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땀 흘려 얻은 소중한 추억
Château de Portes 2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배낭여행만 1달 유럽여행을 갔다오려고했는데 뭔가 기억에남을만한 추억을 만들고싶어 인터넷으로 찾아보던중 워크캠프 활동을 알게되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 워크캠프를 신청하고 인포짓과 국제워크캠프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니 산간지방이라 긴옷도 필요하고 위생상문제로 침낭도 준비해야한다고 해서 여름이지만 긴옷을 가져가고 침낭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을 친구들에게 좀더 알려주기위해 전통부채를 준비해서 선물했습니다. 또래의 외국친구들과 처음으로 어울릴수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프랑스 사람들과 땀흘리며 직접적으로 일원이 될 수 있기때문에 그곳의 문화또한 여행보다 더 깊숙히 느낄수있다는것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조그마하지만 봉사를해서 보탬이 될수 있다는것에 기대가 컸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돌로된 성을 복원하는 작업을 주로 했었는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것은 아니라서 하루 이틀정도 배우고 수월하게 일할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인다면 다칠일도 없을정도 입니다.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하는 시간인데 중간에 티타임이 있고 힘든일이 아니라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일과시간이 끝나면 자유시간인데 친구들과 계곡도 가고 탁구도치고 카드놀이도 하고 자유롭게 휴식도 취할수 있습니다. 식사는 당번을 정해 하루에 한번씩 음식을 준비합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날에는 일을하러가지 않았습니다. 주변마을을 다같이 관광을하기도하고 프랑스 3대 동굴중 한곳도 가봤습니다. 일주일에한번 bar에 딸린 작은 콘서트도 보고 여기 주민친구인 집에 초대를받아서 바베큐 파티도 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외국인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이 사라졌고 말은 잘 통하지않아도 마음만은 잘통했던 친구들이였어서 2주간의 봉사활동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세계어디서든 마음을 터놓고 받아들일수 있는 오픈마인드와 그 오픈마인드를 가능하게해줄 영어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수능, 토익 점수로만 매겨지는 영어가아닌 사람을 이해하기위해 하는영어를 느꼈습니다. 처음사귄 외국인친구들이라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세상반대편에서 살았어도 사람은 결국 같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 프랑스에서 워크캠프 참가를 하고싶은 분들은 아무래도 프랑스인 비율이 상당히 높기때문에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프랑스어가 가능하다면 이 워크캠프를 더 즐길수 있을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중 워크캠프는 당연 손에꼽을정도로 즐겁고 예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두려워서 고민하는중이라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