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동화 속 Reykjavik을 걷다
Meet us - don’t eat us (3:6)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1. Iceland, 도시 속으로
처음 도착한 Reykjavik. 공항에서 내려 처음 받은 인상은 '동화같다'였다. 한산한 거리에 흔히 말하는 유럽풍의 건물들. 도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성당은 한 편의 동화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SEEDS 공동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든 생각은 역시 '밥'이었다. 과연 아이슬란드의 음식은 무엇인가...를 고민할 새도 없이 드는 생각은 '고유의 음식은 없다'였다. 수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적은 주민과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하여 그 음식은 영국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었다. 간단한 요기 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SEEDS 다른 참가자와 함께 도시를 돌아다녔다.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거리는 한산하였다. 또한 real Icelendic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관광객들이었다. 거리 양옆에는 touris information center가 즐비해있었고, 기념품점들이 대부분 차지했었다. 중간중간 보이는 옷가게, 핫도그, 클럽(!), 주점 등을 포함해서도. 그렇게 도시는 '한적함'과 '동화'라는 인상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2. SEEDS 활동 <Meet us, don't eat us>
내가 참가한 프로그램은 포경반대 서명운동이었다. 서명운동을 받은 후 이를 <Ministry of Fishery>에 전달하는 것이었는데, 아이슬란드 현지인이 매우 적어, 관광객으로부터 서명운동을 받는 것이었다. 첫 날, 포경의 잔혹함과 불필요함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전에 바로 투입되었다. 물론 아이슬란드 언어도 존재하지만, 영어를 통해서 교육받은 내용을 충실히 전달해야하는 임무가 있었기때문에, 간혹 언어의 장벽에도 부딪혔다. 단순히 서명을 해준다면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포경에 찬성하는 사람들과의 토론도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기상과 도시의 규모였다. 우선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도를 유지하여서 다소 쌀쌀하였으며, 10일 중에 약 8일정도는 비를 맞이하였다. 물론 우산을 쓰고 돌아다닐 여유는 없어, 비를 맞으며 서명운동을 다녔다.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최종적으로 2300여장에 달하는 서명을 받았으며, 무사히 전달하였다.
3. SEEDS tour
SEEDS tour는 매 주말마다 제공되었다. 일정 인원수만 차면, Geysir, southern coast, blue lagoon, hot river hiking 등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였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었다. (물론 식사는 포함되지 않아 직접 준비해야만 했다.) 물론 모두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 여유상 불가했던 점이 아쉬웠다.
4. 개별 tour
개별 tour는 앞서 얘기한 tourist information center 등을 이용하여 직접 tour를 가는 것이었다. 나와 같이 간 친구는 빙하(Jokusalon) 지대를 갔었는데, 가격은 약 30만원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빙하지대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만큼 한번 쯤은 가면 좋지 않을까한 생각이 든다. 실제로 개별 tour의 경우 SEEDS 활동 전후로 충분한 여유를 두어 렌트카, 혹은 다른 지역으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5. SEEDS 숙소
공동숙소 이외에 프로그램 별로 다른 숙소가 또한 제공된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직접 해먹어야하며, 청소 등도 모두 잘 분배해서 해야하는 생활. 실제로 International night라고 하여 각 국가별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침낭, 베개 등을 지참해야하는 불편함도 있긴 했지만, 생활 자체에 크게 불편은 없었다. 다만 뜨거운 물에서 유황냄새가 나던 것을 제외한다면...
처음 도착한 Reykjavik. 공항에서 내려 처음 받은 인상은 '동화같다'였다. 한산한 거리에 흔히 말하는 유럽풍의 건물들. 도시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성당은 한 편의 동화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SEEDS 공동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든 생각은 역시 '밥'이었다. 과연 아이슬란드의 음식은 무엇인가...를 고민할 새도 없이 드는 생각은 '고유의 음식은 없다'였다. 수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적은 주민과 농사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하여 그 음식은 영국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었다. 간단한 요기 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SEEDS 다른 참가자와 함께 도시를 돌아다녔다.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거리는 한산하였다. 또한 real Icelendic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보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관광객들이었다. 거리 양옆에는 touris information center가 즐비해있었고, 기념품점들이 대부분 차지했었다. 중간중간 보이는 옷가게, 핫도그, 클럽(!), 주점 등을 포함해서도. 그렇게 도시는 '한적함'과 '동화'라는 인상을 남기고 숙소로 돌아왔다.
2. SEEDS 활동 <Meet us, don't eat us>
내가 참가한 프로그램은 포경반대 서명운동이었다. 서명운동을 받은 후 이를 <Ministry of Fishery>에 전달하는 것이었는데, 아이슬란드 현지인이 매우 적어, 관광객으로부터 서명운동을 받는 것이었다. 첫 날, 포경의 잔혹함과 불필요함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실전에 바로 투입되었다. 물론 아이슬란드 언어도 존재하지만, 영어를 통해서 교육받은 내용을 충실히 전달해야하는 임무가 있었기때문에, 간혹 언어의 장벽에도 부딪혔다. 단순히 서명을 해준다면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포경에 찬성하는 사람들과의 토론도 절대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기상과 도시의 규모였다. 우선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10도를 유지하여서 다소 쌀쌀하였으며, 10일 중에 약 8일정도는 비를 맞이하였다. 물론 우산을 쓰고 돌아다닐 여유는 없어, 비를 맞으며 서명운동을 다녔다.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닌 결과 최종적으로 2300여장에 달하는 서명을 받았으며, 무사히 전달하였다.
3. SEEDS tour
SEEDS tour는 매 주말마다 제공되었다. 일정 인원수만 차면, Geysir, southern coast, blue lagoon, hot river hiking 등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였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었다. (물론 식사는 포함되지 않아 직접 준비해야만 했다.) 물론 모두 참석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 여유상 불가했던 점이 아쉬웠다.
4. 개별 tour
개별 tour는 앞서 얘기한 tourist information center 등을 이용하여 직접 tour를 가는 것이었다. 나와 같이 간 친구는 빙하(Jokusalon) 지대를 갔었는데, 가격은 약 30만원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빙하지대를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만큼 한번 쯤은 가면 좋지 않을까한 생각이 든다. 실제로 개별 tour의 경우 SEEDS 활동 전후로 충분한 여유를 두어 렌트카, 혹은 다른 지역으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5. SEEDS 숙소
공동숙소 이외에 프로그램 별로 다른 숙소가 또한 제공된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직접 해먹어야하며, 청소 등도 모두 잘 분배해서 해야하는 생활. 실제로 International night라고 하여 각 국가별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경우도 있었다. 침낭, 베개 등을 지참해야하는 불편함도 있긴 했지만, 생활 자체에 크게 불편은 없었다. 다만 뜨거운 물에서 유황냄새가 나던 것을 제외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