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엉뚱한 캠프에서 찾은 희망
ECOMUSEE DE ST-DEGAN BREC’H 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처음 워크캠프에 갈 때 설레이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워크캠프는 우열곡절이 많고, 워크캠프기구의 실수로 인해서 엉뚱한 워크캠프에 배정이 받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프랑스어를 중급이상으로 해야만 하는 캠프였습니다. 프랑스어를 한마디 조차 할 수 없는 저로서는 당황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참가자들 모두가 프랑스어로 대화하고, 영어는 통하지 않는 캠프였죠. 영어캠프를 원했고 그렇게 배정되는 줄 알고 있던 와중에, 그곳으로 배정이 되니 앞이 까마득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과는 말이 통하지 않고, 더군다나 개인텐트를 사용하는 그 곳에서 저는 외톨이였습니다. 워크캠프기구의 실수에 화도 나고, 어찌해야 할지를 몰랐죠. 워낙 적극적인 성격이고, 활발한 제가 한순간에 말이 없고 조용한 애로 변하는 순간이였죠. 집에 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 그리고 낯선 땅… 낯선 사람들.. 낯선 언어들…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쓸쓸해집니다.
그래도 다행히, 캠프를 바꿀 수 있다고 하여 희망의 빛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혼자 다시 찾아가야 하는 상황….. 더군다나 미리 왕복으로 끊어놓은 기차표를 바꾸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처음 캠프 리더가 도와주어, 기차표도 끊고 그곳으로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3시간 정도 가니, AURAY라는 지역이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한 작은 지방.. 그 곳을 프랑스 밖에 안통하는 곳에서 프랑스어도 못하는 제가!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뀐 캠프로 이동하였고, 이미 시작된 그 캠프에서 전 적응을 하고 마치 전학생인 것처럼 친구들과 친해져야 했습니다. 그곳은 영어캠프였고, 모든 참가자들이 반갑게 절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 그리고 공용어는 영어. 벙어리처럼 멀뚱멀뚱 있던 시간을 벗어나서 행복했고, 말이 트여서 기운이 났습니다.
친구들은 이미 서로에게 친해져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많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했습니다. 먼저 말을 걸고, 웃고, 그러다 보니 금새 친해졌죠.
그곳의 일은 목공일… 나무껍질을 벗기고 자르고..온통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해야하는 곳이 었습니다.
난생처음, 나무껍질을 벗기고,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하는 일이다보니, 손에 굳은 살도 베기고, 물집도 잡히고, 상처 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취사는 온통 우리 스스로가 해야 했죠. 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고 싶고, 먹이고 싶어서, 불고기도 만들고 라면도 하고, 집에서 갖고 왔던 밑반찬을 꺼내서 밥이랑 함께 먹게도 했습니다.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소통을 하고, 한국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죠. 그러나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한국이 외국친구들 눈에 안 좋게도 비추어져 있었던 모양입니다. 모두가 “개고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리고 조롱에 짖궂은 장난까지 했습니다. 처음엔 장난으로 넘기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논리적으로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들 깨닫고 더 이상은 놀림이 없었습니다.
다른 워크캠프 참가자들도 이런 일이 있다면, 꼭 논리적으로 말해주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그냥 웃어넘기면 사람들은 더욱 진짜로 받아들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약 2주간의 워크캠프.. 모두가 정말 가까워 지기도 했지만, 더 자세히 서로를 알기엔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짧았던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팀을 잘 이끌지 못하고, 모두가 다같이 어울리게 못해서,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친해졌던 친구들이 아직도 기억나고 연락 또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우열곡절도 많고 마음고생도 많이 한 나의 첫 워크캠프..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전부 추억이네요.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서 색다르고 신선했습니다.
워크캠프기구가 처음에 실수로 인해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두 번째 캠프에 잘 바꾸어 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다른 참가자들께는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다행히, 캠프를 바꿀 수 있다고 하여 희망의 빛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혼자 다시 찾아가야 하는 상황….. 더군다나 미리 왕복으로 끊어놓은 기차표를 바꾸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처음 캠프 리더가 도와주어, 기차표도 끊고 그곳으로 다시 여행을 떠났습니다.
3시간 정도 가니, AURAY라는 지역이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한 작은 지방.. 그 곳을 프랑스 밖에 안통하는 곳에서 프랑스어도 못하는 제가! 드디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바뀐 캠프로 이동하였고, 이미 시작된 그 캠프에서 전 적응을 하고 마치 전학생인 것처럼 친구들과 친해져야 했습니다. 그곳은 영어캠프였고, 모든 참가자들이 반갑게 절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 그리고 공용어는 영어. 벙어리처럼 멀뚱멀뚱 있던 시간을 벗어나서 행복했고, 말이 트여서 기운이 났습니다.
친구들은 이미 서로에게 친해져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많이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했습니다. 먼저 말을 걸고, 웃고, 그러다 보니 금새 친해졌죠.
그곳의 일은 목공일… 나무껍질을 벗기고 자르고..온통 기계가 아닌 사람이 해야하는 곳이 었습니다.
난생처음, 나무껍질을 벗기고,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하는 일이다보니, 손에 굳은 살도 베기고, 물집도 잡히고, 상처 투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취사는 온통 우리 스스로가 해야 했죠. 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고 싶고, 먹이고 싶어서, 불고기도 만들고 라면도 하고, 집에서 갖고 왔던 밑반찬을 꺼내서 밥이랑 함께 먹게도 했습니다.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맛있다고 더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습니다. 그렇게 소통을 하고, 한국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죠. 그러나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한국이 외국친구들 눈에 안 좋게도 비추어져 있었던 모양입니다. 모두가 “개고기”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리고 조롱에 짖궂은 장난까지 했습니다. 처음엔 장난으로 넘기려 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논리적으로 말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다들 깨닫고 더 이상은 놀림이 없었습니다.
다른 워크캠프 참가자들도 이런 일이 있다면, 꼭 논리적으로 말해주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그냥 웃어넘기면 사람들은 더욱 진짜로 받아들이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약 2주간의 워크캠프.. 모두가 정말 가까워 지기도 했지만, 더 자세히 서로를 알기엔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짧았던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팀을 잘 이끌지 못하고, 모두가 다같이 어울리게 못해서,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었던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친해졌던 친구들이 아직도 기억나고 연락 또한 계속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우열곡절도 많고 마음고생도 많이 한 나의 첫 워크캠프..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전부 추억이네요.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서 색다르고 신선했습니다.
워크캠프기구가 처음에 실수로 인해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두 번째 캠프에 잘 바꾸어 주어서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다른 참가자들께는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