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다람살라, 낯선 곳에서 찾은 의미

작성자 백윤승
인도 RC-12/14 · ART/CULT 2014. 04 인도,다람살라

Tibetan & Indian cultur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주간의 인도 다람살라에서의 워크켐프 그리고 16주간의 인도여행을 마치고 이제야 참가보고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4학년 1학기를 끝마치고 졸업을 해야 하는 시점에 문뜩 보게 된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인도여행을 다짐했습니다. 2주정도의 준 비후 바로 출국한인도 그곳은 정말이지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어디서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 다양한 종교 활동 태어나서 처음 접해보는 그들만의 문화 그리고 길가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들개들 어느 하나 익숙한 것이 없었습니다. 벵갈로르라는 지역에서 홈스테이를 구해 1달간 인도대학에서 수업도 들어보고 혼자서 남인도와 스리랑카를 여행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 한국의 친구가 인도에 봉사활동을 하러온다는 말을 듣고 같이 신청해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던 지역과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 지역은 거리상 상당히 멀었습니다. 36시간 기차를 타고 델리에 도착해 친구를 만나 그날 저녁 12시간 버스를 타고 우리의 봉사활동지역인 멕그로드 간즈(다람살라)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멕그로드 간즈는 티베트의 망명정부가 위치한곳으로 티베트의 정신적지주인 달라이라마가 머무는 사원이 있습니다. 문화체험 활동으로 티베트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했을 때 저는 그들과 우리의 동질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너무 비슷 한외모와 음식 그리고 그들의 정신. 그들은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간절하게 원하는 상황입니다. 몇몇 강인한마음의 승려들은 분신자살 같은 것을 통해 티베트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가 일본에게 독립을 요구하며 중국에 망명정부를 설치 투쟁하고 싸운 그런 모습이 거기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마음이 짠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팀이 인도에서 한 주요 봉사활동은 국립 초등학교의 시설보수 기본적인 영어교육 그리고 자유 시간에 함께 놀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낡은 벽을 새로운 페인트로 칠하고 인도의 상징적인 몇 가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던 시간은 그런 일과가 끝난 후 어린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였습니다. 우리는 축구를 했으며 각종 공놀이를 했습니다. 아이들은 참밝았습니다. 지금도 가끔씩 아이들의 웃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다른 봉사단체 팀과의 교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케나다 아저씨 메튜와 프랑스 선생님 케틀린 스위스 자유인 리노까지 그들과의 시간은 즐거움이었고 또 하나의 큰 추억입니다.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