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볼리비아, 낯선 시골 마을에서의 특별한 만남
Cultural Exchange Project Sharing and Learning in Villa Sucre Mato - Ancas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를 한 학기 남기고 세계를 다녀보고 싶어 6개월동안 아프리카와 남미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거듭하면서 좀 더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겨보고 싶은 마음에 검색 하던 중 워크캠프를 알게 되었고 일정에 맞춰 페루에서 하는 워크캠프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신청했던 워크캠프가 캠프 시작 불과 2주전에 인원미달로 취소되면서 비슷한 날짜에 있는 워크캠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캠프에 대한 특성도 잘 알지 못했고 사전준비를 충분히 하고 가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캠프에 참가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워크캠프 쪽에서 연락을 주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참여한 봉사활동은 페루의 시골마을 마토라는 곳에서 이뤄줬으며 문화교류적 측면이 강한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마토에서 페루에서 온 봉사자 1명과 함께 지역 가족과 생활하였습니다. 마토는 시골마을인지라 주민들의 주된 활동은 농사였습니다. 생활환경은 시골 마을이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은 불가능 했으며 전화 신호도 아르마스 광장 근처 외에서는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저녁 10시 이후에는 단수가 됬으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대부분의 가정집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큰 장을 보거나 다른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콜렉티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카라스라는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또한, 여름에 참여했기 때문인지 모기가 많았고 청바지를 뚫고 들어오는 모기 때문에 조금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이 캠프를 참가하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꼭 모기장을 필수품으로 챙겨가셔야 할 것 갔습니다.
비록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봉사 활동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요일마다 다른 활동을 하였는데 주된 활동은 학교에서 영어 가르치기, 학교 수업 보조하기, 아이들 돌보기, 호스트 가족 농사일 돕기, 지역 주민들 영어 가르치기 였습니다. 일과는 아침 8시30분부터 시작해서 12시까지 오전 활동을 한 후 점심시간 이후 오후 3시부터 대략 6시까지 오후 활동을 하는 순입니다. 다만 스페인어를 잘 할수록 좀 더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우선 캠프리더와 코디네이터들도 영어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리 한달 정도 스페인어 권 국가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참여하였지만 언어적 장벽은 컸고, 특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좀 더 쉽게 설명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또한 제가 있을 당시 캠프 참가자들의 경우도 프랑스에서 1명 벨기에에서 3명 그리고 페루에서 1명 있었는데 다들 영어는 잘 하지 못하였고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였습니다. 따라서 중남미나 기타 스페인어 권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어만 믿지 마시고 꼭 스페인어를 배우고 참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마토에서의 생활은 제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곳에 저는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선 저를 한 가족처럼 대해준 호스트 가족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식사와 숙박은 호스트 가족이 다 제공하였기 때문에 따로 식사를 준비한 일은 없었습니다. 오후 동이 끝나면 각자 호스트 가정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TV를 보거나 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페인어뿐만 페루 잉카 지역언어인 케츄어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서로 한국과 페루의 문화적 차이, 언어, 관습에 대해 묻고 얘기하면서 좀 더 서로의 차이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하나다라는 일종의 진리를 몸소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운 좋게 좋은 봉사자들과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제게는 제 또래의 봉사자들의 의식, 삶의 태도 그리고 문화적 차이들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봉사 활동 중 맞은 제 생일 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저를 위해 생일 파티를 개최해주고 각자 자기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불러준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장기여행 중 우연한 기회에 참여한 워크캠프였지만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페루의 시골마을에서 각국의 봉사자들과 현지 주민들과 함께 웃고 떠들던 시간은 앞으로 제 인생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참여한 봉사활동은 페루의 시골마을 마토라는 곳에서 이뤄줬으며 문화교류적 측면이 강한 활동이었습니다. 저는 마토에서 페루에서 온 봉사자 1명과 함께 지역 가족과 생활하였습니다. 마토는 시골마을인지라 주민들의 주된 활동은 농사였습니다. 생활환경은 시골 마을이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불편했던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은 불가능 했으며 전화 신호도 아르마스 광장 근처 외에서는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또한 저녁 10시 이후에는 단수가 됬으며,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대부분의 가정집이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큰 장을 보거나 다른 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콜렉티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카라스라는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또한, 여름에 참여했기 때문인지 모기가 많았고 청바지를 뚫고 들어오는 모기 때문에 조금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혹시 이 캠프를 참가하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꼭 모기장을 필수품으로 챙겨가셔야 할 것 갔습니다.
비록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봉사 활동자체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요일마다 다른 활동을 하였는데 주된 활동은 학교에서 영어 가르치기, 학교 수업 보조하기, 아이들 돌보기, 호스트 가족 농사일 돕기, 지역 주민들 영어 가르치기 였습니다. 일과는 아침 8시30분부터 시작해서 12시까지 오전 활동을 한 후 점심시간 이후 오후 3시부터 대략 6시까지 오후 활동을 하는 순입니다. 다만 스페인어를 잘 할수록 좀 더 지역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바가 많았습니다. 우선 캠프리더와 코디네이터들도 영어가 잘 통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리 한달 정도 스페인어 권 국가에서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참여하였지만 언어적 장벽은 컸고, 특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좀 더 쉽게 설명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또한 제가 있을 당시 캠프 참가자들의 경우도 프랑스에서 1명 벨기에에서 3명 그리고 페루에서 1명 있었는데 다들 영어는 잘 하지 못하였고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였습니다. 따라서 중남미나 기타 스페인어 권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영어만 믿지 마시고 꼭 스페인어를 배우고 참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마토에서의 생활은 제 인생에서 가장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곳에 저는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우선 저를 한 가족처럼 대해준 호스트 가족들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식사와 숙박은 호스트 가족이 다 제공하였기 때문에 따로 식사를 준비한 일은 없었습니다. 오후 동이 끝나면 각자 호스트 가정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TV를 보거나 카드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스페인어뿐만 페루 잉카 지역언어인 케츄어도 배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서로 한국과 페루의 문화적 차이, 언어, 관습에 대해 묻고 얘기하면서 좀 더 서로의 차이에 대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우리는 하나다라는 일종의 진리를 몸소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운 좋게 좋은 봉사자들과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제게는 제 또래의 봉사자들의 의식, 삶의 태도 그리고 문화적 차이들을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봉사 활동 중 맞은 제 생일 날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저를 위해 생일 파티를 개최해주고 각자 자기 나라의 언어로 노래를 불러준 순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장기여행 중 우연한 기회에 참여한 워크캠프였지만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페루의 시골마을에서 각국의 봉사자들과 현지 주민들과 함께 웃고 떠들던 시간은 앞으로 제 인생의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