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음악 축제 속 특별한 만남
Flying testicles and Crawling valley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를 하는 동안뿐만 아니라 워크캠프 전후에 워크캠프의 주최조직인 SEEDS에서 제공하는 숙소에서 다른 주제의 워크캠프를 하는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작년에 혼자서 다른 나라를 여행했을 때는 많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같은 SEEDS라는 곳에서 워크캠프를 이미 끝낸 사람들이나 곧 할 사람들을 만나 정보도 얻고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참여한 워크캠프는 첫째 주에는 아이슬란드의 메탈음악 페스티벌인 EISTNAFLUG(Flying testicles)가 진행되는 건물 주변과 그 실내를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 주에는 우리 워크캠프 팀뿐만 아니라 WWF(World Wide Friends)의 두 팀이 함께 일했기에 다른 워크캠프 참가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축제 전후에는 크게 할 일이 없어서 외국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카드게임을 하고 음식을 해먹고 이야기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첫째 주에는 축제가 진행되는 동네의 초등학교에서 지냈는데 샤워실이 없어서 동네의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빼고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이슬란드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알아가고 싶었지만 아이슬란드인과 만나 대화를 오래 할 기회는 별로 없었던 것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놀랐던 것은 한국 하면 영화 올드보이로 가장 유명했고 같은 팀 내의 핀란드 여자아이는 김기덕 감독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한국 영화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가끔씩은 각 나라의 아이들이 모국어 발음으로 영어를 할 때 못 알아들을 때도 있었지만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서로 노력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주에는 무엇보다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주에는 한 농장에서 농장주의 집에서 지내면서 농장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일은 오래된 펜스를 제거하는 것과 산중턱의 언덕에 나무를 심고 비료를 뿌리는 일이었습니다. 펜스는 오래되어서 그런 것인지 땅속에 깊숙이 박혀있어 뽑아내야 했습니다. 힘이 많이 드는 일이었기에 하고 나면 땀이 나고 허리가 아팠지만 펜스를 다 제거했을 때는 뿌듯했습니다. 말이 있는 초원이었기에 말똥이 많아 날파리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펜스를 뜯어낼 때 날파리도 같이 쫓아내면서 일을 해서 조금 짜증이 나긴 했습니다. 나무를 심는 일은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일이고 나무도 어린 나무라 작아서 무겁지 않았습니다. 농장 주인의 집에서 지내면서 농장 주인 분께서 항상 요리를 해주셨는데 요리를 잘하셔서 잘 먹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이번 여름에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인지 물이 나오지 않아서 마지막 3일 정도는 샤워를 하지 못한 점은 불편했었습니다. 일주일에 이틀은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장소가 도시가 아니었기에 등산을 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일이 없었기에 등산을 하였습니다. 농장주 아주머니께서 어떤 이름 모를 산의 트래킹 코스에 데려다 주셔서 등산을 하였는데 아이슬란드의 특징인 크고 작은 폭포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했을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처음 만났을 때는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에 제가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친구들 틈에 잘 스며들지 못한다는 생각에 조금 주눅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도 영어를 월등히 잘하는 것은 아니며 서로가 이해해주려고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난 후에는 마음이 가벼워져 편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참여한 워크캠프는 수도가 아닌 동부의 작은 마을과 도시에서 떨어진 농장에서 일을 하던 것이라 아이슬란드의 참 모습을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다른 워크캠프도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제가 참여한 워크캠프는 첫째 주에는 아이슬란드의 메탈음악 페스티벌인 EISTNAFLUG(Flying testicles)가 진행되는 건물 주변과 그 실내를 청소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 주에는 우리 워크캠프 팀뿐만 아니라 WWF(World Wide Friends)의 두 팀이 함께 일했기에 다른 워크캠프 참가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축제 전후에는 크게 할 일이 없어서 외국 친구들과 함께 하루 종일 카드게임을 하고 음식을 해먹고 이야기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첫째 주에는 축제가 진행되는 동네의 초등학교에서 지냈는데 샤워실이 없어서 동네의 수영장에 가서 샤워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빼고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이슬란드인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들의 문화를 알아가고 싶었지만 아이슬란드인과 만나 대화를 오래 할 기회는 별로 없었던 것은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놀랐던 것은 한국 하면 영화 올드보이로 가장 유명했고 같은 팀 내의 핀란드 여자아이는 김기덕 감독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한국 영화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가끔씩은 각 나라의 아이들이 모국어 발음으로 영어를 할 때 못 알아들을 때도 있었지만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서로 노력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 주에는 무엇보다도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주에는 한 농장에서 농장주의 집에서 지내면서 농장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일은 오래된 펜스를 제거하는 것과 산중턱의 언덕에 나무를 심고 비료를 뿌리는 일이었습니다. 펜스는 오래되어서 그런 것인지 땅속에 깊숙이 박혀있어 뽑아내야 했습니다. 힘이 많이 드는 일이었기에 하고 나면 땀이 나고 허리가 아팠지만 펜스를 다 제거했을 때는 뿌듯했습니다. 말이 있는 초원이었기에 말똥이 많아 날파리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펜스를 뜯어낼 때 날파리도 같이 쫓아내면서 일을 해서 조금 짜증이 나긴 했습니다. 나무를 심는 일은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단순 반복적인 일이고 나무도 어린 나무라 작아서 무겁지 않았습니다. 농장 주인의 집에서 지내면서 농장 주인 분께서 항상 요리를 해주셨는데 요리를 잘하셔서 잘 먹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이번 여름에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인지 물이 나오지 않아서 마지막 3일 정도는 샤워를 하지 못한 점은 불편했었습니다. 일주일에 이틀은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장소가 도시가 아니었기에 등산을 하는 것 말고는 크게 할 일이 없었기에 등산을 하였습니다. 농장주 아주머니께서 어떤 이름 모를 산의 트래킹 코스에 데려다 주셔서 등산을 하였는데 아이슬란드의 특징인 크고 작은 폭포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보지 못했을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외국 친구들과 처음 만났을 때는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에 제가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친구들 틈에 잘 스며들지 못한다는 생각에 조금 주눅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친구들도 영어를 월등히 잘하는 것은 아니며 서로가 이해해주려고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난 후에는 마음이 가벼워져 편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참여한 워크캠프는 수도가 아닌 동부의 작은 마을과 도시에서 떨어진 농장에서 일을 하던 것이라 아이슬란드의 참 모습을 많이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이슬란드에서의 다른 워크캠프도 참여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