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스토리

전지구적 글로벌 이슈는 특정 집단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고
지구촌의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기에
세계 여러 단체와 기업 등에서는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테마로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하는데요,

국제워크캠프기구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작게나마 일렁이는 물결이 되고자 작년부터 지구환경을 테마로
'글로벌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크캠프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

2018 글로벌캠페인


16개국
49명
(한국인 참가자)
전 세계 16개국으로 떠난 49명의 한국인 캠페이너들,
그들의 활약으로 국제워크캠프기구의 2018 글로벌 캠페인
'Green Earth, Green Workcamp'가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38개
워크캠프 현장
135개
SIF Action
간단(Simple)하지만 효과있고(Impactful), 워크캠프에 재미까지(fun) 더하는
135개의 SIF Action을 전세계 38개의 워크캠프 현장에서
전세계 참가자들과 함께 실천해 보았는데요,
나 혼자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환경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공감한 다음
생활 속 액션을 통해 노력해보았다는 것 자체로도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어떤 그린액션들이 있었을까요?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각자 먹을 만큼 받고, 받은 음식은 다 먹자

먼저 우리 모두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그린액션이죠.
식사를 할 때 무심코 남겼던 음식물, 한 사람 한 사람의 습관이 모인다면
이 세상엔 얼마나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을까요?
음식물을 남기면 벌칙을 수행하는 룰까지 만들며
저희 캠페이너들이 열심히 음식물 쓰레기를 아끼는
그린액션을 실천해주었습니다!


개인컵 사용하기

일회용품은 이제 그만

두 번째는 개인컵 사용이에요!
글로벌캠페인을 떠나서 사회적으로도 많이 독려되고 있는
환경보호 실천법 중에 하나이지요?
개인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들을
일반적으로도 많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저희 글로벌캠페인에서도 많은 캠페이너들이 동참하고자 했던
그린액션 중에 하나였어요.
특별히 캠프에서 직접 컵만들기 활동을 통해
더욱 특별한 자신만의 컵을 가져볼 수도 있었습니다 :)


쓰레기 줍기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깨끗하게!

캠페이너들은 활동하는 캠프 지역 내 쓰레기 줍기 활동도 했습니다.
길가나 자연 속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줍고
철저하게 분리수거를 하는 그린액션을 실천했어요.
사소한 행동이지만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일은 사실 참 피곤한 일이고,
누구나 쉽게 행동하지 않는 일이기도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다국적 팀원들과 함께
깨끗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주는 모습이 멋집니다^^!


환경 테마로 토론하기

다른 나라 참가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환경이라는 하나의 이슈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다루는 환경문제와 또 개인의 생각들.
분명 외국에서 해결하고 있는 환경문제의 이야기와 다른 시각들도 존재할꺼에요.
워크캠프가 전세계 곳곳에서 참가자가 모이는 만큼,
세계 여러나라의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어요.
나라는 달라도 세계시민이라는 이름으로 모든 참가자가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지구 환경을 만들 수 있을지 토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이외에도

워크캠프 참가 중 친환경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기
공병보증금 반환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콘센트를 분리시켜 놓기
로컬 쓰레기 매립장 견학 등
의 그린 액션을 실천해 보았답니다!

이와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만들어지는 글로벌캠페인.
지구를 향한 큰 변화의 시작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캠페이너분들께 보냅니다!

내년에도 이어지는 글로벌캠페인,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해요~

모두가 주인공, 함께 완성한

2017 글로벌캠페인


국제워크캠프기구의 2017 글로벌 캠페인
'Green Earth, Green Workcamp'엔
올 해 워크캠프에 참가한 봉사자들 중
세계 26개국으로 떠난 86명의 한국인 청년이 참여했습니다.

26개국
85명
(한국인 참가자)
그리스, 네팔, 대만, 대한민국. 덴마크, 독일, 몽골, 미국, 베트남, 벨기에,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영국,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캄보디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탄자니아, 태국, 홍콩

한국인 청년들과 더불어, 30개국의 해외참가자 175명이 함께 했고요,

30개국
175명
그리스, 네팔, 대만, 대한민국. 덴마크, 독일, 몽골, 미국, 베트남, 벨기에,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영국,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캄보디아, 캐나다, 코스타리카, 탄자니아, 태국, 홍콩

하루의 일과가 끝난 어느 날 저녁,
어느새 친구가 된 워크캠프 참가자들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를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고
지구 곳곳의 상황과 대응에 대한 정보를 나누었습니다.

문제를 인식하고 공유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간단(Simple)하지만 효과있고(Impactful),
워크캠프에 재미까지(fun) 더하는
SIF Action으로 생활 속 실천까지 이어갔고요.

  • 수자원 아끼고 보호하기
  • ·적은 양의 물로 샤워하기
  • ·생활 속서서 물 아끼기
  • ·이틀에 한 번 머리감기
  • ·머리 감을 때 샴푸 양 줄이기
  • 자연·환경 아끼기
  • ·음식 남기지 않기
  • ·쓰레기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기
  • ·공공장소의 쓰레기 청소하기
  • ·쓰레기 분리수거 하기
  • 에너지 절약
  • ·태양열로 물 데워 샤워하기
  • ·전기 대신 촛불사용
  • ·전기자전거로 전기생산
  • ·교통수단은 가급적 자전거 이용
  • 자원의 재활용
  • ·헌옷으로 팔찌 만들기
  • ·우유팩로로 지갑만들기

이들이 함께한 워크캠프는
날짜로 계산하면 3654일,
시간으로 계산하면 87,696시간이 됩니다.

함께 먹고 일하고 이야기 나누며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기까지 한 87,696시간.
이것만으로도 의미가 크지만

각자의 나라,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간 글로벌 캠페이너, 워크캠퍼들이
앞으로 보낼 수많은 시간은
이에 비할 수 없이 더욱 길겠죠.



다음 세대가 더 깨끗한 지구와
자연 속에서 살기 위해
우리가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하나의 지구의 위에 살아가는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일으킬 것이란 것도요.

. . .

이 문제가 어느 한 나라,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실감했어요.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실용적인 실천과
액션이 이어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을 공유했습니다.

. . .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우린 서로의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게
참 자연스레 이해됐어요.
친구가 된 우리들이 서로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구를 아끼는 실천에 노력을 기울여야겠습니다.

. . .

개인의 실천만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개인의 실천을 빼고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국제사회의 큰 흐름에 주목하면서 동시에
우리 각자 할 수 있는 실천을 이어나가기로 했어요.

워크캠프에서의 액션이
일상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Green Earth, Green Workcamp’를 공감했던
많은 이들의 실천이 더 나은 지구의 내일을
불러오게 될 거예요.
2017 글로벌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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