며 스피킹 능력이 다소 향상된 것도 배운 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외국에서 내가 산다면 어떻게 살아갈 지 실질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
내가 얻은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담당자님이 말씀해주신 바에 깊이 공감하며 이해했다.
내가 모든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했던 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것이라고.
그럼에도 참 감사한 것은 이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과 만나며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영어로 대화할 수 있었던 점이었고, 나에게 부족했던 역량이 조금은 늘어났다는 점이다.
지금 다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해도 모든 친구들과 친해질 수는 없음을 안다. 하지만
전보다는 더 많은 친구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대부분의 시간을 영어로 말하며 스피킹 능력이 다소 향상된 것도 배운 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외국에서 내가 산다면 어떻게 살아갈 지 실질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
내가 얻은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