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테네, 낯선 곳에서 만난 나의 선배
SUMMER IN THE CITY 2-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유럽 국가들 중 남쪽에 자리한 날씨 좋은 국가들을 좋아라 하는 저는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시절 맞은 여름 방학에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여행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여행만 다니기 보다는 시작은 봉사활동으로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그것도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봉사를 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이 시작하자마자 ELIX 13 프로그램으로 그리스로 떠나게 되었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봉사활동은 2주간 한 초등학교 시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저소득층 계층의 아이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를 위해 사전 교육 및 매일 매일의 활동 점검 및 보고가 있었습니다. 생활은 초등학교 시설 안의 한 방에서 남녀 분리되어 침낭에서 자고, 차가운 물밖에 나오지 않는 화장실에서 샤워를 했습니다. (30도가 훌쩍 넘는 온도 때문에 이내 냉수샤워는 적응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매우 다양한 국가 출신들로 구성되어,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심지어 다른 한국인 한 분까지 모두 즐겁게 봉사하고,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봉사가 끝난 뒤에 봉사자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활동 역시 있어 매일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특별한 에피소드는 같은 대학교 출신의 한국분을 이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저와 동일학교 출신의 경영학과 선배로, 핀란드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기 전 ELIX 프로그램에 참가하신 것이었는데, 먼 타국 땅에서 우연히 한국인을, 그것도 같은 대학 동문을 만나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지내고 있답니다.
참가 한 후에는 그리스를 비롯한 여러 남부 유럽 국가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사랑스러우며 제대로 된 교육 속에서 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국에서 각기 다른 뜻을 가지고 모인 친구들과 교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조금 더 열리게 되었습니다. 워크캠프는 일은 힘들고, 생활은 불편할지 모르지만 그만큼 보람이 많이 남는 봉사활동입니다.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뿌듯함과 함께,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스스로도 성장하는 좋은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참가 한 후에는 그리스를 비롯한 여러 남부 유럽 국가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사랑스러우며 제대로 된 교육 속에서 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각국에서 각기 다른 뜻을 가지고 모인 친구들과 교류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또한 조금 더 열리게 되었습니다. 워크캠프는 일은 힘들고, 생활은 불편할지 모르지만 그만큼 보람이 많이 남는 봉사활동입니다.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뿌듯함과 함께, 다양한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스스로도 성장하는 좋은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