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캠프 신청 상담을 할 때면 흔하게 듣는 말 중에 하나다.
유럽에 많은 국가들 중에서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인, 독일.
그 매력은 무엇일까? 왜 유럽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독일을 가려고 하는가?
1. 잘 사는 나라, 독일
유럽의 경제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나라, 독일.
독일 수상 앙겔라마르켈은 진지하면서도 인자한 표정으로 뉴스 한 면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고,
수치적으로는 경제규모가 세계 4위, EU 국가의 중심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체, 그 나라 얼마나 잘 사는거지? 가서 한 번 보고 싶다!
2. 문화와 철학의 나라, 독일
클래식 음악을 찾다보면, 클래식음악의 거장들 중 다수가 독일 출신인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바흐, 베토벤, 브람스, 바그너...
음악 뿐만이 아니다.
요즘 한국 사회에서도 눈에 띄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문학. 그리고 그 인문학의 내용을 보다보면
독일 철학자들을 보게 된다.
니체, 쇼펜하우어, 칸트, 헤겔
독일에 간다면 내 머릿속으로 그들의 문화, 철학이 그냥 스며들 것 같은 느낌이!!!
3. 축제의 나라, 독일
노잼일 것 같은 독일이지만, 세계적 규모의 유수의 엑스포와 축제가 열리는 곳이 바로 독일이다.
가을은 어떤 계절? 바로 독서의 계절!
그래서 유럽 교통의 요충지,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리는데,
그 역사는 15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이제야 막 생긴 축제가 아니라는 말씀!
너무 무료하다고? 역시 축제에 책이 왠말이냐 할 수도 있을텐데,
그런 이들에게 최고의 독일 축제는 바로 옥토버페스트.
뮌헨에서 진행이 되는 옥포버페스트는 19세기부터 시작된 축제.
그 외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본에서 개최되는 본 베토벤 페스티벌을
'독일=자동차'가 연상된다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도 놓칠 수 없는 독일 볼거리다!
----------------------------------------
이런 매력들은 여행하면서 경험해 본다면,
독일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면서 교류도 하고,
여행객으로서 독일에 관심이 있는 다른나라 사람들과 만날 기회는 없을까?
독일 워크캠프에서 그 기회를 잡아보아요.
여행책에서 소개하지 않는 동네 맛집에서 프레첼을 사먹고,
오래된 동네 서점에 가서 살짝 곰팡이 냄새가 날 법한 고서를 구경해보기도 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해보는 경험. 워크캠프.
가을, 겨울에 진행되는 독일 워크캠프를 소개할게요~
-------------------------------------------
#1. 나도 제2 외국어 해보고 싶다. 이왕이면 독일어로, Guten tag!
독일어 회화 연습도 하고,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도 하는 언어워크캠프를 소개합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2~3시간은 독일인 리더를 통해서 독일어 회화연습을 자연스럽게 하고, 연습한 독일어로 지역 주민들과 한 두마디 연습하다보면, 독일어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2주!
대상:
- 독일어에 무작정 관심있어 조금이라도 구사할 수 있는 친구들~
- 고등학교때 제2 외국어로 조금 배워보긴 했는데,
- 독일어과를 다니고 있지만, 아직 독일어 회화가 부담부담, 어학연수는 더 부담?
독일의 5개 지역, 80개 역사적인 건축물에서 진행이 되는 축제, 'Denkmal! Kunst-KunstDenkmal!'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마무리하고자 만들어진 워크캠프!
독일의 축제는 과연 어떻게 준비하고 운영되는 것일까?
축제를 즐기는 참가로서는 경험할 수 없는 백스테이지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아요.
△사진 출처: 축제 소개 해당 홈페이지, festval-dkkd.de/
해당프로그램 - 코드명: ijgd 17203 - 타이틀: A new life for an old framework - Osterode - 기 간: 09/23 ~ 10/14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는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축제에 관한 소개는 <링크>에서 확인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