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북유럽 친구들과 검은 해변을 달리다
Aurora hunting in the East of Ice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영국 어학 연수 중에 같은 학원에 다니는 친한 친구가 노르웨이에서 왔다. 그 친구는 항상 노르웨이의 아름다운 경치에 굉장한 자부심이 있었고 그 친구와 대화를 할 수록 북쪽의 겨울이 긴 나라에 대한 호기심이 커져 왔다. 그 무렵 그 친구는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떠났고 굉장한 사진들을 나에게 보내왔다. 아이슬란드 여행 정보를 알아보다 우연히 한 블로거가 워크캠프를 통해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는 글과 사진을 보게 되었다. 아이슬란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하거나 익스커션을 하는 등 내가 워크캠프에 참여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처음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서로 이름과 출신을 물어보며 점점 가까워졌다. 다른 팀 친구들 중에도 한국인이 있어서 서로 친해지는것이 쉬웠고, 아침일찍 에스캬비크로 출발하는 승합차를 타고 10시간이 넘는 거리를 가면서도 아름다운 풍경, 특히 검은 해변과 을음으로 덮여있던 호수, 폭포는 나를 전혀 지루하지 않게 했다.
친구들과 도착한 숙소는 조금 허름한 잠자리에 샤워시설도 없었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따뜻한 온천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매일 점심 저녁 각 나라 친구들이 우리를 위해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 줬고 우리도 물론 함께 했다. 볶음밥과 라면 된장국을 만들었는데 라면을 먹고 매워하던 친구들 모습이 너무 재밌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그리운 순간이다. 스코틀랜드에서온 친구가 가져온 전통 분장과 술을 마시며 춤을추고 카드게임을 하며 보냈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들이 문득문득 생각난다.
가장 좋았던 점은 식사 후 친구들과 가는 근처 헬스장의 온천과 수영장이었다. 원래 나는 수영을 잘 못했는데 그곳에서 한국인 언니와 여러 친구들이 수영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비디오 촬영도 함께하고 사우나에 앉아서 함께 자신의 나라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워크캠프가 끝나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무엇을하고 어떤 공부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론 아름다운 오로라도 보았고, 함께 HAPPY 라는 음악에 맞추어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나중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 다양한 뮤직비디오들과 함께 소개되었고 우리는 이 동영상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며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고래를 보러 산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숙소에서 같이 책을읽고 청소를 하고 헤어지는 날 각자 떠나는 날이 달라 서로를 부둥켜 앉고 아쉬움을 달래던 그 순간이 너무 그립다. 소파에 앉으면 보이던 거대한 눈이 쌓인 산들과 조랑말들을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1년이 훌쩍지나 지금은 연락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지만 나의생일날 혹은 내가 sns에 어떤 사진을 올렸을때 그들은 아직도 나를 잊지 않고 축하해주고 그리워 해준다. 멀리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인연과 자연속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2014년 3월을 잊을 수 없을 것 이다.
친구들과 도착한 숙소는 조금 허름한 잠자리에 샤워시설도 없었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따뜻한 온천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
매일 점심 저녁 각 나라 친구들이 우리를 위해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 줬고 우리도 물론 함께 했다. 볶음밥과 라면 된장국을 만들었는데 라면을 먹고 매워하던 친구들 모습이 너무 재밌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그리운 순간이다. 스코틀랜드에서온 친구가 가져온 전통 분장과 술을 마시며 춤을추고 카드게임을 하며 보냈던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들이 문득문득 생각난다.
가장 좋았던 점은 식사 후 친구들과 가는 근처 헬스장의 온천과 수영장이었다. 원래 나는 수영을 잘 못했는데 그곳에서 한국인 언니와 여러 친구들이 수영하는 법을 알려주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비디오 촬영도 함께하고 사우나에 앉아서 함께 자신의 나라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워크캠프가 끝나면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서 무엇을하고 어떤 공부를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물론 아름다운 오로라도 보았고, 함께 HAPPY 라는 음악에 맞추어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나중에 오프라 윈프리 쇼에 다양한 뮤직비디오들과 함께 소개되었고 우리는 이 동영상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며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고래를 보러 산 주위를 빙글빙글 돌고 숙소에서 같이 책을읽고 청소를 하고 헤어지는 날 각자 떠나는 날이 달라 서로를 부둥켜 앉고 아쉬움을 달래던 그 순간이 너무 그립다. 소파에 앉으면 보이던 거대한 눈이 쌓인 산들과 조랑말들을 언젠가 다시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워크캠프가 끝나고 1년이 훌쩍지나 지금은 연락하는 친구들은 거의 없지만 나의생일날 혹은 내가 sns에 어떤 사진을 올렸을때 그들은 아직도 나를 잊지 않고 축하해주고 그리워 해준다. 멀리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인연과 자연속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2014년 3월을 잊을 수 없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