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태국 핫야이, 인생 최고의 터닝포인트

작성자 송호범
태국 STC5711 · KIDS 2014. 11 태국 핫야이

BAAN KOH BULON SCHOO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동기는 '책'이였다. 김혜자 선생님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읽고 난후에 해외자원봉사에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검색을 하던 도중에 국제 워크캠프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후 주위에 친구가 국제 워크캠프에 가게 된것을 알게 되었고 신청하게 되었다.
참가전에 친구에게 세세히 물어보고 인터넷을 검색하는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비행기표, 여권만들기 등등 모두 처음 해보는 일이라 서툴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워크캠프에 가면 가장 걱정되는것이 영어였다. 문법과 독해위주로 공부해왔던 영어인데....
가서 회화를 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띵 아파왔다. 그래서 토익스피킹을 준비했던 때를 떠올리며 준비를 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정말 내인생 최고의 경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최고의 경험인 이유는.
첫째. 나혼자의 해외준비
혼자 해외를 나가는 것을 준비하면서 너무 나도 두려웠다... 패키지도 아닌 ..
핫야이까지 태국에서도 남부로 내려가야 하는데 너무나도 멀고 혼자서 갈수있을까 .. 걱정이 앞섰지만 비행기를 갈아타고 택시비로 눈탱이도 맞고.. 어떻게 보면 좋은 경험을 많이 하였다.
둘째. 아이들, 외국인과 함께한 2주의 시간
이것은 최고의 경험이다. 내가 책에서 보던 아이들이 내눈앞에서 나와 이야기하고 내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세계문화를 알리고 있었다...
또한 외국인들과 2주동안 함께하며 매일 미팅을 가지고 다들 의견을 나누고 영어실력이 향상되고 나의 견문이 넓어 지게 되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다국적인 외국인들과 만나면서 여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의 고정관념을 깰수있게 되었으며 기후에 맞게 변모한 음식과 과일등... 여행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할것을 몸소 느끼에 되었다. 또한 앞으로 힘든 상황이 닥쳐 오더라도 섬에서 했던 2주동안의 기억을 떠올리며 참아낼수 있을것이다,
이것은 나의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 공부에 너무 실증이 나 있었다. 시험을 위한대비로만 생각하던 나는 .... 세계 공용어는 영어이고 영어가 되어야 대화가 되고 길찾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나는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 사랑을 배웠다.. 한국에서의 봉사활동과는 달랐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대화하는 법을 깨달았다..
지금도 아이들이 만들어준 조개팔찌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이 너무 나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