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사진으로 기록한 세계, 글로 이어진 마음
East of Iceland – Photographing and journalis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가게 될 직장이 확정되고 발령이 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있었다. 내 인생에 있어 다시 없을 이 자유시간을 의미있는 일을 하는데 사용하고 싶어 몇년전부터 벼러왔던 워크캠프를 알아봤다. 그러던 와중 아주 흥미로운 워크캠프가 눈에 들어왔다. 'Photogrphing and Journalism' 사진을 취미로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던 와중에 아주 흥미로운 주제의 캠프였다. 인물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모델이 없었던 내게, 마을 주민들을 인터뷰하고 캠퍼들의 사진과 영상을 찍는 워크캠프는 그야말로 안성맞춤이었다. 게다가 우리 팀이 만든 시각자료와 글들이 남들이 널리 보는 매거진에 게제된다는 건 흥분되는 일이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 지역에 도착한 첫날. 마을을 돌아보면서 산책을 하던 중에 마주친 마을주민 한명이 물었었다. "Where are you from?" 그래서 우리 중 한명이 대답했다. "We are from all over the world."
워크캠프는 유럽식의 여유가 있었다. 바쁘게만 살아왔던 한국과는 달라 처음에는 불안했다. 하지만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아 차차 적응해 나갔다. 쌀밥을 먹을일이 별로 없고 빵, 샐러드로 식사를 한다는 것이 조금 낯설었지만, 처음 접하는 유럽인들의 문화가 청량감 있게 다가왔다.
햇빛의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 양산을 쓰는 한국과는 다르게 시간만 나면 햇볕아래에서 가만히 있는 것을 즐기는 유러피안들이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길고 긴 아이슬란드 겨울의 눈보라와 비 도중에 내리쬐는 반가운 태양빛의 축복을 몸소 느낄수 있게 되었다.
워크캠프는 유럽식의 여유가 있었다. 바쁘게만 살아왔던 한국과는 달라 처음에는 불안했다. 하지만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을것 같아 차차 적응해 나갔다. 쌀밥을 먹을일이 별로 없고 빵, 샐러드로 식사를 한다는 것이 조금 낯설었지만, 처음 접하는 유럽인들의 문화가 청량감 있게 다가왔다.
햇빛의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선크림, 양산을 쓰는 한국과는 다르게 시간만 나면 햇볕아래에서 가만히 있는 것을 즐기는 유러피안들이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길고 긴 아이슬란드 겨울의 눈보라와 비 도중에 내리쬐는 반가운 태양빛의 축복을 몸소 느낄수 있게 되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불완전함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어디하나 완전치 못한 젊은이들이 모여서 각자 힘을 합치니 2주간의 생활과 프로젝트를 유지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해온 재료나 물건들이 미숙하지만 그들의 삶과 역사를 느끼게 해주었고, 그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니 문화의 차이로 인해 생기는 작은 실수들도 호감있게 느껴졌고, 서로를 돈독히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혹시나 영어가 안되서 참가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일전에 워크캠프를 했던 사람 중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두 달 밖에 안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워크캠프동안 사람들과 가장 잘 지냈다. 중요한건 적극성과 열린 마음.
그리고 한가지 감수해야할 것은, 전세계에서 젊은이들이 모이는 만큼, 이 캠프가 끝났을때 그 친구들이 다시 모이기는 정말 힘들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별이 두려워 새로운 만남을 거부하기에는 이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
혹시나 영어가 안되서 참가를 고민하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일전에 워크캠프를 했던 사람 중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지 두 달 밖에 안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워크캠프동안 사람들과 가장 잘 지냈다. 중요한건 적극성과 열린 마음.
그리고 한가지 감수해야할 것은, 전세계에서 젊은이들이 모이는 만큼, 이 캠프가 끝났을때 그 친구들이 다시 모이기는 정말 힘들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별이 두려워 새로운 만남을 거부하기에는 이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 더 넓은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인생을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