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페루, 땀방울로 채운 뿌듯함
Making a Better School VII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미국 뉴욕에서 1년간 인턴생활을 마무리하면서 한국에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쉽게 오지 못하는 아메리카에서 미국만 있다가면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뭘 할까 고민하던 중 예전에 하고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아 포기했던 워크캠프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바로 워크캠프 홈페이지에서 남미의 프로젝트를 찾아 신청하게 됐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가한 프로젝트는 학교에서 활동하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교실 청소, 책상걸상 페인트칠, 벽 페인트칠 등을 하고 점심먹고
3시부터 5시까지 학교 아이들에게 영어, 각자 언어(프랑스어,한국어), 게임 등을 가르쳐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활은 현지 리더의 집에서 지내는데 생각보다 열악합니다. 날씨는 굉장히 더운데 선풍기 하나 없고, 방은 시멘트바닥에 벽돌벽 창고같습니다. 그리고 물도 나오다 안나오다 합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황당했는데, 나중에는 다 적응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시장에 가서 장을 봐온걸로 하루에 한명씩 요리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저희 팀은 멕시코 남자1명, 프랑스 여자1명, 한국 남자여자 1명씩 총 4명이 한 팀이었습니다. 멕시코 친구가 스페인어와 영어 둘다 구사해서 통역관 역활을 해주었고, 프랑스 여자 친구는 활발하고 유쾌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교실 청소, 책상걸상 페인트칠, 벽 페인트칠 등을 하고 점심먹고
3시부터 5시까지 학교 아이들에게 영어, 각자 언어(프랑스어,한국어), 게임 등을 가르쳐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활은 현지 리더의 집에서 지내는데 생각보다 열악합니다. 날씨는 굉장히 더운데 선풍기 하나 없고, 방은 시멘트바닥에 벽돌벽 창고같습니다. 그리고 물도 나오다 안나오다 합니다. 처음에는 답답하고 황당했는데, 나중에는 다 적응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시장에 가서 장을 봐온걸로 하루에 한명씩 요리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저희 팀은 멕시코 남자1명, 프랑스 여자1명, 한국 남자여자 1명씩 총 4명이 한 팀이었습니다. 멕시코 친구가 스페인어와 영어 둘다 구사해서 통역관 역활을 해주었고, 프랑스 여자 친구는 활발하고 유쾌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20일동안 생활하며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 페루 피우라라는 곳에 도착했을 때 이런 시골에서 3주동안 어떻게 지내나, 아이들과 말도 안통하는데 잘 지낼 수 있을까 이런저런 걱정들이 앞섰던게 사실입니다. 날씨도 너무 덥고 땀흘리며 학교 청소하고, 페인트 칠하고 아이들과 놀다보면 저녁엔 몸이 녹초가 됩니다. 하지만 마음은 항상 뿌듯하고 풍족한 기분이었습니다.
워크캠프기간이 끝난 뒤 함께 지낸 우리팀과 바다에 놀러갔습니다. 20일동안 생활하며 다 못한 이야기도 나누고 바다에서 물놀이도 하고 마지막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현지 리더와 대화 중 우리 전에 왔던 참가자팀은 교실 1곳의 페인트 칠을 완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전 참가팀보다 사람도 적은데 교실 4곳을 끝내고 책걸상까지 페인트칠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술 먹고 늦게들어오고 그 다음날 아침에 힘들고 아파서 제대로 활동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 팀의 대다수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이 프로그램을 참가예정이거나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그들에겐 대한민국입니다. 워크캠프는 단순히 여행이 아닙니다. 먼 페루에서 한국 사람이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워크캠프기간이 끝난 뒤 함께 지낸 우리팀과 바다에 놀러갔습니다. 20일동안 생활하며 다 못한 이야기도 나누고 바다에서 물놀이도 하고 마지막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현지 리더와 대화 중 우리 전에 왔던 참가자팀은 교실 1곳의 페인트 칠을 완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전 참가팀보다 사람도 적은데 교실 4곳을 끝내고 책걸상까지 페인트칠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술 먹고 늦게들어오고 그 다음날 아침에 힘들고 아파서 제대로 활동 못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창피했습니다. 그 팀의 대다수가 한국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이 프로그램을 참가예정이거나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그들에겐 대한민국입니다. 워크캠프는 단순히 여행이 아닙니다. 먼 페루에서 한국 사람이 좋은 인상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