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좌충우돌, 잊지 못할 첫 워크캠프

작성자 양승아
프랑스 SJ29 · RENO 2013. 07 bemont

BEAUMON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 마지막 한학기를 남기고 졸업하기전에 좋은경험을 하기위해 친구소개로 알게된워크캠프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워크캠프 가기 삼개월 전 부터 부푼 기대를 갖고 준비를 했어요. 워크캠프시작 하기전에 일주일정도 자유여행하고 워크캠프 첫날!!한국을 떠날때 보다 더 부푼 기대와 설렘과 캠퍼친구들 만날 생각하며 도착지에 갔지만..!! 리더와 메일 주고 받을때 착오가 생겨서 도착지에 잘못도착해서 워크캠프첫날 참석을 못하고 저는 잘못도착한 현지인분Rp 부탁해서 하룻밤 보내고 다음날 워크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늦게 도착했지만 다들 반겨주고 다들 편하게 대해줬습니다.
우리팀원은 프랑스2명,스페인2명,체코2명,러시아3명 친구들이 참가했어요. 한국인은 저 혼자라 조금 외롭긴 했지만 혼자라서 더 캠퍼친구들과 소통하고 더 가까워 진거 같아요.

첫날에는 동네 주민들과 파티하고 가까운 동네 다른 워크캠퍼들과도 같이 파티했어요.
봉사활동 중에도 가끔씩 다른팀 캠퍼들과 활동했어요. 우리팀은 프랑스혁명날 까지 일주일동안은 일보단 동네주민들과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동네에 있는 와인공장도 가고 치즈공장도 가고 염소농장도 방문하고 동네주민들과 피크닉도 가고 거의 저녁마다 동네분들 집에 초대받아서 파티하고 프랑스음식을 맛보게 해주셨어요. 우리가 방문한 대부분의 집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저녁마다 수영하고 배구하고 그랬어요. 프랑스혁명날에는 동네축제 도우며 동네어린이들 게임 도우미가 되었어요.

그 다음날 부터 본격적인 일 시작!!!!!!
우리팀이 할일은 성을 복원 하는 일이였어요~!낡은 벽은 허물고 주의에 있는 나무과 벽돌 치우고 삽질도 하였습니다. 일은 정말 힘들었어요.하지만 동네주민분들도 와서 같이 도와주시고 일하고 있으면 기자분들도 오셔서 인터뷰 하시고 사진도 찍고 매번 찾아오셔서 간식 챙겨주시는 분도 있어서 힘내서 했어요. 일이 힘들어도 보람차고 재미있었어요. 다들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에 더 감동받고 서양애들 체력에 놀랬어요!!!일끝나고 쉬지않고 놀았거든요..체력정말좋아요!!^^ 우리팀은 오전 5시간씩 일하고 오후에는 다른활동했어요. 저녁에는 프랑스어 수업도 하고 스페인어수업하고 그리고 저녁마다 리더가 준비한 일기장에 일기쓰고 저희끼리 장봐서 술게임하고 진실게임하며 놀았어요.아참! 봉사활동중에 술먹는건 동네분들이 제공한 술 외엔 저희가 따로 돈모아서 술사고 안주샀어요^^안먹는사람은 돈안내고 게임만 했어요^^그외엔 돈들어간거 없었어요~!
우리팀은 리더와 가끔씩 분쟁도 있었어요. 하지만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서로서로 즐겁게 지내자며 알차고 그 시간을 즐기려고 노력했어요.
봉사 거의 마지막날쯤에 각나라음식만드는 날을 가졌어요~! 저는 해물파전이랑 맛탕만들었어요~해물파전 정말 인기 많았어요^^
그리고 마지막날 동네분들이 선물 주시고 직접 만드신 쿠키랑 잼이랑 봉사활동중에 찍었던 사진을 CD에 담아서 주셨어요. 동네분들도 마지막날 많이 우시고 캠퍼들은 계속 껴안고 편지주고받고 이메일이랑 페북 교환했어요.그리고 저는 악세사리 교환했어요^^
아참!! 저는 공기를 준비해서 갔는데 정말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영어는 어느정도 준비하시고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우리팀은 술게임,마피아,왕게임, 영어회화 필수 였어요..^^ 바디랭귀지로는 한계가 있어요ㅠㅠ

봉사끝나고 혼자여행할때도 캠퍼들생각나고 그립고 또 보고싶고 그래서 고생했어요ㅜㅜ
지금 이거 작성하는 내내 친구들 생각나네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