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땀 흘려 얻은 자유와 여유

작성자 노규리
아이슬란드 SEEDS 037 · 환경/스터디 2024. 06 아이슬란드

Awareness, Engagement & Actio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 : 대학교 휴 동안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다. 예전부터 꿈꾸었던 해외봉사를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던 중 오픽을 배웠던 학원에서 "워크캠프"를 통해 참여한 해외봉사가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바로 참가신청서를 작성했다.

참가 전 준비 : 아이슬란드에 가기로 결정한 후, 관련 참가보고서 혹은 블로그의 후기를 읽어보았다. 그리고 영어실력과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음식이나 게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봉사 참여 전까지 계속해서 회화 위주의 영어를 연습했고, 볶은 김치와 햇반, 김가루 등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했다.

기대했던 점 : 다른 문화권의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되었다. 나와는 어떤 점이 다르고, 또 어떤 점은 비슷할지 궁금했다. 그리고 영어를 통해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매우 기대되고, 떨렸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 캠프가 아이슬란드에서의 첫 번째 캠프였다. 우리는 정말 몸을 많이 쓰는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토마토 농장에 가서 토마토를 따고, 삽으로 흙을 옮기고, 공유 농장에서는 말똥도 삽으로 옮기는 활동을 했다. 그 당시에는 힘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경험이었는데 지금 보니 마냥 행복했던 경험 같다.
이런 때 아니면 내가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어??
첫 번째 캠프는 아이슬란드에서도 조금 외각 지역에서 숙박을 했다. 그러다 보니 정말 팀원들과의 대화 혹은 주변 자연을 걷는 것 외에는 하기 어려웠다.
그렇기에 나는 더 즐거웠다. 한국과는 전혀 다른 자연에서 그냥 걷는 것도 재밌었고, 속이 뻥 뚫린 느낌이 들었다. 그 풍경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예술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 나는 그곳에서 이런 자유와 여유를 배울 수 있었다.
이게 아직도 나에겐 큰 배움이었다.
그리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동시에 더욱 영어 스피킹을 잘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
다음에 워크캠프에 참여할 때는 더 영어실력이 상승되어 있으면 좋겠다.
물론, 영어를 못한다고 참여를 망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그냥 못 알아들으면 다시 물어보고 그 과정에서 더 배워 나가면 된다.
다음에도 다른 나라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여러 문화를 느끼고 돌아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