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화천에서 만난 세계, 잊지 못할 우정

작성자 서은철
한국 IWO-84 · ENVI 2012. 08 화천 파로호 느릅마을

LOCAL EMPOWERME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아이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들도 즐거웠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과의 우정이었습니다. 처음 워크캠프를 참가할 때 까지만 해도 워크캠프를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습니다.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외국인 친구들과 대화가 통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외국인 캠퍼들과 친해질 수 있을까, 사소한 것들로 인해 캠퍼들끼리 다툼이 일어나진 않을까…이런저런 걱정들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모든 워크캠퍼들은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으며,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서로 친해지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다툼도 없었고, 별다른 갈등도 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으며, 하나가 되어 생활하였던 2주간의 짧은 여정은 앞으로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했었던 워크캠프, 하지만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은 화천 워크캠프. 함께해준 모든 캠퍼들이 너무 고맙고,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어서 고마웠던 나날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