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기센, 난민들과 함께 웃다
Petrusgemeinde Giess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다녀오게 되었던 계기는 막연하게 유럽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과 내 자신에게 또 다른 경험을 시켜주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주변 사람들 중에서 이미 워크캠프를 다녀온 사람도 있었다. 그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어떤 워크캠프에 지원 할지 고민을 했었다. 마침내 나는 여러 가지 캠프 중에 독일 기센에 있는 난민보호소에서 봉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우리가 주로 했던 일은 독일로 온 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였다. 우선 우리는 난민보호소에 들어가기 전 이틀정도 난민과 난민들에 대한 독일 정부의 정책 등 기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난민들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를 마친 후 우리는 그들과 할 수 있는 놀이를 써 보았다. 각자 알고 있던 놀이를 얘기하며 영어로 그 놀이 규칙을 설명하면서 괜찮은 것은 종이에 쓰고 그 놀이에 필요한 준비물도 함께 적었다. 이렇게 우리의 봉사준비를 하였다.
난민들이 가장 좋아했던 놀이는 바로 배구였다. 우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봉사를 하였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4시간을 쉬지 않고 배구를 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실과 구슬을 가지고 목걸이를 만들기도 하고 분필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또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나는 주로 아이들 옆에서 있었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줄을 이용해 줄넘기를 하는 등 작은 도구라도 있으면 그들은 재미있어했다. 봉사를 시작하기 전 가장 큰 걱정이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이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영어를 말하지 못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림 그리거나 목걸이를 만들거나 공을 차는 데 있어서 말은 필요 없었다. 비록 생김새도 다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눈빛 그리고 손짓으로 다 통했다.
내게 정을 많이 주었던 한 소녀가 있었다. 시리아에서 온 소녀였는데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흩어졌다고 했다. 지금은 아빠와 함께 이곳에 있고 엄마는 다른 곳에 있다고 했다. 아직 어려서 엄마 품을 많이 그리워했는데 항상 얘기를 하다 보면 엄마가 보고 싶다고 했었다. 이 소녀를 보면서 내가 여기 있는 2주 동안만큼은 기쁘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함께 줄넘기도 하고 서로의 언어도 배우고 춤도 추었다. 마지막 날에는 와플을 구워서 나눠주는 봉사를 했는데 이 때도 옆에서 와플 굽는 것을 도와주웠다.
봉사 끝나기 하루 전 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다들 같은 생각이었다. 정말 2주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고 함께해서 기뻤다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고 좋고 나쁨의 차이가 아니라 다름의 차이를 알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캠프가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먼저 나 자신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과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 주었다. 정말 워크캠프가 나를 한층 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가 주로 했던 일은 독일로 온 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거였다. 우선 우리는 난민보호소에 들어가기 전 이틀정도 난민과 난민들에 대한 독일 정부의 정책 등 기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난민들에 대한 어느 정도 이해를 마친 후 우리는 그들과 할 수 있는 놀이를 써 보았다. 각자 알고 있던 놀이를 얘기하며 영어로 그 놀이 규칙을 설명하면서 괜찮은 것은 종이에 쓰고 그 놀이에 필요한 준비물도 함께 적었다. 이렇게 우리의 봉사준비를 하였다.
난민들이 가장 좋아했던 놀이는 바로 배구였다. 우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봉사를 하였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4시간을 쉬지 않고 배구를 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실과 구슬을 가지고 목걸이를 만들기도 하고 분필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고 또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나는 주로 아이들 옆에서 있었는데 그림을 그리거나 줄을 이용해 줄넘기를 하는 등 작은 도구라도 있으면 그들은 재미있어했다. 봉사를 시작하기 전 가장 큰 걱정이 아이들과의 의사소통 이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영어를 말하지 못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림 그리거나 목걸이를 만들거나 공을 차는 데 있어서 말은 필요 없었다. 비록 생김새도 다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눈빛 그리고 손짓으로 다 통했다.
내게 정을 많이 주었던 한 소녀가 있었다. 시리아에서 온 소녀였는데 이동하는 과정에서 가족이 흩어졌다고 했다. 지금은 아빠와 함께 이곳에 있고 엄마는 다른 곳에 있다고 했다. 아직 어려서 엄마 품을 많이 그리워했는데 항상 얘기를 하다 보면 엄마가 보고 싶다고 했었다. 이 소녀를 보면서 내가 여기 있는 2주 동안만큼은 기쁘게 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함께 줄넘기도 하고 서로의 언어도 배우고 춤도 추었다. 마지막 날에는 와플을 구워서 나눠주는 봉사를 했는데 이 때도 옆에서 와플 굽는 것을 도와주웠다.
봉사 끝나기 하루 전 날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다들 같은 생각이었다. 정말 2주가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고 함께해서 기뻤다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고 좋고 나쁨의 차이가 아니라 다름의 차이를 알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캠프가 나에게 정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먼저 나 자신에게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법과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 주었다. 정말 워크캠프가 나를 한층 더 성숙한 사람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