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 말이 설레는 이유는 가능성뿐만 아니라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 늘 곁에 있기 때문 아닐까요?
국제워크캠프기구에서 5명이 함께 갈 수 있는 프랑스 워크캠프를 새롭게 발표합니다.
5명이 아니더라도, 베스트 프렌드 둘이서, 셋이서 신청해주세요!
함께 떠난다면 더욱 행복할 ‘친구 워크캠프’ 입니다.
Allegre는 유적지로 가득한 중세도시입니다. 워크캠퍼들은 charreyrons를 보수하는 일을 하게 되죠!
2013년에 시작된 이 보수 프로젝트는 2년 동안의 기간을 걸쳐 이번 캠프에서 마무리하게 됩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길을 만들고 포장하는 일을 하게 되지요. 자유시간에는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탐방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워크캠프만의 한가지 더 장점!
해당 프로그램은 프랑스, 독일, 한국 청년들이 참가하게 되는 워크캠프로 약 300유로까지 프랑스 국내 교통비를 환급해준다고 합니다 ^^
여행 중 만난 다양한 국적의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함으로써 제 자신을 돌아보고 한층 더 성숙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워크캠프 동안에는 한곳에서, 프랑스의 정취가 듬뿍 담긴 작은 마을에서 3주라는 긴 시간 동안,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여행과는 또 다른 즐거움과 기쁨을 얻었으며, 소위 말하는 힐링이 된 것 같습니다.
- 윤형석 참가자 보고서 중에서 –
사람들은 쉽게 요즘이 국제화 시대고 지구촌에서 지구마을 사람들이 국경의 구분 없이 모여 산다고 말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느끼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워크캠프에서 느낀 것은 그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왔던지 하얀 피부를 가지던 까만 피부를 가지던지 어떤 문화에서 살아왔는지에 상관없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그냥 그 곳의 문제가 아닌 내 친구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이 피부로 와 닿았고 조금만 열린 마음을 가지면 그 사람의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이 워크캠프 정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