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백야 아래 봉사로 만난 진짜 풍경
South Iceland - The village of the hot spring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ICELAND는 늘 한번 꼭 가보고 싶은 신비로운 나라였다. 화산지형과 빙산이 공존하고 있는 곳이라니..! 스페인에서 교환학생을 하면서 틈틈히 아이슬란드를 가려고 알아보았지만 주로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하기 때문에 혼자 여행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떠오른 것이 워크캠프였다. 다행히도 아이슬란드에도 워크캠프 프로그램이 있었고, 망설임없이 2주간의 워크캠프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오히려 더 잘된 일이었다. 관광지만 돌아보게되는 여행보다는 2주동안 작은 마을에서 봉사활동하면서 아이슬란드의 자연, 사람들, 문화 그 자체를 몸소 느낄 수 있을테니까.
2014년 6월 8일 자정무렵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마치 초저녁무렵의 모습이었다. 아이슬란드의 여름에는 해가 지지않는 백야 현상이 나타난다. 주로 흐린 날씨 덕분에 쨍쨍한 해를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백야를 느낄 수 있었고,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것이 실감났다. 나는 Worldwide Friends라는 단체의 'South Iceland- the village of hot spring'프로그램에 참가했다. Worldwide Friends의 숙소에 도착해서 잠을자고 다음날 아침에 팀멤버들을 만나서 여행과 캠프를 시작하였다. 우리팀에는 팀 리더인 슬로베니아에서 온 Jaka, 네덜란드에서 온 Anna, 그리고 홍콩에서 온 Suki, 총 네명이었다. 예상했더 인원보다 너무 작아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캠프가 Reikavik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캠프로 이동을 하면서 Golden circle tour에 참가했다. 우리 캠프와 멀지않은 곳에서 봉사를 하게된 다른 캠프 멤버들도 함께 투어를 했다. 가격은 golden circle tour 비용 45유로와 minibus비용 15유로로 총 60유로였다. Golden circle tour에서는 게이시르, 굴포스, 싱벨리어를 다녀왔다. 첫날부터 아이슬란드 자연의 신기함과 거대함에 놀랐다. 골든서클 투어를 마치고 크웨라게르데에 위치한 우리팀 캠프에 도착했다. 우리 캠프는 학교 건물이 아니고 일반적인 집이었다. 네멍이 쓰기데 굉장히 넓고 깨끗했다. 우리가 2주간 맡아서 했던 일은 크웨라게르데의 산책로를 다듬는 일이었다. 모스초원을 따라서 있는 긴 산책로의 부서진 벽을 다듬고, 새로운 흙을 다시 덮어서 길을 확장시키는 일이었다. 우리의 host였던 Addie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함께 일할 아이슬란드 친구 한명도 소개시켜주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했는데 일은 힘들었다. 수레에 모래를 싣어서 산책로를 따라 운반하고, 길 곳곳에 박힌 돌을 파내어 평평한 길을 만드는 일은 많은 체력을 필요로했다. 여자 셋, 남자 둘이서 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일이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일이 끝난 후에는 지쳐 쓰러지더라도 일하는 동안에는 온 근육을 다 이용해서 일했던 것 같다. 5일정도면 끝낼 수 있을 것처럼 만만해 보였는데, 길을 완성시키는 데에 딱 이주가 걸렸다. 아이슬란드 기후 특성상 비가 자주 왔기 때문에 거의 매일 비를 맞으면서 일했다. 일은 너무나 고됬지만 일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을때 내가 이런 멋진 곳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감격스러우면서도 즐거웠다. 팀원들도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점점 서로 돕고 이해하면서 더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팀원간의 갈등도 있었다. 모두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었지만, 일이 힘든 날은 팀원들이 예민해져서 팀리더와 팀원 사이에 짧은 말다툼이있었다. 자기 표현이 확실한 친구들이어서 갈등이 심각해질까 걱정도 했지만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면서 팀원들을 더 이해하게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서 또 한번의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슬란드 북쪽에 위치한 반도지형을 보러갔는데 눈이 쌓여있는 산과 모스로 만들어진 절벽같은 모습에 한번 더 감탄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핵과 가깝다는 동굴도 들어가보았다. 그동안 유럽여행을 하면서 지형, 자연적으로 아름다운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아이슬란드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신비스러웠다. 2주간 같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공동생활 때문에 힘든점도 있었지만 가까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 그 멋진 경험을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자연속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
2014년 6월 8일 자정무렵에 아이슬란드에 도착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마치 초저녁무렵의 모습이었다. 아이슬란드의 여름에는 해가 지지않는 백야 현상이 나타난다. 주로 흐린 날씨 덕분에 쨍쨍한 해를 볼 수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백야를 느낄 수 있었고,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것이 실감났다. 나는 Worldwide Friends라는 단체의 'South Iceland- the village of hot spring'프로그램에 참가했다. Worldwide Friends의 숙소에 도착해서 잠을자고 다음날 아침에 팀멤버들을 만나서 여행과 캠프를 시작하였다. 우리팀에는 팀 리더인 슬로베니아에서 온 Jaka, 네덜란드에서 온 Anna, 그리고 홍콩에서 온 Suki, 총 네명이었다. 예상했더 인원보다 너무 작아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캠프를 시작했다. 캠프가 Reikavik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캠프로 이동을 하면서 Golden circle tour에 참가했다. 우리 캠프와 멀지않은 곳에서 봉사를 하게된 다른 캠프 멤버들도 함께 투어를 했다. 가격은 golden circle tour 비용 45유로와 minibus비용 15유로로 총 60유로였다. Golden circle tour에서는 게이시르, 굴포스, 싱벨리어를 다녀왔다. 첫날부터 아이슬란드 자연의 신기함과 거대함에 놀랐다. 골든서클 투어를 마치고 크웨라게르데에 위치한 우리팀 캠프에 도착했다. 우리 캠프는 학교 건물이 아니고 일반적인 집이었다. 네멍이 쓰기데 굉장히 넓고 깨끗했다. 우리가 2주간 맡아서 했던 일은 크웨라게르데의 산책로를 다듬는 일이었다. 모스초원을 따라서 있는 긴 산책로의 부서진 벽을 다듬고, 새로운 흙을 다시 덮어서 길을 확장시키는 일이었다. 우리의 host였던 Addie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함께 일할 아이슬란드 친구 한명도 소개시켜주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했는데 일은 힘들었다. 수레에 모래를 싣어서 산책로를 따라 운반하고, 길 곳곳에 박힌 돌을 파내어 평평한 길을 만드는 일은 많은 체력을 필요로했다. 여자 셋, 남자 둘이서 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일이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일이 끝난 후에는 지쳐 쓰러지더라도 일하는 동안에는 온 근육을 다 이용해서 일했던 것 같다. 5일정도면 끝낼 수 있을 것처럼 만만해 보였는데, 길을 완성시키는 데에 딱 이주가 걸렸다. 아이슬란드 기후 특성상 비가 자주 왔기 때문에 거의 매일 비를 맞으면서 일했다. 일은 너무나 고됬지만 일하면서 주위를 둘러보았을때 내가 이런 멋진 곳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감격스러우면서도 즐거웠다. 팀원들도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지만 점점 서로 돕고 이해하면서 더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물론 팀원간의 갈등도 있었다. 모두들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내고 있었지만, 일이 힘든 날은 팀원들이 예민해져서 팀리더와 팀원 사이에 짧은 말다툼이있었다. 자기 표현이 확실한 친구들이어서 갈등이 심각해질까 걱정도 했지만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면서 팀원들을 더 이해하게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주말을 이용해서 또 한번의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아이슬란드 북쪽에 위치한 반도지형을 보러갔는데 눈이 쌓여있는 산과 모스로 만들어진 절벽같은 모습에 한번 더 감탄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핵과 가깝다는 동굴도 들어가보았다. 그동안 유럽여행을 하면서 지형, 자연적으로 아름다운 곳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아이슬란드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신비스러웠다. 2주간 같은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고 일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공동생활 때문에 힘든점도 있었지만 가까이서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나 좋은 기회였다. 더불어 그 멋진 경험을 아름다운 아이슬란드 자연속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