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미지의 풍경 속으로
Egilsstadir - The Capital of East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혹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대해 궁금하거나 물어보고 싶은 분은 제 카카오톡 id 'sweetpea520' 추가하셔서 연락 주셔도 되용!!*^^*)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한 나라,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로 어디를 갈까 찾다가 우연히 아이슬란드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슬란드에 대해 알라볼려고 인터넷을 많이 검색 했었지만, 정보가 턱 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갔다왔던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마치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 같은 풍경들이 있는 사진이었다.
정보가 없어 잘 알지 못한 만큼 더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겼고, 1,2,3지망 모두 아이슬란드를 지원했다.
운좋게도 나는 1지망에 합격하여 자유여행까지 총 한달 간 아이슬란드로 배낭여행을 갔다왔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의 배낭여행은 나에게 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다. 정말 혼자서는 처음으로 해보는 배낭여행. 그것도 정보도 거의 없고 잘 알려져있지 않은 아이슬란드! 결론은 안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정말정말 너무 좋았던 곳!! 여행 다녀와서 많은 이들에게 아이슬란드로 꼭 워크캠프 가라고 강추강추!!
나는 2013.7.28 ~ 2013.8.11, 2주 동안 아이슬란드의 동쪽 끝에 있는 Egilsstadir 지역에서 워크캠프를 했다.
우리팀 멤버는 우리 6명과 캠프리더 2명 총 8명!
슬로바키아에서 온 Jana, 네덜란드에서 온 Tom, 이탈리아가이 Federico, 스페인에서 온 Angel, 멕시코에서 온 Alexandro, 프랑스에서 온 Ines와 Chalot, 그리고 한국인 나까지!!*^^*
우리 팀의 일은 마을의 축제 준비였다. 2주 동안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일들을 했다. 마을 축제 때 전시된 그림들도 그리고, 벽화도 그리고, 축제 전시 도구들도 만들었다. 또한 축제 때 마을 사람들과 다같이 춤을 췄었는데, 그 춤을 우리가 만들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백여명이 넘는 사람들과 다 같이 똑같은 춤을 춘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것도 우리가 만든 춤을! 신기하고 감명 깊었던 건 마을 축제 때 춤을 추기 위해 저녁 8시가 되면 우리의 숙소 앞에 마을 사람들이 다 모였던 것이었다. 만약 우리나라, 우리 동네에서 마을 축제를 한다면 춤 연습을 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이라는 시간에 모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 같이 가족끼리 와서 같이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인상깊었다.
퍼레이드때 출 춤을 만들고 연습하고 이것뿐만 아니라 퍼레이드에 입을 옷도 마을 주민들이 만들었는데 이것도 우리가 도왔다. 남자애들은 밖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만들고, 여자애들은 재봉틀로 옷을 만들고, 여자아이들이 할 장미 머리끈을 만들었다.
3일 동안 바느질만 했었다..ㅋㅋㅋㅋ 그래도 처음엔 장미 모양을 만들기가 너무 힘들었었는데 나중에는 완전 예쁘게 만들었다.!*^^*
축제 퍼레이드는 정말 최고!! 잊지못해!!정말 재밌었다!! 내 팀 아이들도 정말 예쁘고 말도 잘듣고!!ㅎㅎ
그리고 생활하는 동안 우리의 숙소가 정말정말 좋았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다들 숙소보고 좋아서 소리소리 질렀었다!! 당구대도 있고 게임할 수 있는 곳도 2개가 더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 화장실도 많고, 세탁기도있고, 무엇보다도 샤워실까지!! 보통 아이슬란드의 워크캠프에는 샤워실 없는 곳이 많아서 마을의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 숙소에는 샤워실까지! 우리의 숙소는 마을의 지역센터?같은 곳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밴드실도 있고, 진짜 완전 좋았었다!!
밥도 완전 짱짱!! 매일 'Bonus'라는 아이슬란드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봤다. 아침은 토스트와 과일로 먹고, 점심은 숙소 앞의 레스토랑에서 해결했다. 매일 점심마다 샐러드바를 먹었는데 너무 잘 나왔다. 매일 맛있는 빵과 고기, 샐러드들, 그리고 3~4가지의 과일들이 나왔다. 워크캠프와서 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한국있을 때보다 규칙적으로 더 잘 먹었다. 저녁은 8명이 돌아가면서 각 나라의 음식을 했다. 프랑스음식, 한국음식, 네델란드음식, 멕시코음식, 스페인음식. 슬로바키아음식, 이탈리아음식!! 언제 또 이렇게 다양한 각 나라 음식을 맘껏 먹어볼 수 있겠는가!!
나는 밥과 불고기, 호떡을 했다. 호떡의 인기는 진짜 짱짱!! 한국의 날 할때도 인기 짱이였는데 워크캠프가 다 끝나고도 친구들이 한국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고 해줘서 정말 기뻤다!!
워크캠프 가시는 분들은 불고기 소스와 호떡 믹스 꼭 갖고 가세용!!
각 나라에서 온 외국 친구들과 함께 했던 2주는 정말 꿈만 같다.
7명의 나의 친구들은 외국아이들은 개인주의가 강해 이기적일 것이라는 나의 편견을 산산히 부셔줬다. 서로서로 챙겨주고, 장난도 많고, 서로 생각하는 걱정거리들도 비슷하고, 정말정말 성격좋고 착했던 친구들!! 정말 이들을 만난건 행운이었다.
이글을 쓰고 있으니 또 보고싶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ㅠ.ㅠ
2주 동안 행복한 기억들이 정말 많다. 물론 힘들고 외로웠던 일들도 있었다. 영어회화를 자유롭게 할 정도로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못할 때는 정말 속상하기도 했다. 다들 유럽애들이고 나만 아시아인이였기 때문에 생기는 문화적 공통점이나 문화적 이야기가 나올 때는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영어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배려해주고 더 챙겨줬었다.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까!*^^*
아이슬란드로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어느 나라로든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꼭 가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스스로 부딪히면서 많은 걸 느끼고 깨닫고 자극 받아야 우리의 청춘이 더욱더 빛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혹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대해 궁금하거나 물어보고 싶은 분은 제 카카오톡 id 'sweetpea520' 추가하셔서 연락 주셔도 되용!!*^^*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생소한 나라,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로 어디를 갈까 찾다가 우연히 아이슬란드가 눈에 들어왔다.
아이슬란드에 대해 알라볼려고 인터넷을 많이 검색 했었지만, 정보가 턱 없이 부족했다. 하지만 갔다왔던 사람들이 올린 사진들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화산과 빙하가 공존하는, 마치 반지의 제왕의 한 장면 같은 풍경들이 있는 사진이었다.
정보가 없어 잘 알지 못한 만큼 더 많은 호기심과 궁금증이 생겼고, 1,2,3지망 모두 아이슬란드를 지원했다.
운좋게도 나는 1지망에 합격하여 자유여행까지 총 한달 간 아이슬란드로 배낭여행을 갔다왔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의 배낭여행은 나에게 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다. 정말 혼자서는 처음으로 해보는 배낭여행. 그것도 정보도 거의 없고 잘 알려져있지 않은 아이슬란드! 결론은 안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정말정말 너무 좋았던 곳!! 여행 다녀와서 많은 이들에게 아이슬란드로 꼭 워크캠프 가라고 강추강추!!
나는 2013.7.28 ~ 2013.8.11, 2주 동안 아이슬란드의 동쪽 끝에 있는 Egilsstadir 지역에서 워크캠프를 했다.
우리팀 멤버는 우리 6명과 캠프리더 2명 총 8명!
슬로바키아에서 온 Jana, 네덜란드에서 온 Tom, 이탈리아가이 Federico, 스페인에서 온 Angel, 멕시코에서 온 Alexandro, 프랑스에서 온 Ines와 Chalot, 그리고 한국인 나까지!!*^^*
우리 팀의 일은 마을의 축제 준비였다. 2주 동안 정말 다양하고 재밌는 일들을 했다. 마을 축제 때 전시된 그림들도 그리고, 벽화도 그리고, 축제 전시 도구들도 만들었다. 또한 축제 때 마을 사람들과 다같이 춤을 췄었는데, 그 춤을 우리가 만들어서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백여명이 넘는 사람들과 다 같이 똑같은 춤을 춘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것도 우리가 만든 춤을! 신기하고 감명 깊었던 건 마을 축제 때 춤을 추기 위해 저녁 8시가 되면 우리의 숙소 앞에 마을 사람들이 다 모였던 것이었다. 만약 우리나라, 우리 동네에서 마을 축제를 한다면 춤 연습을 위해 그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이라는 시간에 모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 같이 가족끼리 와서 같이 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고 인상깊었다.
퍼레이드때 출 춤을 만들고 연습하고 이것뿐만 아니라 퍼레이드에 입을 옷도 마을 주민들이 만들었는데 이것도 우리가 도왔다. 남자애들은 밖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만들고, 여자애들은 재봉틀로 옷을 만들고, 여자아이들이 할 장미 머리끈을 만들었다.
3일 동안 바느질만 했었다..ㅋㅋㅋㅋ 그래도 처음엔 장미 모양을 만들기가 너무 힘들었었는데 나중에는 완전 예쁘게 만들었다.!*^^*
축제 퍼레이드는 정말 최고!! 잊지못해!!정말 재밌었다!! 내 팀 아이들도 정말 예쁘고 말도 잘듣고!!ㅎㅎ
그리고 생활하는 동안 우리의 숙소가 정말정말 좋았었다. 처음 도착하자마자 다들 숙소보고 좋아서 소리소리 질렀었다!! 당구대도 있고 게임할 수 있는 곳도 2개가 더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 화장실도 많고, 세탁기도있고, 무엇보다도 샤워실까지!! 보통 아이슬란드의 워크캠프에는 샤워실 없는 곳이 많아서 마을의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 숙소에는 샤워실까지! 우리의 숙소는 마을의 지역센터?같은 곳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밴드실도 있고, 진짜 완전 좋았었다!!
밥도 완전 짱짱!! 매일 'Bonus'라는 아이슬란드의 대형마트에서 장을 봤다. 아침은 토스트와 과일로 먹고, 점심은 숙소 앞의 레스토랑에서 해결했다. 매일 점심마다 샐러드바를 먹었는데 너무 잘 나왔다. 매일 맛있는 빵과 고기, 샐러드들, 그리고 3~4가지의 과일들이 나왔다. 워크캠프와서 잘 못 먹을 줄 알았는데 한국있을 때보다 규칙적으로 더 잘 먹었다. 저녁은 8명이 돌아가면서 각 나라의 음식을 했다. 프랑스음식, 한국음식, 네델란드음식, 멕시코음식, 스페인음식. 슬로바키아음식, 이탈리아음식!! 언제 또 이렇게 다양한 각 나라 음식을 맘껏 먹어볼 수 있겠는가!!
나는 밥과 불고기, 호떡을 했다. 호떡의 인기는 진짜 짱짱!! 한국의 날 할때도 인기 짱이였는데 워크캠프가 다 끝나고도 친구들이 한국 음식이 제일 맛있었다고 해줘서 정말 기뻤다!!
워크캠프 가시는 분들은 불고기 소스와 호떡 믹스 꼭 갖고 가세용!!
각 나라에서 온 외국 친구들과 함께 했던 2주는 정말 꿈만 같다.
7명의 나의 친구들은 외국아이들은 개인주의가 강해 이기적일 것이라는 나의 편견을 산산히 부셔줬다. 서로서로 챙겨주고, 장난도 많고, 서로 생각하는 걱정거리들도 비슷하고, 정말정말 성격좋고 착했던 친구들!! 정말 이들을 만난건 행운이었다.
이글을 쓰고 있으니 또 보고싶다. 언제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까?ㅠ.ㅠ
2주 동안 행복한 기억들이 정말 많다. 물론 힘들고 외로웠던 일들도 있었다. 영어회화를 자유롭게 할 정도로 영어실력이 뛰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나의 의사표현을 확실하게 하지 못할 때는 정말 속상하기도 했다. 다들 유럽애들이고 나만 아시아인이였기 때문에 생기는 문화적 공통점이나 문화적 이야기가 나올 때는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나의 부족함을 느끼고 자극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영어를 잘 못하는 나를 위해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배려해주고 더 챙겨줬었다.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으니까!*^^*
아이슬란드로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어느 나라로든 워크캠프를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꼭 가보라고 강추하고 싶다!! 스스로 부딪히면서 많은 걸 느끼고 깨닫고 자극 받아야 우리의 청춘이 더욱더 빛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혹시 아이슬란드 워크캠프에 대해 궁금하거나 물어보고 싶은 분은 제 카카오톡 id 'sweetpea520' 추가하셔서 연락 주셔도 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