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테네, 아이들과 함께 웃었던 여름
SUMMER IN THE CITY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지난학기 유럽에서 교환학생으로써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같이 온 친구에 의해 워크캠프라는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 안에 다양한 종류로 봉사 중 아이들을 좋아하는 저는 SOCI/KIDS라는 주제로 봉사하기로 마음먹었고, 경제위기로 힘들어하는 그리스라는 국가에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어 봉사할 수 있는 SUMMER IN THE CITY 라는 유형을 찾게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 ELIX_02에는 2명의 리더와 22명의 elix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매일 3명의 홈팀이 있어서, 홈팀은 오전 6시에 일어나서 그날의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하고, 화장실을 포함한 모든곳을 청소하고 식사 후 설겆이까지 했습니다. 홈팀 이외의 봉사자들은 6시반에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아침을먹고, 숙소에서부터 약 10분 거리에 있는 3개의 학교로 나뉘어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아침 이동하여 아침 8시부터 오후2시까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노래틀어놓고 춤추기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워크캠프가 끝난지 벌써 한달이 지났지만, 아직 그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즐거워하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또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들을 모셔놓고 여태까지 해온 것들을 발표하는 학예회같은 걸 한시간 가량 했는데, 끝나고 난 후 행복하고 고맙다고해 주는 아이들의 부모님 덕분에 2주의 행복했던 시간이 더욱더 값진 시간이 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학교의 선생님이셨던 EVA와 PAMELA선생님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그 어떠한 젊은이에 비교할 수 없을만큼 열정이 넘쳤으며, 그 모습에 우리 봉사자들도 더욱 지칠새 없이 열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와 토.일에는 자유시간으로, 주중에는 대개 2시반부터 점심식사 후 4-5시까지 낮잠을 자고 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SIESTA'를 행하고 있어서, 센터를 제외하고는 3-6시까지는 낮잠을 자서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곤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해가 9시-9시반쯤 지기 때문에 시내를 오후 늦은시간까지 있어도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또 주말을 이용하여 가까운 섬에 간다던지, 가까운 고대도시로 놀러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와 토.일에는 자유시간으로, 주중에는 대개 2시반부터 점심식사 후 4-5시까지 낮잠을 자고 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스페인과 마찬가지로 'SIESTA'를 행하고 있어서, 센터를 제외하고는 3-6시까지는 낮잠을 자서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곤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해가 9시-9시반쯤 지기 때문에 시내를 오후 늦은시간까지 있어도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또 주말을 이용하여 가까운 섬에 간다던지, 가까운 고대도시로 놀러가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생활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재래식화장실에 그저 발판과 샤워기만달아 만든 화장실에서 엄청난 수압의 찬물로 샤워를 한 것과, 정말 교실바닥에서 sleeping bag하나만 놓고 골아떨어지곤하던 우리의 모습입니다. 아이들과의 활동에서는 그 조그마한 몸에서 얼마나 힘이 남아돌던지, 그림을 그리거나 종이접기할때 빼고는 귀가 얼얼할만큼 온몸에 땀이 줄줄흐를만큼 뛰놀던 energetic했던 아이들의 모습이 가장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워크캠프 참가의 목적에는 봉사도 있었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영어로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하나의 목적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다를것만 같던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점^^ 그리고 더이상 외국인이 두렵거나 어렵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워크캠프 참가의 목적에는 봉사도 있었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하고 영어로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하나의 목적이었습니다. 무척이나 다를것만 같던 그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점^^ 그리고 더이상 외국인이 두렵거나 어렵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