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8개국 청춘들과 인생 여행
SENTIER DE LA CHATAIGN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졸업하기 전에 유럽여행을 다녀오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흘러 졸업까지 2학기를 앞둔 4학년이 되어있었다.
4학년 1학기 초반에 우연히 워크캠프라는 것을 선배를 통해서 알게 되었었고,
유럽여행을 할 계기도 되면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었다.
워크캠프를 하기 전까지는 캠프를 통해서 단지 여러나라에서 모인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문화교류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었다.
캠프참가비, 비행기 표값, 여행경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가는 시간 외에는 아르바이트를 2개나 겸하며 여행경비를 모으느라 그 순간에는 힘들고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몇 개월간 돈을 모으느라 고생했던 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내게는 워크캠프가 굉장히 좋았던 순간이었다.
어느덧 시간은 흘러흘러 졸업까지 2학기를 앞둔 4학년이 되어있었다.
4학년 1학기 초반에 우연히 워크캠프라는 것을 선배를 통해서 알게 되었었고,
유럽여행을 할 계기도 되면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었다.
워크캠프를 하기 전까지는 캠프를 통해서 단지 여러나라에서 모인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고, 문화교류만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었다.
캠프참가비, 비행기 표값, 여행경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가는 시간 외에는 아르바이트를 2개나 겸하며 여행경비를 모으느라 그 순간에는 힘들고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몇 개월간 돈을 모으느라 고생했던 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내게는 워크캠프가 굉장히 좋았던 순간이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길지만 짧았던 19일간의 워크캠프!
대한민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러시아,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총8개국에서 모인 13명의 참가자들! 미팅포인트에서 다들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 가 없다. '이제 캠프에 진짜 왔구나.'라는 생각과 처음 만난 사람들에 대한 설렘과 낯섦, 어색함.
어색함도 잠시 활기찬 20대 초반들이 모였으니 금세 말을 트기 시작하며 친해지기 시작하였다. 서로의 나이를 알며 깜짝 놀라기 시작하면서 각자의 나랏말을 가르쳐주며 또 배워가며 깔깔대고 웃고,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같이 보내다 보니 금새 친해져 19일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 서로 헤어질 때에는 껴안고 우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내가 하게 되었던 일은 산속에 산책로를 만드는 일이었는데, 내 전공인 조경의 참됨을 알고 왔다. 오직 손으로 삽과 레이크, 망치와 톱으로만 만든 길이다. 못도 나뭇가지를 잘라 도끼로 다듬어 못을 만들고, 경계석도 통나무를 잘라 만들고, 길도 직접 흙을 파고, 레이크로 다듬어 만들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떻게 생각해보면 굉장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친환경적이고 자연을 가장 훼손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오전 작업이 끝나면 오후에는 다 같이 오후 활동을 정해서 하러 다녔는데, 다 같이 일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비스트로에 방문하여 그 지역의 전통춤도 배우기도하고 강에 가서 다 같이 수영하며 놀기도 하고 지역주민들 집에 초대받아 밥도 같이 먹고, 지역축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었다. 나는 이런 활동들이 도시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활동이었고, 전자기기(스마트 폰, 컴퓨터, TV)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었고 굉장히 좋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운 순간들이다.
중간에 부상으로 인해 2명의 참가자와는 먼저 이별을 하게 되었었는데, 19일 동안 참가자 전원이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
International Day를 같이 준비하는 것도 재밌었고, 다른 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만들어 소개 했을 때 맛있게 먹어주는 것도 뿌듯하고 즐거웠다.
대한민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러시아,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총8개국에서 모인 13명의 참가자들! 미팅포인트에서 다들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은 아직도 잊을 수 가 없다. '이제 캠프에 진짜 왔구나.'라는 생각과 처음 만난 사람들에 대한 설렘과 낯섦, 어색함.
어색함도 잠시 활기찬 20대 초반들이 모였으니 금세 말을 트기 시작하며 친해지기 시작하였다. 서로의 나이를 알며 깜짝 놀라기 시작하면서 각자의 나랏말을 가르쳐주며 또 배워가며 깔깔대고 웃고,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을 하며 시간을 같이 보내다 보니 금새 친해져 19일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가 서로 헤어질 때에는 껴안고 우는 사이가 되어있었다.
내가 하게 되었던 일은 산속에 산책로를 만드는 일이었는데, 내 전공인 조경의 참됨을 알고 왔다. 오직 손으로 삽과 레이크, 망치와 톱으로만 만든 길이다. 못도 나뭇가지를 잘라 도끼로 다듬어 못을 만들고, 경계석도 통나무를 잘라 만들고, 길도 직접 흙을 파고, 레이크로 다듬어 만들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어떻게 생각해보면 굉장히 원시적인 방법으로 만들었지만 친환경적이고 자연을 가장 훼손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오전 작업이 끝나면 오후에는 다 같이 오후 활동을 정해서 하러 다녔는데, 다 같이 일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서 좋았다. 비스트로에 방문하여 그 지역의 전통춤도 배우기도하고 강에 가서 다 같이 수영하며 놀기도 하고 지역주민들 집에 초대받아 밥도 같이 먹고, 지역축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었다. 나는 이런 활동들이 도시에서는 접해볼 수 없는 활동이었고, 전자기기(스마트 폰, 컴퓨터, TV)에 익숙해져 있던 나에게는 신선한 경험이었고 굉장히 좋았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운 순간들이다.
중간에 부상으로 인해 2명의 참가자와는 먼저 이별을 하게 되었었는데, 19일 동안 참가자 전원이 같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
International Day를 같이 준비하는 것도 재밌었고, 다른 친구들에게 한국음식을 만들어 소개 했을 때 맛있게 먹어주는 것도 뿌듯하고 즐거웠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채식주의자들에 맞춘 식단으로 고기는 거의 구경도 못한 채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19일간 밥을 먹게 되었었다. 약간의 채소 편식과 인스턴트에 길들여져 있던 나에게는 건강해지는 입맛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에 돌아 온 지금까지 유지가 되고 있는 습관 중 하나가 되었다.
캠프 지역이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다보니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실 캠프 전 파리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왔는데 파리에 실망을 많이해서 다시는 프랑스에 오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었는데 캠프를 와서 본 자연경관에 반해 어느새 '다음 프랑스 여행은 남부지방들을 순회하는 여행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었고, 지역주민들의 인심또한 친근하고 푸근했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며 문화차이와 사고차이도 느끼며 나의 장점과 문제점도 발견하여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도 되는게 워크캠프인 것 같다.
워크캠프에 참가할까 말까 고민 중인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참가하라고 얘기하고 싶다.
캠프 지역이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다보니 자연경관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실 캠프 전 파리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왔는데 파리에 실망을 많이해서 다시는 프랑스에 오지 않겠다는 생각을 갖었는데 캠프를 와서 본 자연경관에 반해 어느새 '다음 프랑스 여행은 남부지방들을 순회하는 여행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 만큼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었고, 지역주민들의 인심또한 친근하고 푸근했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며 문화차이와 사고차이도 느끼며 나의 장점과 문제점도 발견하여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도 되는게 워크캠프인 것 같다.
워크캠프에 참가할까 말까 고민 중인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참가하라고 얘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