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레이캬비크, 잊지 못할 여름날의 기억
Photography & Work in Reykjaví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영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는 중 방학 기간 동안 단순 여행보다 좀 더 뜻 깊은 일을 하고 싶었던 차에 지인들에게서 국제워크캠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뒤늦게 사이트에 가입하고 가능한 시간에 맞는 일을 알아보니 아아슬란드 레이캬빅에서 사진을 찍고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하는 SEEDS의 워크캠프가 흥미를 끌었다. 무엇보다도 여러 나라에서 온 팀원들과의 문화 교류, 아이슬란드에서 대자연을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 그리고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슬란드 워크캠프를 선택하게 했다.
교환학교에서의 정신 없었던 시험을 마치고 삼일 정도 먼저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 혼자 호텔에서 지내면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었다. 막상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캠프숙소를 찾아가려니 너무 막막했었는데 호텔에서 일하시는 한 아저씨께 찾아가는 길을 여쭤보다 계속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아저씨께서는 레이캬빅도 직접 운전하시면서 친절히 이곳 저곳 소개해주시고, 워크캠프 시작일에는 나의 무거운 가방 두 개를 차에 싣고 직접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다. 타지에서의 생활에 내심 지쳐있었는데 워크캠프가 시작되기도 전에 호텔 아저씨와 평화롭고 개성 넘치는 도시, 레이캬빅 덕분에 SEEDS 워크 캠프에 대한 낯섦에 대한 두려움도 사려졌었다.
그렇게 시작된 2주간의 워크캠프의 참가자들은 팀 리더까지 포함해 총 6개국에서 온 9명으로 이루어졌다. 우리가 정한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는 것이 주된 일이었는데 물론 모두가 아마추어였지만 나의 자그마한 디지털 카메라와 일상사진을 찍는 것이 다인 나의 사진 경험이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워크캠프가 시작되고 멤버들과 함께 또는 각자 지역주민 봉사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혹은 여행을 다니면서 즐겁게 사진을 찍고 편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그러한 부담감도 사라지게 되었다. 크게 참여한 지역 축제/봉사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캠페인과 축제에 관련 플래시몹을 한 것과 정신지체 장애우분들의 예술작품 전시를 돕고 홍보하는 일이었다. 크고 작은 여러 활동들에 참여하면서 다소 소극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모두 우리나라에서라면 다소 주저했을 것 같은 활동들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우리의 캠프숙소는 물론 좁았고 청결하지는 못했지만, 이곳 저곳에서 들은 다른 워크캠프들의 숙박시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좋아 생활하는데 있어 큰 불편함이 없었다. 특히 우리 구성원들 모두 각자 나라의 음식을 돌아가면서 요리하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매우 발달한 나라인데 숙소에서는 캠프 참여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의도적으로 인터넷 망을 깔지 않았다. 그 점이 불편할 것 같았지만 막상 필요할 때에는 자유시간에 주변 다른 호스텔이나 호텔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 시간이 있을 때에는 함께 음식을 준비하거나 잡담을 나누고, 혹은 서로의 사진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랬기에 그들과의 우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 같다.
워크캠프 숙소에 닿기 직전까지만 해도 고민도 많이 되고 괜한 겁도 났었지만 2주 동안의 아이슬란드 레이캬빅에서의 시간은 가슴 깊이 남은 추억이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곳에서의 경험과 배움은 정말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며 그곳에서의 우정 또한 계속 이어갈 것이다.
교환학교에서의 정신 없었던 시험을 마치고 삼일 정도 먼저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 혼자 호텔에서 지내면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었다. 막상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 캠프숙소를 찾아가려니 너무 막막했었는데 호텔에서 일하시는 한 아저씨께 찾아가는 길을 여쭤보다 계속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아저씨께서는 레이캬빅도 직접 운전하시면서 친절히 이곳 저곳 소개해주시고, 워크캠프 시작일에는 나의 무거운 가방 두 개를 차에 싣고 직접 숙소까지 데려다 주셨다. 타지에서의 생활에 내심 지쳐있었는데 워크캠프가 시작되기도 전에 호텔 아저씨와 평화롭고 개성 넘치는 도시, 레이캬빅 덕분에 SEEDS 워크 캠프에 대한 낯섦에 대한 두려움도 사려졌었다.
그렇게 시작된 2주간의 워크캠프의 참가자들은 팀 리더까지 포함해 총 6개국에서 온 9명으로 이루어졌다. 우리가 정한 주제에 맞는 사진을 찍는 것이 주된 일이었는데 물론 모두가 아마추어였지만 나의 자그마한 디지털 카메라와 일상사진을 찍는 것이 다인 나의 사진 경험이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워크캠프가 시작되고 멤버들과 함께 또는 각자 지역주민 봉사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혹은 여행을 다니면서 즐겁게 사진을 찍고 편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그러한 부담감도 사라지게 되었다. 크게 참여한 지역 축제/봉사는 환경보호와 관련된 캠페인과 축제에 관련 플래시몹을 한 것과 정신지체 장애우분들의 예술작품 전시를 돕고 홍보하는 일이었다. 크고 작은 여러 활동들에 참여하면서 다소 소극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모두 우리나라에서라면 다소 주저했을 것 같은 활동들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우리의 캠프숙소는 물론 좁았고 청결하지는 못했지만, 이곳 저곳에서 들은 다른 워크캠프들의 숙박시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매우 좋아 생활하는데 있어 큰 불편함이 없었다. 특히 우리 구성원들 모두 각자 나라의 음식을 돌아가면서 요리하면서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매우 발달한 나라인데 숙소에서는 캠프 참여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의도적으로 인터넷 망을 깔지 않았다. 그 점이 불편할 것 같았지만 막상 필요할 때에는 자유시간에 주변 다른 호스텔이나 호텔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 시간이 있을 때에는 함께 음식을 준비하거나 잡담을 나누고, 혹은 서로의 사진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랬기에 그들과의 우정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것 같다.
워크캠프 숙소에 닿기 직전까지만 해도 고민도 많이 되고 괜한 겁도 났었지만 2주 동안의 아이슬란드 레이캬빅에서의 시간은 가슴 깊이 남은 추억이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곳에서의 경험과 배움은 정말 소중하게 기억할 것이며 그곳에서의 우정 또한 계속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