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베트남, 26년 인생 가장 뿌듯한 선택
Vinh Son schoo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군대에서 손보미씨의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이라는 책을 읽고
2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았던 돈으로 베트남 봉사활동을 가게되었다.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있어서 참가 전 준비를 못 간 것이 아쉬웠지만
따로 메일을 보내서 받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않았다. 그리고 솔직히
비행기에서 보느라고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했다.
그저 너무 흥분되고 빨리 하고싶은 마음이 컸다.
한국에서 호주에서 봉사활동들을 많이 해 보았는데, 베트남 워크캠프에서는 내가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내가 모르는 사람들과 합숙을 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물론 외국생활을 오래 해보았지만, 전 세계에서 오는 모르는 친구들과
내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2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았던 돈으로 베트남 봉사활동을 가게되었다.
해외에서 유학을 하고 있어서 참가 전 준비를 못 간 것이 아쉬웠지만
따로 메일을 보내서 받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않았다. 그리고 솔직히
비행기에서 보느라고 제대로 읽어 보지도 못했다.
그저 너무 흥분되고 빨리 하고싶은 마음이 컸다.
한국에서 호주에서 봉사활동들을 많이 해 보았는데, 베트남 워크캠프에서는 내가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내가 모르는 사람들과 합숙을 하면서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물론 외국생활을 오래 해보았지만, 전 세계에서 오는 모르는 친구들과
내가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참가하기전 꼭 다짐했던것이 있다. 매일매일 꾸준히 일기를 써야지. 워낙에 잘 잊어 버리는 성격이여서 적어두지 않으면 잊을 꺼라고 생각을해서 가지고간 컴퓨터에 꾸준히 일기를 적었다.
하지만..일기를 적어둔 유에스비를 잃어버려서.. 갔다 온 지금 6개월만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26년을 살면서 가장 뿌듯하고 잘한 일이 이 워크캠프를 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도 베트남에서의 추억이 너무 새록새록하고 기억이 난다.
내가 속한 워크캠프는 한국인 나를 포함 총 3명 그리고 유럽친구들 9명 이렇게 12명이였다.
보통 한국사람은 없다고 들어서 지원을 한건데 나까지 3명이나 있어서 생각보다 당황을 했다, 그리고 다른 아시안인들이나 미국 쪽 친구들도 아닌 프랑스 2명, 네덜란드 3명, 벨기에 1명, 스페인 2명, 핀란드 1명, 이렇게 왔었다. 그리고 다른 베트남 자원봉사자 친구들까지 보통 1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하지만..일기를 적어둔 유에스비를 잃어버려서.. 갔다 온 지금 6개월만에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었다.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26년을 살면서 가장 뿌듯하고 잘한 일이 이 워크캠프를 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도 베트남에서의 추억이 너무 새록새록하고 기억이 난다.
내가 속한 워크캠프는 한국인 나를 포함 총 3명 그리고 유럽친구들 9명 이렇게 12명이였다.
보통 한국사람은 없다고 들어서 지원을 한건데 나까지 3명이나 있어서 생각보다 당황을 했다, 그리고 다른 아시안인들이나 미국 쪽 친구들도 아닌 프랑스 2명, 네덜란드 3명, 벨기에 1명, 스페인 2명, 핀란드 1명, 이렇게 왔었다. 그리고 다른 베트남 자원봉사자 친구들까지 보통 15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 워크캠프 봉사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많았다.
일단 너무 자발적 봉사활동이여서 그게 아쉬웠다. 조금더 체계를 갖추면 좋을 거 같다.
물론 우리끼리, 우리의 힘으로 모든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좋은 취지는 알겠으나,
너무 제대로 된 일정과 계획이 없어서 답답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가르치는 시간이 4시간이 넘었는데 점점 그 시간도 줄고, 어느날은 또 안가르쳐주고. 작업도 왜 하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힘만 들고. 결과물도 썩 좋지 않고.
이미 많이 해나서 딱히 할게 없어서 아무거나 시킨 거 같은 느낌만 들었다.
그나마 다행이도 같이 간 유럽친구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견딜만 했던 거 같다.
하지만 막쌍 봉사활동을 다 끝나고 나니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무언가 아이들이 우리때문에 더 불쌍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2주 잠시 아이들과 놀아주고 떠나면 그만이다, 다시오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솔직히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이들이 아는 거 같아서 너무 싫었다.
그리고 자주 결석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선생님들도 큰 관심이 없어보였다, 오히려 선생님께서 내가 어떤 친구가 3일동안 결석했다고 말하자 그때야 눈치채신 거 같아서 속상했다.
2주면 짧고도 긴 시간이다, 우리 봉사자들에게는 딱 2주가 적당한 기간인거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빠른 나이에 이별을 가르쳐 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베트남은 물가가 정말 싸고 날씨가 많이 덥다.
딱히 굳이 이것저것 사갈 필요는 없는 거 같다. 급한거는 근처에 롯데마트도 있고 물가도 싸서 가서 사면 된다. 단지 즐길 수 있는 마음과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너무 자발적 봉사활동이여서 그게 아쉬웠다. 조금더 체계를 갖추면 좋을 거 같다.
물론 우리끼리, 우리의 힘으로 모든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좋은 취지는 알겠으나,
너무 제대로 된 일정과 계획이 없어서 답답했다.
처음에는 아이들과 가르치는 시간이 4시간이 넘었는데 점점 그 시간도 줄고, 어느날은 또 안가르쳐주고. 작업도 왜 하는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힘만 들고. 결과물도 썩 좋지 않고.
이미 많이 해나서 딱히 할게 없어서 아무거나 시킨 거 같은 느낌만 들었다.
그나마 다행이도 같이 간 유럽친구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견딜만 했던 거 같다.
하지만 막쌍 봉사활동을 다 끝나고 나니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무언가 아이들이 우리때문에 더 불쌍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2주 잠시 아이들과 놀아주고 떠나면 그만이다, 다시오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솔직히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이들이 아는 거 같아서 너무 싫었다.
그리고 자주 결석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선생님들도 큰 관심이 없어보였다, 오히려 선생님께서 내가 어떤 친구가 3일동안 결석했다고 말하자 그때야 눈치채신 거 같아서 속상했다.
2주면 짧고도 긴 시간이다, 우리 봉사자들에게는 딱 2주가 적당한 기간인거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빠른 나이에 이별을 가르쳐 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베트남은 물가가 정말 싸고 날씨가 많이 덥다.
딱히 굳이 이것저것 사갈 필요는 없는 거 같다. 급한거는 근처에 롯데마트도 있고 물가도 싸서 가서 사면 된다. 단지 즐길 수 있는 마음과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