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탈리아 작은 마을, 마음을 얻다
Rest House 3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된 이유는 어찌 보면 굉장히 단순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 이것이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된 저의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그러던 와중, 프랑스로 먼저 워크캠프를 다녀온 친구에게 해외워크캠프활동에 대해서 듣게 되었고, 망설임 없이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제가 참가하게 된 활동은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의 양로원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이었던 점은 저희 할머니께서도 치매가 있으셔서 치매 어르신들을 도운 경험이 있었기에 봉사활동에 대한 큰 걱정은 없었던 것입니다. 출국 한 달 전부터 그 곳에 계신 어르신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할 외국 친구들을 위한 한국 기념품 등을 사고, 간단한 이탈리아어 회화도 연습하면서 하루하루 이탈리아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저는 이 워크캠프활동을 통해서 평생 연락하고 지낼 수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워크캠프가 끝난 지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안부를 묻고 연락하는 좋은 외국인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제가 참가하게 된 활동은 이탈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의 양로원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것이었습니다. 한 가지 다행이었던 점은 저희 할머니께서도 치매가 있으셔서 치매 어르신들을 도운 경험이 있었기에 봉사활동에 대한 큰 걱정은 없었던 것입니다. 출국 한 달 전부터 그 곳에 계신 어르신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할 외국 친구들을 위한 한국 기념품 등을 사고, 간단한 이탈리아어 회화도 연습하면서 하루하루 이탈리아에 갈 날만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저는 이 워크캠프활동을 통해서 평생 연락하고 지낼 수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워크캠프가 끝난 지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히 안부를 묻고 연락하는 좋은 외국인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희 팀은 Gagliole라는 작은 시골 마을의 양로원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Gagliole는 매우 작은 마을이었지만, 중세 시대의 느낌이 남아있는 마을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팀원들이 6명이었는데 6명 다 다른 나라에서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과 일본, 독일, 영국, 스페인 그리고 캠프 리더인 이탈리아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 함께 친해지게 되었고, 영어 사용 원칙도 잘 지켜졌습니다.
도착한 첫 날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팀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도착한 날 저녁에 마을에서 작은 축제가 있어 축제 참가를 통해서 팀원들과도, 마을 주민들과도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은 다음날부터 시작되었는데, 저희는 주로 식사 시간에 어르신들 식사를 도와드리는 것과,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보조 역할, 그리고 틈틈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캠프 리더를 제외한 팀원들이 모두 외국인이었기에 의사소통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간단한 이탈리아어로 소통하면서 진심만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시던 어르신들께서는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저희가 떠먹여드리는 밥을 맛있게 드시게 되었고, 노래를 불러드리면 박수를 치시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활동이 없는 날에는 팀원들과 함께 주변 도시로 소풍을 가거나, 근처 관광지 등에 방문하는 등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에는 이탈리아 동부 해안으로 해수욕도 하러 갔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양로원 측에서 밴을 맘껏 쓸 수 있게 해주셔서 주변 도시를 돌아다니며 팀원들끼리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지역 주민분들의 환대였습니다. 특히 저와 일본인 친구는 잘 볼 수 없는 동양인이라서 그랬는지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고 살갑게 대해주셨습니다. 몇몇 분은 저희 팀원들을 집에 초대하셔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시기도 했고, 수영장에 초대하셔서 함께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도착한 첫 날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팀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도착한 날 저녁에 마을에서 작은 축제가 있어 축제 참가를 통해서 팀원들과도, 마을 주민들과도 얼굴을 익히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봉사활동은 다음날부터 시작되었는데, 저희는 주로 식사 시간에 어르신들 식사를 도와드리는 것과,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보조 역할, 그리고 틈틈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캠프 리더를 제외한 팀원들이 모두 외국인이었기에 의사소통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간단한 이탈리아어로 소통하면서 진심만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어하시던 어르신들께서는 하루 하루 지날수록 저희가 떠먹여드리는 밥을 맛있게 드시게 되었고, 노래를 불러드리면 박수를 치시면서 즐거워하셨습니다.
활동이 없는 날에는 팀원들과 함께 주변 도시로 소풍을 가거나, 근처 관광지 등에 방문하는 등 알차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말에는 이탈리아 동부 해안으로 해수욕도 하러 갔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양로원 측에서 밴을 맘껏 쓸 수 있게 해주셔서 주변 도시를 돌아다니며 팀원들끼리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것은 지역 주민분들의 환대였습니다. 특히 저와 일본인 친구는 잘 볼 수 없는 동양인이라서 그랬는지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시고 살갑게 대해주셨습니다. 몇몇 분은 저희 팀원들을 집에 초대하셔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해주시기도 했고, 수영장에 초대하셔서 함께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나서 저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낯선 곳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미팅포인트였던 Castelraimondo라는 작은 역으로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처음 만난 외국인 친구들과 숙소를 함께 쓰며 지냈던 것, 영어도 통하지 않는 양로원에서 손짓 발짓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했던 일 모두 당시에는 다소 힘들었지만 지나고 나서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은 국적, 성별, 쓰는 언어가 달라도 사람은 똑같다는 것이었습니다. 2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면서 마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모시게 되었고, 어르신들도 저희를 마치 친손자, 손녀인 것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처음에 혼자 워크캠프를 떠날 때는 무사히만 다녀오자, 라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지만, 다녀온 이후에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워크캠프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워크캠프는 청춘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워크캠프를 통해 잊지 못할 청춘의 추억을 만드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점은 국적, 성별, 쓰는 언어가 달라도 사람은 똑같다는 것이었습니다. 2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르신들을 돌봐드리면서 마치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같은 마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 모시게 되었고, 어르신들도 저희를 마치 친손자, 손녀인 것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처음에 혼자 워크캠프를 떠날 때는 무사히만 다녀오자, 라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지만, 다녀온 이후에는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서 워크캠프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워크캠프는 청춘의 특권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워크캠프를 통해 잊지 못할 청춘의 추억을 만드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