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께랄라, 고생 끝에 낙이 온다
Keral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에 혼자서 움직여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더군다나 캠프장이 수도 델리와 같이 공항 근처이거나 북부에서 이동한 곳이 아니라 남부 께랄라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북부에서도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하였다. 그 공항에서도 다시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정말 길고도 험한 여정이었다. 기차도 연착되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지라 도착 전날까지만 해도 정말 이대로 가도 괜찮은 것인지 기대감보다는 피곤함과 힘듬이 나를 억누르고 있었다.
만나기로 한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한국인을 만나고 리더인 Rahul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 봐도 낯선 타지에서 내가 소속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다른 팀원들이 늦어져 세 사람이 먼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뒤 이어 러시아 친구들 3명과 한국인 친구도 한 명 더 오게 되었다. 처음부터 내가 인도에 왔구나 실감한 것은 손으로 밥먹기! 북부에서는 여행중이라 손으로 밥을 먹을 일이 없었지만 손으로 밥을 먹고 인도의 의상을 입고 있자니 정말 내가 여기서 살게 되었구나 싶었다. 워크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이것인 것 같다. 단순히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진짜로 삶을 사는 것. 그곳의 사람들과 한 가족이 되어 함께 밥을 먹고 같은 옷을 입고 같이 잠을 자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내가 그 곳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일에 대해서는 스페셜 캠프로 리더가 처음에 설명했던 것과 같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은 약간은 다른 스타일의 캠프였다. 물론 아침과 낮시간에는 건물 리모델링과 장애아동을 돌보면서 봉사를 한다. 물론 장애아동과의 교육 시간은 미리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모든 팀원들이 당황하였다. 물론 나는 과거의 경험이 있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그들과 첫 대면은 나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모두 순수하고 적극적이었지만 처음에는 언어의 장벽으로 서로가 답답함을 느꼈다. 하지만 세계 공용어인 눈빛과 바디 랭귀지로 서서히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 오후에는 Ayurveda인 인도전통의학 수업과 요가를 매일 2시간씩 진행하였다. 이전에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당황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좋았다. 요가는 무엇보다 모든 팀원들이 사랑할 정도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단순히 어려운 동작을 하고 몸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요가 선생님께서 철학과 이론을 통하여 진정한 요가가 무엇인지 알려주셨고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에게 맞는 요가와 정신을 가르쳐 주셨다. 생활은 예상외로 정말 좋았다. 집도 2층집으로 잘 설계되어있고 화장실도 내부에 샤워시설과 같이 되어있었다. 각자 각 국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서로 요리로 대접도 하였지만 주로 밥은 식당에서 해결하였다. 중간에는 서로 팀원들과 언어의 장벽으로 오해도 있었지만 서로 잘 적응해 나갔다. 내 생일에도 깜짝 파티도 열어주고 언어와 국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무엇보다 깊이 실감하였다.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많은 공통점도 찾아가고 교류하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다녀와서도 서로 꾸준히 연락하면서 안부를 묻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워크캠프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물론 다른 캠프처럼 정말 봉사에 치중하여 힘든 일들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고 이 큰 세계가 결코 크지 않고 모두가 하나라는 것. 함께 나누고 교류하면 이 하나가 더 가까워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좋은 시간이었다. 곧 시간이 되는 대로 다시 한번 워크캠프에 도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친구 한 명은 이번 캠프가 7번째라고 하였다. 진정으로 그 나라에 대해 알고 나누고 싶다면 워크캠프가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다.
만나기로 한 버스정류장에서 같은 한국인을 만나고 리더인 Rahul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 봐도 낯선 타지에서 내가 소속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다른 팀원들이 늦어져 세 사람이 먼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뒤 이어 러시아 친구들 3명과 한국인 친구도 한 명 더 오게 되었다. 처음부터 내가 인도에 왔구나 실감한 것은 손으로 밥먹기! 북부에서는 여행중이라 손으로 밥을 먹을 일이 없었지만 손으로 밥을 먹고 인도의 의상을 입고 있자니 정말 내가 여기서 살게 되었구나 싶었다. 워크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이것인 것 같다. 단순히 여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진짜로 삶을 사는 것. 그곳의 사람들과 한 가족이 되어 함께 밥을 먹고 같은 옷을 입고 같이 잠을 자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내가 그 곳에 소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
일에 대해서는 스페셜 캠프로 리더가 처음에 설명했던 것과 같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많은 약간은 다른 스타일의 캠프였다. 물론 아침과 낮시간에는 건물 리모델링과 장애아동을 돌보면서 봉사를 한다. 물론 장애아동과의 교육 시간은 미리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모든 팀원들이 당황하였다. 물론 나는 과거의 경험이 있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그들과 첫 대면은 나에게도 힘든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모두 순수하고 적극적이었지만 처음에는 언어의 장벽으로 서로가 답답함을 느꼈다. 하지만 세계 공용어인 눈빛과 바디 랭귀지로 서서히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 오후에는 Ayurveda인 인도전통의학 수업과 요가를 매일 2시간씩 진행하였다. 이전에 생각하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당황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좋았다. 요가는 무엇보다 모든 팀원들이 사랑할 정도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단순히 어려운 동작을 하고 몸의 유연성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요가 선생님께서 철학과 이론을 통하여 진정한 요가가 무엇인지 알려주셨고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에게 맞는 요가와 정신을 가르쳐 주셨다. 생활은 예상외로 정말 좋았다. 집도 2층집으로 잘 설계되어있고 화장실도 내부에 샤워시설과 같이 되어있었다. 각자 각 국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서로 요리로 대접도 하였지만 주로 밥은 식당에서 해결하였다. 중간에는 서로 팀원들과 언어의 장벽으로 오해도 있었지만 서로 잘 적응해 나갔다. 내 생일에도 깜짝 파티도 열어주고 언어와 국적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무엇보다 깊이 실감하였다. 이야기를 하면서 서로의 많은 공통점도 찾아가고 교류하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다녀와서도 서로 꾸준히 연락하면서 안부를 묻는 좋은 친구가 되었다. 워크캠프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 물론 다른 캠프처럼 정말 봉사에 치중하여 힘든 일들을 한 것은 아니지만 내가 나눌 수 있는 것을 나누고 이 큰 세계가 결코 크지 않고 모두가 하나라는 것. 함께 나누고 교류하면 이 하나가 더 가까워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좋은 시간이었다. 곧 시간이 되는 대로 다시 한번 워크캠프에 도전할 예정이다. 러시아 친구 한 명은 이번 캠프가 7번째라고 하였다. 진정으로 그 나라에 대해 알고 나누고 싶다면 워크캠프가 정말 좋은 선택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