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방황 끝에 찾은 10일의 쉼표
Environment & Photography - Airwav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여태껏 외국인이라곤 학교 내 영어 수업시간의 선생님, 카페 알바할 때 가끔 오는 외국인 손님이 전부였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과 영어로 하루종일 대화하고 문화를 교류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해외 경험을 꼭 해보고 싶은 바램이 항상 있었고, 그 경험을 봉사와 섞으면 의미가 클 것 같아 '해외봉사' 키워드를 가지고 서칭을 해왔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주최하는 해외 봉사는 봉사기간이 6개월 ~ 1년의 다소 긴 시간을 요구하여, 취준생인 저에게는 지원하기에 부담이 컸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원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는 10일 기간동안 참여할 수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 준비로는 각자 온 나라를 대표해서 음식을 하는 날이 있다고 후기에서 봐온 터라 떡볶이 밀키트와 현지에서 제출해야하는 참가비 현금 450유로를 가져갔습니다.
참가 전 준비로는 각자 온 나라를 대표해서 음식을 하는 날이 있다고 후기에서 봐온 터라 떡볶이 밀키트와 현지에서 제출해야하는 참가비 현금 450유로를 가져갔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달걀과 치즈도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 소스가 섞여져서 나오는 음식을 먹지않는 캠프리더가 있었습니다. 요리하는 것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 지내면서 각자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지내는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일하는 것은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이슬란드에서 지낸 10일 중 3일 동안만 농장일을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내에서 일을 했고, 잘 못 알아들었어도 그냥 눈치껏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어는 잘할수록 좋습니다. 저는 오픽 M1등급의 영어 수준으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음식점에서 주문과 특정 상황에서 요구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없었는데, 친구들과 친해지는데에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영어 공부 많이 하고 오세요. 되도록이면 내가 하는 생각, 나의 상황 묘사 등 정도 술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공부하세요. 당연히 리스닝 공부도 중요합니다. 한국 내에서도 다양한 영어권 친구들과 친목모임이 많이 생기고 있던데 그런 곳에 참여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일하는 것은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아이슬란드에서 지낸 10일 중 3일 동안만 농장일을 했습니다. 비닐하우스 내에서 일을 했고, 잘 못 알아들었어도 그냥 눈치껏 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영어는 잘할수록 좋습니다. 저는 오픽 M1등급의 영어 수준으로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음식점에서 주문과 특정 상황에서 요구하는 것에는 전혀 문제없었는데, 친구들과 친해지는데에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영어 공부 많이 하고 오세요. 되도록이면 내가 하는 생각, 나의 상황 묘사 등 정도 술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공부하세요. 당연히 리스닝 공부도 중요합니다. 한국 내에서도 다양한 영어권 친구들과 친목모임이 많이 생기고 있던데 그런 곳에 참여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생각보다 일정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물론 일을 돕고,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것이 이 캠프의 타이틀이기에 그것에 대해 일정이 타이트했다면 이해하겠지만 참가자들끼리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만들어진 일정이 꽤 많았습니다.
10일동안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12시까지 일정이 있었습니다.(때로는 아침 7시에 일정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시내 구경이나 자연 경관(대표 관광지)를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4명 이상 모여야 갈 수 있다거나 하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물론 투어의 목적으로 참가한 것은 아니지만 비행 17시간 걸러서 타지로 온 것인데, 숙소와 숙소 근처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면 조금 다른 선택을 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방문이나 외식의 기회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점들을 캠프리더들과 대화를 했고 결국 하루의 반나절의 자유시간을 얻어 친구들과 관광업체를 따로 검색하고 결제하여 방문했지만, 처음 이야기를 꺼냈을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진 않았습니다.
매일 하루종일 영어로 대화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지낼 수 있다는 것 그 자체의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이슬란드 특유의 경관을 즐기고 농장일을 하는 봉사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10일 동안 참가하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성장하고 제가 살고 있던 우물의 크기가 커졌음을 확신합니다.
10일동안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12시까지 일정이 있었습니다.(때로는 아침 7시에 일정을 시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아이슬란드의 시내 구경이나 자연 경관(대표 관광지)를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4명 이상 모여야 갈 수 있다거나 하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물론 투어의 목적으로 참가한 것은 아니지만 비행 17시간 걸러서 타지로 온 것인데, 숙소와 숙소 근처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면 조금 다른 선택을 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페 방문이나 외식의 기회도 없었습니다.
저는 이런 점들을 캠프리더들과 대화를 했고 결국 하루의 반나절의 자유시간을 얻어 친구들과 관광업체를 따로 검색하고 결제하여 방문했지만, 처음 이야기를 꺼냈을 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진 않았습니다.
매일 하루종일 영어로 대화하며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과 지낼 수 있다는 것 그 자체의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아이슬란드 특유의 경관을 즐기고 농장일을 하는 봉사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10일 동안 참가하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많이 성장하고 제가 살고 있던 우물의 크기가 커졌음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