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미국, 물 안 나오는 집에서 자전거 길 만들기
BICYCLE TRAIL BUILD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 평생 겪지 못 할 값진 경험을 하고 왔다.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정말 공부가 쉽구나.”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끔 만드는 여름을 보내지 않았나 싶고, 특별히 친구와 함께 참가하게 되어서 더욱 의미 있는 Work Camp 이었다고 생각한다.
먼저, 숙소부터 얘기하자면 숙소는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모두가 나눠져서 canoe를 타야 했다. 도착 한 후 숙소를 처음 봤을 땐, 솔직히 너무 막막했다. 나무로 만든 집에 전기는커녕 물조차 나오지 않는 집이었고, 화장실은 푸세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에 굉장한 고충이 따랐다.
우리가 참여한 프로젝트는 Bicycle Trail Building로 자전거 길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 인포싯에 나와 있는 내용 그대로 일이 너무 힘들었다. 처음 인포싯을 봤을 땐 “뭐 그래도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완전한 나의 오만이었던 것 같다. 참여한 멤버들과 함께 난생 처음 해보는 가지치기, 나무 자르기, 땅 파기, 돌과 진흙 나르기 등 뭐하나 쉬운 일이 하나 없었고, 이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의 무게도 가볍지 않았기에 엄청난 근육을 사용해야 했다. 산에서 일을 해야 했기에 틈만 나면 모기에 물리기 일쑤였고, 날씨도 더웠던 터라 짜증도 많이 나고 투덜대기도 엄청 투덜댔던 것 같다.
워낙 일이 힘들었던 터라 허기도 많이 지고 땀도 많이 났다. 이 때문에 일이 마치면 다들 샤워하고 밥 먹기에 바빠서 내가 처음에 기대하고 갔던 문화교류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저녁 준비를 본인 나라의 음식으로 요리 할 수 있었기에 서로의 나라 음식을 먹으며 신나 하기도 하고 서로 레시피도 공유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땐 왜 그렇게 투덜댔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내가 지원해서 간 일이고 Vermont 라는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는데도 말이다. 요즘도 종종 호수에 비춰진 하늘과 나무들을 생각한다. 그럴 때면 마음이 참 느긋해 지는 것만 같다. 나름에 힘듦 때문에 밤마다 두드러기도 나고 괴롭기도 서럽기도 했었지만, 엄청난 깨달음을 얻어갔기에 정말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을 계기로 지금 내가 있는 환경에 대해 너무 감사함을 느꼈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기에 Work Camp 에 참여하기 전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 또 내가 공부 할 수 있단 사실에 대해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함을 느낀다.
이번 Work Camp 는 봉사보다도 사람들과의 만남보다도 엄청난 교훈을 주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한다.
먼저, 숙소부터 얘기하자면 숙소는 호수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모두가 나눠져서 canoe를 타야 했다. 도착 한 후 숙소를 처음 봤을 땐, 솔직히 너무 막막했다. 나무로 만든 집에 전기는커녕 물조차 나오지 않는 집이었고, 화장실은 푸세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에 굉장한 고충이 따랐다.
우리가 참여한 프로젝트는 Bicycle Trail Building로 자전거 길 만드는 작업을 했는데, 인포싯에 나와 있는 내용 그대로 일이 너무 힘들었다. 처음 인포싯을 봤을 땐 “뭐 그래도 얼마나 힘들겠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완전한 나의 오만이었던 것 같다. 참여한 멤버들과 함께 난생 처음 해보는 가지치기, 나무 자르기, 땅 파기, 돌과 진흙 나르기 등 뭐하나 쉬운 일이 하나 없었고, 이를 위해 사용하는 도구들의 무게도 가볍지 않았기에 엄청난 근육을 사용해야 했다. 산에서 일을 해야 했기에 틈만 나면 모기에 물리기 일쑤였고, 날씨도 더웠던 터라 짜증도 많이 나고 투덜대기도 엄청 투덜댔던 것 같다.
워낙 일이 힘들었던 터라 허기도 많이 지고 땀도 많이 났다. 이 때문에 일이 마치면 다들 샤워하고 밥 먹기에 바빠서 내가 처음에 기대하고 갔던 문화교류 부분에 있어서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저녁 준비를 본인 나라의 음식으로 요리 할 수 있었기에 서로의 나라 음식을 먹으며 신나 하기도 하고 서로 레시피도 공유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니 그 땐 왜 그렇게 투덜댔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내가 지원해서 간 일이고 Vermont 라는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는데도 말이다. 요즘도 종종 호수에 비춰진 하늘과 나무들을 생각한다. 그럴 때면 마음이 참 느긋해 지는 것만 같다. 나름에 힘듦 때문에 밤마다 두드러기도 나고 괴롭기도 서럽기도 했었지만, 엄청난 깨달음을 얻어갔기에 정말 참여하길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을 계기로 지금 내가 있는 환경에 대해 너무 감사함을 느꼈고,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기에 Work Camp 에 참여하기 전보다 더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 또 내가 공부 할 수 있단 사실에 대해서도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함을 느낀다.
이번 Work Camp 는 봉사보다도 사람들과의 만남보다도 엄청난 교훈을 주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