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지붕의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역사 깊은 올드타운.
이곳을 벗어나면 빛 바랜 트램이 모던하고 반듯한 건물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고 있는 오묘한 매력을 간직한 도시.
중세유럽을 배경으로 한 동화책 속 풍경이 모던함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곳. 탈린.
탈린은 발트해 옆에 위치한,
지리적으로 북유럽에 속하는
에스토니아의 수도 입니다.
사실 수도 탈린 외에
우리는 에스토니아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하지만,
에스토니아는 방문해야할 이유가
충분한 매력 가득한 국가 라는 거~!
워크캠프 담당자와 참가자들이 말하는
‘에스토니아를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 를
6가지 키워드와 함께 만나볼께요.^^
#발트 3국
동유럽의 숨은 보석이라고도 불리우는 발트 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은 과거 러시아의 지배로
상당히 비슷하면서도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하며 발전해 왔어요.
서로 이웃국가로, 국가간 이동이 수월하기 때문에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대부분 육로를 이용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도
함께 방문하지요. 국경을 지날 때 마다 마주하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듯한 매력을 찾는 소소한 즐거움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 여행하기 좋은 물가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배낭여행객들에게
에스토니아는 여행의 천국과도 같은 곳!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여행 중 맛있는 로컬 음식과
다양한 추억들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가득한 국가에요.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국에 에스토니아를 꼭 추가해 주세요~
# 중세유럽
에스토니아 탈린 외 주요 도시를 방문해 보면 아직까지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건축물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어요.
시간이 여의치 않다면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탈린의 ‘올드타운’은 빼먹지 말고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
유럽 내 14세기 무렵의 중세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탈린 ‘올드타운’ 에서 시간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 북유럽의 관문
과거 소련의 지배를 받았다는 이유로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발트 3국을 동유럽이라고 정의 내리기도 하지요.
그러나 지리적으로는 북유럽에 위치해 있어
사실 북동유럽이라는 명칭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에스토니아는 핀란드와 페리로 약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도 하고,
수도 탈린의 모습은 흡사 북유럽의 여느 도시와
비슷한 분위기를 품고 있지요.
동유럽의 역사와 북유럽의 모던함을 한번에 경험하고 싶다면,
에스토니아는 최고의 현명한 선택이 될 꺼에요.
# 친절함
왠지 차가울 것만 같은 북동유럽 사람들. 그러나 그것은 편견에 불과 하다는 것!
작은 선물을 건네면 얼굴부터 발그레하게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에스토니안.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 온 우리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맞이해 주는 그들을
다시 한번 꼭 만나 보고 싶네요.^^
# 워크캠프
매력 가득한 에스토니아에도 매년 다양한 테마의 워크캠프들이 개최되고 있어요.
에스토니아의 현지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문화와 삶의 터전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어요.
선참가자들이 에스토니아 워크캠프를 강추 하는 이유 직접 확인해 보세요~^^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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