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텐트에서 얻은 '진짜' 용기
[청소년] Pompey goes gre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신청할 무렵 나는 새로운 경험에 목 말라있었다. 항상 집-학교-학원 반복된 삶은 그럭저럭 행복한 삶이었지만 나는 좀 더 틀에서 벗어난 경험을 원했다. 그러던 와중 워크캠프를 보게 되었다. 낯선 곳에서 지내야 한다니!!봉사를 하면서 현지 분들을 만날 수 있다니!!너무나 가슴이 뛰었다. 특히 무엇보다 혼자서 프랑스 워크캠프 지점까지 가야 한다는 점과 텐트에서 자야 된다는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평소 해보지 못했던 경험임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나는 얼른 신청서를 작성하고 연락이 오기를 기다렸다. 몇 일 뒤 전화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 왔다. 그렇게 딱딱한 분위기의 전화 면접은 아니였다. 거의 다 한국어 질문이었고 영어 질문은 1개 정도 받았던 것 같다. 몇 일 뒤 워크캠프에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뒤 서울에 있는 워크캠프 사무실에 가서 워크캠프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워크캠프 갈 때 필요한 준비물 등을 안내받았다.
나는 워크캠프에서 혼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기대하며 짐을 챙겼다.
나는 워크캠프에서 혼자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고 기대하며 짐을 챙겼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의 첫인상은 꽤나 강렬했다. 텐트에는 한 줌 이상의 흙과 지푸라기가 있었고 화장실은 물 대신 모래였고 벌과 모기 그리고 메뚜기와 함께하는 저녁이었기 때문이었다. 또 위생 개념이 우리와는 달랐다. 부엌엔 개미와 파리가 있고 컵과 그릇에 흙이 묻어있었다. 너무 강렬 그 자체였지만 나중가선 그러려니 하고 지내게 되었다.ㅎㅎ 그렇게 무뎌져 가는 경험 또한 흥미로웠다.
우리는 곤충 집 만드는 봉사를 하였다.(밑에 사진에서 볼 수 있다!) 나무를 직접 자르고 사포질하고 못질을 하며 곤충 집을 완성해 나갔다. 다들 쌩쌩하던데 난 너무 힘들었다. 내가 거기서 젤 나이가 많았어서 그런가,,허허ㅓ 그래도 완성된 곤충 집을 보니 꽤나 뿌듯했다.
현지 사람들에게 공기를 알려주려고 가져갔었다. 공기 1년만 해도 칭찬받는 나라가 있다? 그건 바로 프랑스다. 평소 공기 똥손이지만 거기선 공기머신으로 불렸다. 다들 1년을 가지 못한다ㅋㅋ큐큐..결국 자체적으로 룰을 변경한 뒤 재미나게 놀았다. 엑티비티 안하고 남는 시간에 다들 옹기종기 모여 공기 놀이하는게 넘 귀여웠당ㅎㅎ
이것 외에도 재밌는 일들이 많았다. 예를들어 캠프에서는 고기를 잘 안주셨는데 그것 때문에 다 같이 미트 찬양을 했던 경험..막 고기가 나오는 날엔 미트!!!이러면서 다 같이 뛰어다녔다ㅎ 또 맨 발로 잔디밭에 뛰어다녔던 경험(완전 자유인이 된 것 같았다), 한국에서부터 호떡 믹스를 사가지고 와서 현지분들에게 대접했던 경험, 프랑스 친구가 알려준 별자리 보는 법등 잊을 수 없는 경험들로 가득했다.
우리는 곤충 집 만드는 봉사를 하였다.(밑에 사진에서 볼 수 있다!) 나무를 직접 자르고 사포질하고 못질을 하며 곤충 집을 완성해 나갔다. 다들 쌩쌩하던데 난 너무 힘들었다. 내가 거기서 젤 나이가 많았어서 그런가,,허허ㅓ 그래도 완성된 곤충 집을 보니 꽤나 뿌듯했다.
현지 사람들에게 공기를 알려주려고 가져갔었다. 공기 1년만 해도 칭찬받는 나라가 있다? 그건 바로 프랑스다. 평소 공기 똥손이지만 거기선 공기머신으로 불렸다. 다들 1년을 가지 못한다ㅋㅋ큐큐..결국 자체적으로 룰을 변경한 뒤 재미나게 놀았다. 엑티비티 안하고 남는 시간에 다들 옹기종기 모여 공기 놀이하는게 넘 귀여웠당ㅎㅎ
이것 외에도 재밌는 일들이 많았다. 예를들어 캠프에서는 고기를 잘 안주셨는데 그것 때문에 다 같이 미트 찬양을 했던 경험..막 고기가 나오는 날엔 미트!!!이러면서 다 같이 뛰어다녔다ㅎ 또 맨 발로 잔디밭에 뛰어다녔던 경험(완전 자유인이 된 것 같았다), 한국에서부터 호떡 믹스를 사가지고 와서 현지분들에게 대접했던 경험, 프랑스 친구가 알려준 별자리 보는 법등 잊을 수 없는 경험들로 가득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다시 이렇게 글로 쓰고 보니 정말 행복하고 여유로운 16일을 보냈던 것 같다. 물론 행복으로만 가득 찼던건 아니였다. 다들 친절하셨지만 왠지 모를 외로움이 있었던 것 같다. 난 내가 외국에 나가면 현지인처럼 잘 적응해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하지만 워크캠프에 간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낯선 땅에서 혼자 힘으로 워크캠프까지 가서 처음보는 친구들과 잘 지냈다는 사실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일이 닥쳐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었기 때문이였다.
만약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어느새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만약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어느새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